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 창고 (1)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

(시리즈)새로운 문화 창고〈1〉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 현시대의 지식과 정보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존재하는 도서관은 우리 역사 속 학문과 지혜의 산실이다.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하기에는 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대구·경북에는 이름 있는 대규모 시·도립도서관들을 비롯해 구·군·교립 도서관 등 지역민들의 꿈이 자라나는 공간들이 지역마다 거점별로 자리해 있다.각 도서관의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운영과 기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지역민들을 책으로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도서관들을 찾아 떠나보자.(편집자 주)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은 1971년 남구 대명동 일원(현 대구고)에 ‘학생 도서관’으로 문을 연 후 1987년 중구 대봉동 경북고 후적지로 이전했다.1991년 ‘대봉 도서관’으로 개칭해 2018년 9월30일까지 운영됐다.현 명칭을 가지게 된 건 2018년 12월19일 전 신암중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설에 도서관이 들어서면서부터다.이곳은 학생도서관으로서의 역사성과 학생민주운동의 시발점이 된 대구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에는 모두 4개과(총무과, 자료봉사과, 독서문화과, 학교도서관지원과)가 도서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45명에 사서직은 21명이다.이곳은 분관으로 ‘불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0만 점 풍성한 자료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은 30만 점(권)가량의 다양한 자료(장서)를 보유하고 있다.일반도서 및 어린이도서, 국외서 등이 27만5천662점, 전자책·오디오북·DVD 등 비도서가 2만1천85점, 연속간행물 48종 등이다.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일 평균 도서 대출자 수가 전년보다 3~4명가량 늘어났다.올해 1월~12월 자료 이용 실적만 5만45천457명에 18만1천927점의 도서가 대여됐다.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 본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 일반자료실, 3층 강좌실, 4층 2·28홀(시청각실)로 구성됐다.특히 1층 로비에는 2·28민주운동 자료를 상설 전시해 민주 시민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또 이용자 맞춤 공간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층엔 북 카페를, 3층에는 휴게홀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후관은 지상 2층으로 학교 도서관 지원 도서를 꾸미는 ‘책꾸러미실’과 ‘보전 서고’가 들어서 있다.도서관 이용 시간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후 6시, 일반자료실은 오후 7시까지다.주말에는 모두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스마트 도서관과 무인자가 반납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늦은 시간 자료 이용의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휴관일은 매월 2·4번째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이다.도서, DVD 등 자료 대출을 하기 위해선 ‘책 이음 회원’으로 등록돼야 한다.회원이 되면 1회 10권의 자료를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장애인, 어르신은 대출 기간이 30일이며, 다자녀는 20권의 자료를 2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긴 다양한 프로그램지난해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서회와 영화 상영 등의 행사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온라인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행사 10개, 쌍방향 실시한 화상 앱(줌)을 활용한 참여형 행사 4개, 우편 및 메일을 통한 비대면 공모 대회 3개를 운영했다.홈페이지 활용 온라인 행사는 △집에서 릴레이 가족 낭독회 △책 읽는 아이들 풍경 사진 공모전 △인생 책 손으로 사각사각 등이다.실시간 쌍방향 참여행 행사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키즈 마술쇼 △나는 어린이 예비 북 디자이너 △동화 구연대회이며, 비대면 공모 대회는 △독후감상문 대회 △나라사랑 노래로 새기다 △세계 언어로 배우는 ‘안녕하세요’로 구성됐다.2020년 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66개 강좌로 6천303명이 참여했다.강좌는 영유아 2개, 어린이·청소년 43개, 성인 21개다.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좌만 60% 이상(42개)을 차지했다.영유아는 ‘랜선 그림책 도서관’과 ‘영어 그림책과 친구해요’를, 어린이·청소년은 ‘연극놀이와 인문학 여행’, ‘책 속 인물에게 배우는 리더십’ 등이, 성인은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대화법’과 ‘그림책 창작 교실’ 등이 운영됐다.학교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48개교 4천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의적 체험 활동과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2가지다. ◆도서관 차별화에 나서다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은 대구지역 공공 도서관 중 유일하게 학교 도서관 지원과를 둬 지역 내 초·중·고 도서관들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사서교사, 시립도서관 사서가 연계해 학교 도서관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구성(20명)하고, 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 담임사서제 실시, 학교 도서관 컨설팅,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학생 도서관의 역사와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를 60% 이상 구입했다.교과 수록 및 연계 도서와 2·28민주운동 등 민주운동 자료를 특색 정보자료로 수집 중이다.2020년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의 최다 대출도서는 어린이 도서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으로 모두 24회의 대출 횟수를 기록했다.영유아 도서는 ‘강아지 복실이’(18회), 청소년 도서는 ‘위저드 베이커리’(13회), 성인 도서는 ‘보건교사 안은영’이다.대출자 현황으로는 40대가 34.45%로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의 비율이 63.8%로 남성보다 높았다. ◆배호기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장 인터뷰 “대구 학생 도서관의 역사를 이어 받아 학생 독서 교육을 지원하는 특화 도서관의 역할과 2·28민주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려 합니다.”배호기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맞춰 2·28기념 학생 도서관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운영으로 지역민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공연, 음악회, 전시회 등을 준비해 집 앞에서 만나는 문화공연장을 맞들겠다고 강조했다.배 관장은 2021년 9월 개관 예정인 민주시민교육센터(가칭)와 연계해 평등, 평화, 환경, 미디어 등의 학교 교육 관련 주제의 책을 통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그는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을 학생들이 성찰, 토론, 실천을 통해 몸소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를 늘려 무엇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고민하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배 관장이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을 이끌며 지역민들에게 가장 호평받았던 사항은 ‘도서관 협력 서비스’와 ‘쾌적한 시설 제공’에 있다.국립 중앙도서관과 연계해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우리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다른 지역 도서관에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책바다 서비스’와 대구지역의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에서 반납하는 ‘타관 반납 서비스’는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그는 “새로 조성된 도서관이라 전반적으로 쾌적하다는 점과 자료실과 주차장이 넓다는 점이 코로나19 시대에도 지역민들의 발길을 조금이나마 이끌고 있다”며 “도서관 협력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많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배 관장이 바라는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의 보완 사항은 학생들의 이미지와 영상에 맞는 디지털 세대 구축에 있다.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독서 환경이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온라인 독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그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이 뭉쳐 학생 전용인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을 구축했다”며 “정식 개통을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자신했다.배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강한 정신을 배우고자 ‘나라를 지킬 인물’ 코너와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한 방역 강화,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활동을 지원할 특별 프로그램인 ‘온&온 청소년 독서 챌린지’를 강화해 보다 높은 곳으로 나아갈 대구 2·28기념 학생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2·28기념중앙공원서 ‘2020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대구시설공단이 오는 3월31일까지 ‘2020 우수작품 전시회’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계명대 미술학부와 협업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실내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계명대학교 대학생들의 25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앞서 대구시설공단과 계명대는 지난해 11월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내년부터 대구 도심공원 영남대 학생 작품 전시회 연다

대구시설공단은 공원 내 야외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도심공원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다.이번 협약체결로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수 있도록 분기별 야외 깃발전, 상시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20일 ‘양성평등주간 및 제1회 여권통문의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2020 여성UP엑스포가 열리는 20일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엑스코 1층 전시3홀에서 개최한다.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후 열리는 첫 기념식이다.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1일 서울 북촌 양반 여성들이 주축이 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날이자 양성평등의 시작이 된 날이다.당초 양성평등주간인 9월4~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퓨전국악 공연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분야 유공기관 시상, 내빈 축사, 영상물 상영(‘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 국난극복에 앞장 선 대구여성 조명),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과거 국난극복에 앞장 선 선배여성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와 대구여성가족재단 및 엑스코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주 브랜드공연 플라잉 10주년 기념 투어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경주 브랜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경주엑스포는 각계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다채로운 액션연기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의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투어공연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투어공연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매회 지정된 좌석의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오는 28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인 후 내년 1월8일부터 2월2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광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은 난타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경주엑스포가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공연으로 선보인 이후 10년간 2천 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6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경북과 경주의 브랜드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등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체조 기술뿐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이고 코믹한 넌버벌 공연으로 전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간의 문을 통해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도망 온 도깨비와 그를 잡기 위해 뒤를 쫓는 화랑 비형랑,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코믹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다. 플라잉은 투어공연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주요콘텐츠 플라잉은 지역에서 보기 드문 상설공연으로 10년간 지속해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성장했다”며 “경주엑스포가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DGB금융그룹, 사회공헌 아이디어-기업 매칭 공모전 후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2020 사회복지현장 사회프로그램 공모전 – 사회공헌 With US’의 시상식을 열었다.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사회공헌 기업에 제안, 매칭사업 진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가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했다.공모는 사회복지 현장 실무진들이 사회공헌기업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 20여 일 간 의견을 접수 받았다.심사 결과 최우수상 기억학교협회(경증치매노인의 모바일 학습지원 및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인택트), 우수상 자유재활원(지적장애인의 심리적 방역을 위한 정서교류 빨간우체통 사업)을 포함해 6개 팀이 선정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저소득 치매노인에게 모바일 학습지원서비스 사례가 눈에 띄었다”며 “수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사업은 책자나 웹북 등을 통해 사례집으로 작성돼 사회공헌참여 의사를 밝히는 사회공헌기업에 제공된다. 김태오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욕구를 파악하고 현실을 반영한 사업 제안들을 접할 수 있게 돼 의미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애국지사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다.행사는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는 고 김성용, 고 한태은 유공자를 대신해 유족들이 전수받는다.고 김성용 유공자는 비밀결사 호의단에 가입해 국내항일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는다. 고 한태은 유공자는 중국 국경에서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과 광복군 대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애족장 표창을 받는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회 가져

우리나라 최초 광고인 ‘덕상세창양행고백(德商世昌洋行告白)’ 등 근대 초기 광고부터 현재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린다.경북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전시회 ‘광고, 상상을 현실로’를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이번 전시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광고 산업 변천, 공익광고 역사, 관련 연구 성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한국 광고가 걸어온 길’ 부분에서는 1886년 한성주보에 실린 우리나라 최초 광고 ‘덕상세창양행고백’ 등을 만나 볼 수 있다.‘광고는 상상력의 종합 예술’ 에서는 광고인의 직업 세계와 광고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광고 스튜디오를 모형화한 포토존에서 광고모델처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희망찬 내일을 함께 꿈꾸다’는 우리나라 공익광고 40년의 역사를 보여준다. 최초의 공익광고인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1981년)’을 비롯해 추억의 공익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광고 놀이 창작소’는 공익광고와 함께 경북의 소개하고 싶은 명소와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직접 그려 스캔, 스크린에 띄워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현직 광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광고인이 들려주는 생생한 광고이야기 특강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광고를 생생하게 만나보고 평소 광고에 관심이 많은 도민뿐만 아니라 광고인을 꿈꾸는 청소년, 광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연면적 8천300여㎡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소방,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협력단체, 권영진 대구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에게 정부포상 7명, 장관·시장·청장 표창 34명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대구지역 8개 소방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직 전환 후 처음 맞이하는 소방의 날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대구시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망설임 없이 대구로 달려와 준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경권 이랜드 리테일, 창립 40주년 기념 럭키박스 이벤트 등 풍성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 전지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창립 40주년 기념 스페셜행사를 펼친다.주요 행사 중 4일 하루 이벤트로 수성점은 헤라·설화수·오휘 등이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쇼핑점은 발렌시아가·숲·EnC 영캐주얼 3대 기획전과 최복호·파올라·프로그램 여성의류 3대 기획전, 웨스트우드·머렐·코오롱스포츠·루이까스텔·블랙야크·올젠 등이 참여하는 신사·골프·아웃도어 대전이 있다.수성점은 또 이동수골프·르샵·기비·키이스가 참여하는 골프·여성의류 최대 80할인 특가전을, 대경권 전지점 모던하우스는 일부상품 제외 20% 브랜드데이 및 리빙·가구전품목 10% 할인행사를 펼친다.럭키박스 이벤트도 있다. 당첨선물은 이랜드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쿠폰, 포인트, 텀블러 등으로 어플로 참여 가능하다.7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쇼핑점과 수성점은 구찌·프라다·코치·생로랑이 참여하는 럭셔리갤러리 고객초대전을 연다.식품매장(동아쇼핑·수성·수성마트·강북·구미점)는 4·5일 단감·오징어·깐호두 등 베스트셀러만 모아 판매하는 특가대전과 초원의 전설 돼지고기 창립축하 감사40% 할인특가전이 있다.이랜드리테일 이승선 대경권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 및 리테일 본사차원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