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익산시와 동서화합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

신라와 백제가 만난다.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시가 백제의 도시 전북 익산시와 함께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념해 동서 화합을 염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개최한다.경주시와 익산시는 31일 신라대종 공원과 익산역 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각각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한다.신라대종 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는 클래식, 플래시몹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경주시와 익산시 만남의 시간에는 경주로 온 서동왕자와 익산으로 간 선화공주가 각각 무대에 등장해 양 도시에서 보낸 특산품 교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교환 특산품은 타종식 참석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제야의 종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500인 대합창단이 경주는 ‘신라의 달밤’을 선창하고 이어 익산에서는 ‘출발이다’를 합창한다. 이어 경주와 익산시민합창단이 함께 ‘사랑으로’를 부른다.타종이 끝나면 경주-익산 대합창단이 동시에 ‘까치 까치 설날’을 합창하며 새해맞이 소망 풍선을 날리고, 불꽃놀이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경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떡국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년 운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경주시와 익산시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결혼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각종 축제에 시민교류단을 파견해 우의를 도모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타종식은 시민 안녕과 동서화합 그리고 자매도시 간 번영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희망찬 신라대종 소리가 서라벌터전을 넘어 온누리에 울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구미시, 31일 동락공원에서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열어

구미시가 오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0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에 5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10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를 주차안내와 안전관리에 투입할 계획이다.구미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2017년과 2018년에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가 지난해 재개했다.2020년 새해맞이 행사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가수와 무용단의 공연, 응원단의 치어리딩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이어 우렁찬 북소리로 시민들의 가슴을 뛰게 할 대북타고 공연과 시민인터뷰, 시립무용단의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점등식, 신년인사, 구미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비상퍼포먼스, 시립합창단의 합창이 마련되며 불꽃 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훈 적기, 소원보드판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구미시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날 행사를 구미시청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구미시와 동고동락한 43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0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주말 동대구역에서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성공기원 관광 홍보관 운영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지난 6∼7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과 코레일 등 각 기관이 참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염원했다.공동 홍보관 안에서는 중장년층의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달고나 뽑기와 추억의 군고구마 나눔 행사 등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홍보관 바깥에서는 경북의 테마열차인 나드리 열차와 오는 21일 개장을 앞둔 분천 산타마을 홍보를 위한 산타복장, 키다리 아저씨 이벤트로 분천 산타마을 분위기를 전했다.대구시도 대구시티투어버스와 관광사진전 수상작을 전시, 대구 명품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홍보했다.경북도와 대구시는 내년 해외프로모션과 관광홍보 공동캠페인 추진, 관광설명회 개최 등 국내외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시·도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노기원 태왕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10대 회장에 연임

“대구지역 협회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0월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제9대 회장에서 10대 회장(임기 3년)으로 연임한 노기원 태왕 대표이사 회장은 지역 회원사를 위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그는“지역의 주택건설부문 업체의 △시공품질 △설계 △상품성 등의 경쟁력은 전국 최고수준이지만 자금력을 동원한 역외 건설사들의 대구진출 가속화로 지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은 안타깝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노 회장은 216개의 지역협회 회원사들의 능력 향상과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앞장서는 등 누구보다 지역사랑에 헌신해 온 것도 사실이다.“역외 업체가 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협력업체 외면, 수익의 본사 이전 등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반면 지역 업체는 지역의 우수한 협력업체 선정, 일자리 창출 기여, 수익의 지역 내 선순환 등의 구도로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지역 기여도에 보면 역외업체와 지역 업체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라는 것.하지만 노 회장은 지역 업체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관심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했다.“기본적으로 우수한 품질, 차별화된 시공능력, 내 집처럼 하는 A/S 등 회원사들의 각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난 임기동안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지역 회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은 다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최근 2년 간 대구 분양시장이 호황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며 “지역민들도 대기업 브랜드만 선호할게 아니라 품질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지역 업체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노기원 회장은 “최근 지역 주택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소외되고 있지만 업계만 나선다고 해서 이 같은 상황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지역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대구시의 지역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지역 업체에 재개발·재건축사업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반택지 사업은 지원 대상에 빠져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요청하기도.노기원 회장은 11월14일까지 임원단을 새로 구성해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업계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것을 다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험생 합격 기원 떡 들여가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소부당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찹쌀 합격떡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국내산 팥과 찹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입맛을 사로잡는 단맛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소부당에서는 수험생 선물용 3종을 구성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기원 선포식 열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기원 선포식이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내년도에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선포식을 알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기원을 담은 ‘아트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소개, 성공 기원 특별공연, 해외 8개국 성공 기원 선포식을 응원하는 메시지, 성공 기원 선포 세리모니 등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에 거주하는 해외 14개국 15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관광서포터즈가 노래와 댄스를 보여주는 축하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선포식 행사 이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 경북 사과 홍보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찾아 사과소비촉진 이벤트, 시음·시식,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등에 참여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렸다.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롤 모델 마련 및 동반성장을 위해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과 경북의 전통역사 문화자원의 강점을 살리고자 2019년부터 3년 간 진행하는 공동 사업이다.대구‧경북은 2016년에 ‘중화권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중화권 관광객 포함 대구‧경북에 115만 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전년 대비 42%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권영진 시장은 “대구가 가진 근대문화, 축제, 공연 등 도심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역사, 생태, 전통자원을 묶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의 대구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으로 대구경북이 상생할 때 익사이팅, 모험, 힐링, 쉼이 있는 세대를 뛰어 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한주택협회 대구시회 제10대 회장에 노기원 9대 회장 연임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달 30일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태왕 노기원 대표를 10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제9대 회장을 역임한 노기원 회장이 10대 회장으로 연임하면서 대구지역 주택건설협회는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노 회장은 “최근 지역 주택건설 시장에서 회원사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것은 사실” 이라며 “협회가 앞장서서 상호 협력하고 단합하는 것은 물론 역량 강화에도 앞장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