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시행

봉화군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벌인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기준 봉화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천853개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로 시행된다.조사대상 사업체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철저하게 보호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의성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의성군이 29일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25만4천253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67% 상승했다.용도별로 보면 △상업지역 5.16% △주거지역 5.94% △공업지역 6.62% △녹지지역 4.69% △관리지역 6.05% △농림지역 5.48% 등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과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과세표준액 결정자료로 활용된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 군청 홈페이지(http://www.u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거쳐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문의: 054-830-6385.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덕군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제도 운영

영덕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정 기준을 완화한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긴급복지 지원은 중한 질병, 주 소득자의 실직 및 사망, 휴·폐업, 가정폭력, 성폭력 사회보험료 및 주택 임차료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긴급생계·의료·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기존 긴급복지 지원 선정 기준은 월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1인 기준 131만 원, 4인 기준 356만 원 이하), 재산이 1억1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인 가구다.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30일까지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완화된 기준은 재산기준 농어촌 기준은 1억100만 원에서 1억3천600만 원으로 상향되고, 금융재산 생활준비금을 중위소득 100%(4인 기준 474만 원)까지 공제 가능하다.또 동일 위기 사유로 2년 이내에 재지원할 수 없던 기준을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횟수 제한을 폐지했다.선정 기준에 적합하면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5만4천900원, 2인 77만4천700원, 3인 100만2천400원, 4인 123만원 등 긴급생계비를 최대 3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수급 및 타 법률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구호·보호·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원칙상 중복 수급이 불가하다. 하지만 각 지원 대상 세부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수급 이후에도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는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위기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통장사본, 퇴직증명서, 각종 공공요금 체납 고지서 등)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집중신청 기간은 오는 6월15일까지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민생안정 지원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730-6198.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속보 경북 코로나19 확진 이틀연속 ‘0’…79% 퇴원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19명(도 집계)으로 나타난데 이어 이날 0시 기준으로도 확진자는 변동이 없었다.추가 확진자 ‘0’은 경북의 코로나19 첫 발생 50일만인 지난 8일 처음 나왔다.그러나 다음날 예천에서 40대 여성과 그 일가족 등이 확진되면서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되다가 지난 20일 또 ‘0’을 기록했다가 다음날 2명이 감염되면서 이어지지 못했다.이번에는 22일과 23일 이틀연속으로 추가확진자 ‘0’가 나온 것이다.도내 퇴원자는 8명이 추가돼 1천4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9.3%를 차지했다.사망자는 모두 56명,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197명, 생활치료센터에는 10명이 입소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울본부, 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기준치 이내로 '안전' 관리 매우 양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주변 지역의 환경 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9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총 729개 육상 및 해양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가 미량 검출됐다.이 분석 시료는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632개 정규 시료와 지역 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주민 관심 시료 및 전년도 주민설명회에서 요청한 추가 해양시료 15개 등이다.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 농도는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일부 빗물, 해수 및 육상 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도 일반인 연간 선량 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mSv)의 0.007%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한울본부는 전년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당해 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 및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 왔다.하지만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대체했다.한울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한울본부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경북지역 강풍 피해 잇따라

21일 경북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강풍피해가 모두 8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11시11분께 달서구 이곡동의 한 볼링센터 간판이 강풍으로 인해 일부가 떨어져 나가 소방관들이 출동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오후 2시45분께 수성구 파동에서는 한 건물의 옥상 철 구조물이 전선 쪽으로 기울어져 한국전력공사가 현장에서 복구했다. 오후 3시20분께는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앞 가로수가 강풍에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의 지붕을 덮쳤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밖에도 대구 북구의 컨테이너박스 위 철탑 지붕과 창고건물 옥상 합판이 바람에 날려 조치가 취해졌다. 경북지역에서도 강풍피해가 속출했다. 오후 3시7분께 영천시 완산동에서 강풍에 의해 신호등이 부러져 25분 만에 복구됐다. 오후 6시16분께 의성 다인면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도로를 막았다. 한편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문경,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칠곡, 군위, 구미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다. 경북 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22일 오후께 해제되며, 울릉도와 독도는 23일 오전 중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 김도욱 예보관은 “22일 자정까지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평균풍속 30~60㎞/h(9~16㎧), 최대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며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의성군이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http://www.usc.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개별공시지가가 현저히 높거나 낮으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의성군은 다음달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 공시한다. 문의: 054-830-6385.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19 예천 4명 추가 확진…경북 확진자 1천293명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93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89명)보다 4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예천에서 4명 나왔다.이로써 예천 누계 확진자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48·여)에 이어 그 가족 3명, 직장동료 1명 등의 추가확진, 그리고 이들 접촉자들의 확진이 잇따르면서 21명으로 늘어났다.경북 완치 퇴원자는 966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증가했다.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54명, 해외입국 확진자는 20명이다.누계 확진자는 △경산 630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칠곡 49명 △포항 52명 △안동 50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7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21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긴급생계자금 일주일 만에 43만 명 신청...지급 기준·대상 보완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신청자가 일주일 만에 4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논란이 됐던 지급 기준과 대상도 보완함에 따라 수급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자로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했다.7일(오전 0시) 현재 43만944건이 접수됐다. 이중 온라인 접수 34만4천167건이며 현장접수는 신청 하루만에 8만6천777건이 들어왔다. 대구시 홈페이지의 경우, 지난달 30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장접수 첫날인 6일에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 노년층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동사무소마다 긴 줄이 생겼다. 논란이 됐던 긴급생계자금 지급 기준과 대상도 보완했다. 대구시는 당초 세대원이 5인을 초과하는 세대에도 5인 세대의 국민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했으나, 6~10인 세대는 각각 세대원 수의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정하도록 했다. 지급금액은 5인 이상 세대에 지급하는 90만 원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지급대상 제외자의 범위도 명확하게 했다. 정규직 공무원과 교직원의 범위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 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 가입 대상자로 한정했다. 공무직, 무기계약직 등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공공기관의 범위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기관(340개)과 대구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한정했다. 정규직 공공기관 임‧직원의 범위도 일반 정규직 직원으로 한정해 무기계약직 등은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지급대상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수급계층에 대해 특별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대해 정부에서 특별 소비쿠폰을 지급함에 따라 대구시 생계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이 4인 가구 중 1인만 수급대상이 되는 경우 1인 소비쿠폰만 지급하기 때문에 대구시 생계자금 지급금액과 차이가 발생한다.이에따라 대구시는 소비쿠폰 지급시에 그 차액만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시 측은 “좀 더 어려운 시민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양보의 미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명암 엇갈리는 ‘높은 투표율’과 ‘정당 기준 투표’

전국에서 300명의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난리통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투표율과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에 관심이 쏠린다.코로나 변수로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일부의 우려와 달리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이 70%가 넘는 중앙선관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다.또 후보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소속 정당을 보겠다’는 응답이 크게 높아졌다. 이는 진보와 보수 양 진영 간 이념대결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선거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정책·공약 대결이 실종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선관위가 지난달 23~24일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나타났다.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2.7%에 이르렀다. 4년 전 20대 총선 때 응답률 63.9%(실제 투표율 58.0%)보다 8.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26.7%였다. 4년 전 14.0%(실제 사전투표율 12.2%)보다 12.7%포인트 높다. 사전투표율을 통해 지역 표심의 향배를 점쳐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투표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 별 유·불리가 달라지겠지만 투표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인물/능력(29.8%), 정책/공약(29.7%), 소속 정당(29.0%)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인물/능력은 4년 전보다 5.3%포인트 낮아진 반면 소속 정당은 13%포인트나 높아졌다. 투표가 진영 간 대결로 흐를 가능성이 높음을 말해준다. 정책/공약은 2.4%포인트 높아져 큰 변화가 없었다.통상 총선의 막판 쟁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신성장 동력 유치 등이다. 대구·경북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행정통합,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구미 상수원 갈등, 포항 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별 현안이 중요한 쟁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관심권 밖이다.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진영 간 이념적 정체성의 차이가 크면 소속 정당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 조정

잦은 홍수특보 발령으로 비가 올 때마다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2019년 10월4일 7면)가 조정됐다.김천시는 김천교 홍수 기준 수위가 주의보 1.5m에서 2.5m로, 경보 2.5m에서 3.0m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김천시가 하폭 확장, 감천 하천 정비 등 하천 환경변화에 따라 건의한 김천교 홍수특보 발령 기준 수위 재검토를 낙동강홍수통제소가 받아들인 것이다.이에 따라 태풍 콩레이, 미탁 등 호우 시 김천교 교각 높이의 절반 이하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던 일은 사라지게 됐다.김천교는 2018년 태풍 콩레이(1.3m), 2019년 태풍 타파(1.25m), 태풍 미탁(1.3m) 시 낮은 수위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는 등 잦은 홍수특보로 시민들의 불만을 샀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집중호우로 특보발령 시 신속 대응해 홍수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 코로나19 재확진 17명…일주일 더 모니터링하기로

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 후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자 방역당국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 환자 68명 중 7명이 완치됐다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도내 재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이에따라 경북도는 이날 시군 영상회의에서 완치자를 바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원시키지 말고 일정 기간 상태를 더 지켜볼 것을 권고했다.김영길 보건정책과장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이 나오면 완치 판정을 내리고 격리를 해제하는데 재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만큼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의료진이 1주일 정도 증상 등 상황을 살핀 뒤 퇴원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했다.봉화 푸른요양원 재확진자는 노인 4명, 종사자 3명이다.경산에 사는 20대 여성(3월3일 첫 확진)도 지난달 22일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의심돼 재검한 결과 지난 3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지난달 23일 김천의료원에서 퇴원한 A(41·2월26일 첫 확진)씨는 퇴원 11일 만인 지난 3일 다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다시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가벼운 증상에 검사를 받았고 퇴원 이후 업무차 본인 차로 대구, 천안, 보은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칠곡에 사는 B(34·2월24일 첫 확진)씨와 C(55·여·2월25일 첫 확진)씨도 각각 지난달 20일, 12일 완치됐으나 지난 2일 생활복지시설 업무복귀를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두 사람은 완치 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렀다.지난달 27일 완치 판정을 받은 경주 D(27·2월25일 첫 확진)씨도 지난 2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에 머물다가 검사했다.앞서 도내에는 5명이 완치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한편 경북도는 5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를 1천268명으로 집계했다.이는 전날보다 4명이 추가된 것으로, 경주 2명, 안동 1명, 봉화(봉화군립요양병원 종사자) 1명 등이다.사망자는 48명이며 퇴원자는 845명(66.6%)으로 늘었다.관리대상 해외입국자는 1천165명으로, 이 가운데 양성 18명, 음성 765명, 검사 중인 자는 168명, 대기 중인 자는 214명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2명 추가…4일 0시 현재 총 1천264명

경북도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624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62명)보다 2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1명(87. 여)이 확진돼 상주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64명(입소자 49명, 종사자 15명)으로 늘었다.또 경산에 사는 A씨(26.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A씨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파티마병원 입원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17명이 추가돼 총 827명으로, 65.4% 퇴원율을 보였다.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8명으로 늘었다.해외입국자는 확진환자 18명 등 1천36명을 관리중이다. 전수검사에서 533명이 음성을 받았고 173명은 검사가 진행중이고 312명은 대기중이다. 누계 확진자는 △경산 62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코로나19 요양(병)원 환자 잇따라 숨져…사망 45명으로 늘어

요양원과 요양병원 확진 환자들이 잇따라 숨지면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45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 환자 A씨(86)가 이날 오후 1시10분께 폐렴으로 숨졌다.이로써 봉화 푸른요양원 사망자는 확진자 68명 가운데 7명으로 늘었다.A씨는 지난달 4일 푸른요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치매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환자 B씨(77·여)가 전날 오후 11시28분께 폐렴으로 숨졌다.이로써 서요양병원 확진 환자 59명 중 7명이 사망했다.B씨는 지난달 26일 발열, 설사증상을 보였고 사흘 후 실시된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안동의료원에 옮겨졌다가 다시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한편, 1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253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다.완치자도 12명이 추가돼 770명(61.5%)으로 늘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