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안내 문자’ 잦은 발송에 지친 시민들, 내용 안 봐 제기능 상실

최근 잦아지는 안전 안내 문자 발송에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면서 안내 문자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나친 문자폭탄 사례로 인해 오히려 경각심이 더 떨어지는 등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다. 중앙 정부와 지역 관공서의 코로나19 안전 수칙과 관련된 비슷한 내용의 안내 문자가 잇따라 발송되면서 안내문자 도착 알람이 울려도 시민들은 내용을 보지도 않고 지나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안전 안내 문자는 질병, 미세먼지, 태풍, 폭염 등 기상정보 위주의 내용으로 일반 문자처럼 국민들에게 발송되고 있다. 재난문자 발송 권한은 지난해 9월 시, 군, 구까지 확대됐으며 횟수 등 제한은 없다.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발송돼 다른 지역의 안내문자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중앙 정부와 각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무분별하게 발송되는 안내 문자에 지친 시민들이 안내 문자를 외면하고 있는 것. 요즘 대구시민들은 대구시와 각 구·군청, 한국철도공사,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각 기관에서 보낸 문자를 하루에 최소 2통에서 최대 6통씩 받는다. 안전 재난 문자의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수칙, 확진자 동선 뿐만 아닌, 거주지와 관련 없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철도 지연 운행, 헌혈 동참 요청 등도 있다. 북구에 거주하는 이모(54·여)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 경북도청에서 보낸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 안내 문자를 수신했지만, 오후 1시께 대구시의 개인위생수칙 준수 지침에 대한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또다시 받았다. 곧이어 오후 3시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자 등 코로나 안전수칙에 대한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반복해서 받았다. 또 북구 칠성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31·여)씨는 “오늘(1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기간 안내 문자를 연달아 2통이나 받았다”며 “다른 날에는 하루 5통까지 받은 적도 있다. 너무 잦은 알림으로 내용은 보지도 않고 지운다”고 지적했다. 문자 발송시간은 평일, 주말을 포함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천차만별이다. 직장인 강모(26)씨는 “업무 중에 문자도착 알람이 여러 번 울려 하던 일을 중단하고 알람을 끄기 바쁘다”며 “일정 시간에 자신의 거주지에 꼭 필요한 소식들만 받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해주면 좋겠다”고 하소연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전 안내 문자 차단 방법’이라는 단축 키워드가 온라인 검색창에 맨 처음 올라오고, 시민들은 원하는 시간대 설정·알람 차단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공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각 행정기관에서 안내 문자 발송이 잦아지면서 민원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중앙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코로나 생활 안전수칙 강조 차원이며, 지역에서는 확진자 동선 등 자체적인 필요 정보가 다르고 시급성에 따라 가장 빠르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문경 원 도심 되살아나고 있다.

문경시가 변하고 있다.도시의 기능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때문이다.광부들이 탄을 캐던 탄광이 석탄박물관으로 변신했고, 본래의 기능을 잃은 철로도 철로 자전거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는 등 문경 구도심 역시 도시재생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인구 8만의 중소도시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으면 굳이 사람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지역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문경시의 역점시책이다.◆도시재생은 ‘지역민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도시는 내·외적 환경에 의한 발전이나 진화의 과정을 거치지만 어느 일정 수준에 이르면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물론 도시를 관리하는 정책에 따라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하지만 이 같은 시기가 도래하면 도시를 관리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결국 도시에 사는 지역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문제다.도시공동화 문제로 인해 인구가 줄어들고 도시는 쇠퇴하는 상황에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행복도시를 위한 정책이야말로 도시 경쟁력은 물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변신의 시작은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사업의 핵심은 문경시에 건강·안전, 교육·문화, 경제의 옷을 입혀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이었다.시는 2017년에서 지난해까지 예산 873억 원을 들여 문경이라는 캔버스에 건강·안전, 교육·문화, 경제의 색깔을 입혀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20개 사업을 모두 마쳤다.이 같은 정책으로 문경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행복한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거버넌스 통한 ‘부활’살기 좋은 마을들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전문가 간 협업과 역할분담이 있었다는 공통분모가 있다.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도 이 같은 변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초기지 격인 도시재생지원센터 문을 열었다.이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구성과 추진 방안을 제안하는 등 도시재생지원센터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여기에 더해 ‘주민이 주체가 되고, 재생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마을 활동가의 역량’도 키우고 있다.또 광부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홈쇼핑 형태의 상가 홍보와 지역 화폐 및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문경의 대표적 구도심 상권 공동마케팅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센터에 따르면 점촌역전상점가와 점촌문화의 거리 행복상점가 등 두 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활력 회복을 위해 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상점가에서 문화의 거리 축제인 ‘파머스 마켓’과 연계해 고객 유도를 위한 고객감사 응모권 이벤트와 가을맞이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뮬레이터로 안전하게 운전 연습하세요

도로교통공단이 국민에게 안전한 면허시험 주행연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13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뮬레이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운전면허 시뮬레이터’는 실제 운전면허시험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실감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동·자동 변속기 등 차량 기능을 실제처럼 조작 가능토록 하고, 시험코스와 도로를 3D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장내기능시험은 ‘직각주차 코스’, ‘돌발 상황 급정지’ 등 실제 시험 진행 과정과 동일하게 구성됐다.연습 종료 후에는 채점표를 통해 본인의 연습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로주행시험의 경우 각 운전면허시험장의 4개 코스를 모두 연습할 수 있으며, 실제시험과 동일한 음성 지리안내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용방법은 시뮬레이터를 보유한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 후, 비치된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용료(15분 당 2천 원)를 지불하면 된다. 현재 제1종·제2종 보통 면허에 한해 운영 중이며, 향후 제1종 대형 면허, 제1종 특수 면허 등 전 종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가상공간이 주는 안정감을 통해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옛 포항역 폐선 부지 2만7천㎡ 개발 본격화

옛 포항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옛 포항역 폐선 부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오는 7월21일까지 70일간이다.공모 관련 자료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게시되고, 공모지침서도 함께 제공된다.옛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은 KTX 포항역 신설로 문을 닫은 옛 포항역 인근 2만7천여㎡를 주거·판매·업무 등 다양한 복합기능 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2017년 5월 민간제안 공모를 거쳐 최초 제안자가 채택됐으나, 지진과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코레일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토지 90%를 소유한 코레일이 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하고, 포항시는 기반시설 설치 및 인허가를 맡는다.코레일은 지방자치단체가 기반시설 공사를 직접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환지 방식)이 되도록 포항시와 협의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했다.대상지인 포항시 북구 대흥동은 주변에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등 중심 상업시설이 있고, 지자체 경관 개선 사업으로 현재 유동인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천 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동사무소, 문화시설, 지하주차장, 근린공원, 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원 도심 지역을 도시재생과 연계한 새로운 혁신도시 성공 모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최상용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장은 “옛 포항역 일대는 주거·상업·교통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코레일과 역할을 분담해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코레일 성광식 사업개발본부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달서구청,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4일부터 29일까지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5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1인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지역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대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다.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만 34세 이하 근로자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 지원을 받는 타 사업 참여자, 병역법에 의한 특례근무자, 예전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을 지원받았던 자 등은 제외다. 지원신청은 지원서류를 구비해 달서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053-667-2669)로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 새 단장

대구시의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가 새단장했다.지역기업의 우수한 신기술을 보다 쉽게 홍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는 201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됐고, 이번에 전면 개편했다. 신기술플랫폼에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인증 신기술 및 대구·경북 지역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에 대해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등록된 신기술은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해 신기술 선도도시 대구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 홈페이지 개편은 전문가그룹 및 등록신기술에 대해 방문자와 사용자가 기술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시각화 했다.등록된 신기술의 비교검토 기능과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최근에 검증을 거쳐 등록된 신기술은 표준도와 함께 기술의 내용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보유기술 내용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접속은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등록심의, 활용심의 등 사용자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업무효율을 높였다”며 “기술보유기업과의 피드백 기능 강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올인 원 스마트 포트 인덕션으로 안전하게 데우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 카림 라시드 매장에서는 편리성과 안정성, 다양성을 모두 갖춘 ‘올인 원 스마트 포트 인덕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사이즈의 조리기기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20분의 보온 기능이 있어 계속해서 따뜻함을 유지 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자동 전원 차단, 꺼짐 예약 기능, 잠금장치 기능이 탑재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승수,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기능 보강 주장

4.15 총선 대구 북구을 미래통합당 김승수 예비후보는 26일 감염병 등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기능 보강 및 신축 이전을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연례적으로 발생하다시피 하는 사람 및 동물 감염병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미세먼지 대책 등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고 노후화된 건물도 신축해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2017년 전담부서 설치 및 검사인력을 보강했지만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 감염병검사과장 포함 6명의 직원이 80여종의 법정감염병과 신규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에는 상황관리조차 벅찬 실정이며 신종 감염병 등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대비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대응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서 지역 감염병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감염병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하여 발생할 경우 타 시도의 인력과 장비가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응원시스템 구축이 요망된다”고 말했다.또한 “현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1987년 개원해서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됐다”며 “경북대 칠곡병원과 대구보건대 등이 인근에 있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부지에 신축, 감염병 대응 등에 관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유사시 이들 유관기관과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코로나19> 대구 학교기능 멈춰... 보충수업 중단 유치원 전체 휴원

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대구의 학교 기능도 멈춰섰다.방학 중 예비 고3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충수업이 중단됐고 기숙사 거주 학생들도 즉각 귀가조치가 내려졌다.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우려로 위기대응단계를 ‘심각’ 으로 인식하고 교육감을 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343개 모든 유치원에 대해 조기방학으로 휴원 조치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19일 31번 확진자가 입원한 새로난한방병원 주변의 수성구 고교들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학 중 보충수업과 입시 상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경신고는 1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보충수업을 받던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개학 전까지 학교 문을 닫기로 했다. 학부모들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이를 통보했다.대구여고 역시 20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예비 고3학생 자율학습과 입시 상담 중단을 결정했고, 경북고도 외부인 통제에 들어갔다.이같은 분위기는 다른 지역 고교도 마찬가지다.달성군 소재 대구 포산고는 보충수업 중단과 함께 기숙사에 있던 모든 학생을 귀가 조치했으며, 개학 전까지 학교 일정을 중단한다. 대건고도 다음주 예정된 예비 고3 대상 입시 상담을 취소했다.대구시교육청은 19일 위기대응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인식하고 지역 모든 유치원을 휴업(조기 방학) 조치했다. 다만 맞벌이 가정 부담 최소화를 위해 돌봄기능은 유지한다.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활동 프로그램도 중단하며 학생들이 공동 사용하는 기숙사나 외부에 개방했던 강당 등 학교 시설 사용도 모두 중단키로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서 S등급 선정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TP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TP가 수행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대구TP 4개 부서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TP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거점’을 기업육성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업육성 정책 기획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운영 등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정책 기획 부문에서는 △지역산업진흥계획(2020년) 전국 우수사례 선정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0억 원(국비) 확보 △규제자유특구 지정(스마트웰니스)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는 △기술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지원(63건) △대학, 혁신기관 간 연계를 통한 애로기술 자문(142건) 및 프로젝트 지원(42건) △기술투자촉진 지원을 통한 유망 투자기업 발굴(5개사) 및 20억여 원 규모의 투자유치 등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 간 협업 및 조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전략이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TP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활용도 높이는 등 개방형 혁신거점 플랫폼 기능 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지역 산·학·연·관 간 융합과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한의대, 바이오식품분야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의실에서 바이오·식품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협회로 1988년에 설립된 이후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하고, 관련 분야의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이다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협약에는 △대학과 건강기능식품(기능성식품) 기업 간 교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건강기능식품·기능성식품 개발, 기술연구, 시제품 제작 및 기업지원 등 관련 사업 분야 협업 △LINC+사업 공동 기술개발 및 산학융합연구 LAB 참여를 통한 공동 협업 △캡스톤디자인 및 현장실습 등 산학 연계교육 공동 협업 △정책연구,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 포함됐다.박수진 미래산학융합본부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와 함께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수업과 연계한 제품 개발과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과 인턴쉽, 글로벌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주농어업회의소 운영으로 부자도시 길 찾는다

경주시가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부자도시 꿈을 실현한다.경주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어업 발전을 통해 잘사는 도시를 건설하는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마련된다.28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경주시는 지난해 7월 설립준비모임을 열어 공무원과 연구원, 농어업에 종사하는 47명으로 설립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 태스크포스(TF)를 14명으로 설치해 본격 활동을 하고 있다.설립추진단과 실무 TF팀은 각종 위원회, 회의 등에서 농어업회의소 설립당위성을 홍보하는 한편 선진지 업무 연찬 등을 거쳐 농어업회의소 정관을 작성 중이다.추진단과 실무 TF팀은 앞으로 홍보 활동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농어업인에게 농어업회의소 설립 취지를 알려 동참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실무 TF팀을 4개조로 편성,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농어업회의소 설립 필요성 및 개요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경주농어업회의소는 회원모집, 법인등록, 창립총회 등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농어업 정책 자문 및 건의, 농어업지원 계획 수립과 시행, 농어업관련 조사연구, 농어업 관련 지도·상담·교육, 유관기관 협력·중개·알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커지는 도농 간 소득격차, 인구감소 및 고령화,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수십 년째 제자리인 농업소득 등 산적한 농어업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계 상공회의소 격인 농어업회의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화학사고 보호복 개발한다.

경북도가 2020년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공모 과제는 ‘생체신호·가스감지 기능 고신축 화학 보호복 개발’로 총사업비는 20억6천만 원(국비 16억4천만 원, 도비 4억2천만 원)이다.이 과제는 구미 불산 노출 등 화학사고가 최근 10년간 37건이나 발생하고 성능이 낮은 방재 장비 사용으로 인명피해가 남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을 통한 생명 보호를 위해 추천됐다.이번에 개발하는 화학보호복은 가스감지 기능과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신축 웨어러블 제품을 2022년까지 개발한다.경북도는 이 과제로 화학보호복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대체효과(30% 절감)와 함께 지역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도내 안전산업 성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사업장의 근로 안전성을 보장해 화학사고 안전지대 경북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우리지역 안전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및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이 제시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지역 안전업체와 연계해 개발부터 실증·판매까지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홈플러스, 소형 세탁기 파세코 미니 클린 판매

홈플러스는 속옷, 수건, 아기 옷 등 부피가 작은 빨래를 따로 삶음 세탁할 수 있는 소형 세탁기 ‘파세코 미니 클린’을 판매한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고온 삶음 세탁 기능뿐 아니라 쾌속, 예약 세탁 기능까지 탑재해 편의성이 높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