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 화재…김광석 유품 불에 타

대구 출신 가수 고 김광석의 유품이 있는 전시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다. 9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29분께 중구 대봉1동에 있는 김광석스트리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1층 내부 65㎡와 에어컨, 진열장 등이 타 53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김광석이 생전에 사용했던 소파와 탁자 등도 훼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위쪽 전등선에 약간의 단락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의뢰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방천시장에 대구 최고 72층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선다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에 대구 최고 높이인 지상 72층 8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16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2018년부터 부산의 한 재개발 시행사가 방천시장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협의해 방천시장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재개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04년 무렵부터 시작된 방천시장 재개발 추진 사업은 그동안 별다른 성과 없이 이어지다가 2018년 해당 시행사와 협약 체결 후 속도를 내고 있다. 시행사 측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에 따라 총 2만1천674.14㎡(6천556.4평) 상당 부지에 방천시장 및 상가 포함 지하 6층, 지상 72층 규모의 아파트 두 동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천시장은 상가 등과 함께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서게 되며, 초고층 아파트에는 전체 80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방천시장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박호주 추진위원장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방천시장 시설은 현대화되는 조건으로 추진되다 보니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 빠른 시일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천시장 일대는 인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과 인접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에다 신천강변을 끼고 있는 빼어난 입지로 전국의 자본가들이 재개발 대상지로 눈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과 함께 대구 대표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방천시장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과 어깨를 견주는 대구지역 대표시장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인근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밀려 급격한 쇠퇴를 거듭하며 우범지대로 전락했었다. 이후 2009년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이 조성되면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시장 인근 60여 개 점포가 카페, 식당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국의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난 것. 하지만 지금은 임대료 급등으로 김광석 길 조성에 참여했던 예술가들이 많이 떠나 시장 기능을 거의 잃은 상태다. 중구청은 방천시장 일대의 재개발 추진을 반기는 분위기다. 중구청 관계자는 “김광석 거리의 명소화로 방천시장도 덩달아 땅값이 오르다 보니 방천시장이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됐다”며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대형 시행사가 있어 제대로 추진 된다면 인구 유입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김광석길·서문야시장,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서문야시장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또는 전문가 추천 및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1만건)를 기반으로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야간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평가항목은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이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고 김광석을 추모하면서 그의 음악과 생애를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진 대구 대표 명소로 꼽힌다. 특히 김광석 빛길과 기타조형물은 밤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곳으로 밤낮없이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문야시장 역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먹거리 장소로 정평이 나있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김광석다시그리길과 서문야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디렉터리북’에 게재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눈내리는 대구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눈까지 내린 17일 오전 대구 중구 김광석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김광석 행복나눔 가을 무료 콘서트 보러오세요

김광석 행복나눔이 주관하고 김광석 스토리하우스가 주최하는 ‘2019 김광석 행복나눔 가을 무료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3~7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콘서트홀과 김광석 소극장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1·2부로 진행된다. 1부 행복콘서트는 오후 3~5시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콘서트홀에서, 2부 나눔콘서트는 오후 6~7시 김광석 소극장(떼아르뜨 분도)에서 진행된다. 탤런트 김동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는 뮤지컬 배우 노현희, 팝페라 가수 젬마 김현주와 최의성, 아이돌 5인조 혼성 그룹 디아이피엠엑스(DIP mx), 신세대 퓨전국악그룹 우리가, 아코디언 연주가 김준영이 무대에 오른다. 2부는 가수 박두한의 단독 무대로, 김광석의 히트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광주 달빛동맹 속도낸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9일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대구근대골목과 김광석 거리 투어를 통해 대구에 대한 소개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영호남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과 함께 9차 회의를 열었다. 10차 회의에서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는 대구·광주 공동 협력 5개 분야 33개 과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다.신규과제 안건 심의와 앞으로 분야별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방안 등도 논의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광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등 사회간접자본(SOC)·경제산업 분야 성과와 문화체육관광 교류 등 다양한 공동협력을 추진해 왔다. 현재 영호남의 핵심 교통인프라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힘을 모으고 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할 수 있다.국토부는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태익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대구·광주는 지역 소재 창업 및 중소·벤처·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억 원 규모의 달빛 혁신 창업·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하는 등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광석 길과 방천시장 일원 골목이 축제장으로!

대구 중구 대봉문화마을협의회가 25~26일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일원에서 ‘2019 대봉문화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타, 이효진,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대봉동 주민과 상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 등으로 펼쳐진다. 방천시장 골목 곳곳에서는 우쿠렐라, 하모니카 등 거리 공연이 열리고 시대별 풍경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된다. 또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김광석 길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페이스페인팅, 다트룰렛, 에어볼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26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폐막공연에는 박푸른숲, 메일, 김경현,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봉문화마을축제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주민과 상인,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마을 만들기를 통해 대봉동 마을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오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청, 김광석길 콘서트홀에 대형 막 구조물 설치

대구 중구청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김광석길 내 콘서트홀에 지붕형 대형 막 구조물을 설치했다. 막 구조물은 눈, 비, 햇빛 등을 막아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조물은 김광석길과 어울리는 통기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경관조명과 함께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청은 2010년 김광석길 벽화조성을 시작으로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신축, 김광석 빛 길, 김광석길 기타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과 공용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는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관광약자 위한 ‘대구 무장애 관광지’투어 나서

대구시가 전국 각지 관광약자를 위해 ‘대구 무장애 관광지’ 투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나들이 기회가 흔하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대구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팸투어로 기획한 것이다. 관광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참가자는 비교적 높은 연령대의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서울, 울산, 부산,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대구를 관광할 수 있는 우선권을 주고자 대구·경북의 장애인들은 제외됐다.이들은 19~20일 대구 도심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관광지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비교적 보도의 기울기가 없는 평지의 짧은 동선로 구성됐다.첫날인 19일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만나 대구 관광지의 중심인 약령시한의약 박물관에 방문해 한방 족욕과 립밤 만들기 등 한방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후 인근 약전골목으로 이동해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계산 성당 등을 둘러보고 저녁식사 후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해 구경하며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부산에서 올라온 지체장애인 정재성(59)씨는 “여행을 좋아해 많이 다니고 싶지만 휠체어를 타고 다녀 공간적인 제약이 많은데 몸소 가보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웃음 지었다.둘째 날에는 대구 무장애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탐방한다.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팸투어 현장에 시각장애인 해설사와 수화통역 해설사 등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설사가 동반해 관광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조한다. 지적장애인을 위한 비장애인 해설사도 함께 한다.대구시 관광과 관계자는 “대구 여행에 기회가 없었던 관광약자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음달에는 대구·경북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구 도심 외곽지를 둘러보는 2차 무장애 관광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중구청 6일 김광석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전 개최

대구 중구청이 6일 오후 4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고 김광석을 추억하는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전을 개최한다.2차 예선에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이 참여해 본선 진출 10개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인다.2차 예선전 사회는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그룹 익스 출신 방송인 이상미씨가 맡는다.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신천둔치(대봉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2팀에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청,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참가자 모집

대구 중구청이 오는 19일까지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중구청은 1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하고, 다음달 6일 오후 4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팀을 선발한다.본선은 다음달 21일 오후 7시 신천둔치(대봉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참가자는 김광석 노래를 부른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광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김광석.com)를 통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1-2161.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