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임대용지 할인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임대용지 일부를 할인 공급한다. 23일 LH에 따르면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해 마련한 임대전용산업단지 내 제조시설용지 총 50만㎡ 중 13필지 7만9천865㎡에 대해 지난 20일 임대분양 공고를 했다. 다음달 2~3일 이틀간 입주신청 접수 후 입주업체 심사를 거쳐 같은달 18일 결과를 발표한다.나머지 42만135㎡도 상반기 중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임대용지의 연간 임대료는 3.3㎡당 약 5천500원으로 분양가의 1% 수준이다. 입주기업은 이 가격에 최장 50년간 산업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3년간 포항시로부터 임대료의 50%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번 임대공급으로 포항지역 경제활성화와 입주 기업들의 부지 매입비용 절감 및 초기 자금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지난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자유규제특구로 지정돼 포항 배터리산업 도약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과 함께 실리콘계열 음극활물질 제조사인 뉴테크엘아이비, 배터리팩 제조사인 피엠그로우, 경북 배터리종합관리센터 등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임대 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차전지의 ‘소재(양극재·음극재)→배터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철강산업 위주의 포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국가 소재 부품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총사업비 7천360억 원을 들여 608만369㎡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의성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지난 20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브랜드 대전은 산업군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상한다.‘의성 眞’은 1, 2차 심사에서 항목별 고른 평가를 얻었다.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주목받는 의성군 농산물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4위 △고추와 복숭아 8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의성군은 ‘의성 眞’ 사과, 자두, 복숭아를 대도시 유통시장과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행정력이 합심한 결과”라며 “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의성 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독자기고…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백해숙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지난해는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변화된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로 다짐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6·25전쟁 70주년, 민주운동 10주기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점철된 해라는 점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국가보훈은 과거-현재-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은 독립의 역사가 호국-민주와 그 결을 같이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만 같다. 올해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책임성 강화’와 ‘국민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국가책임성 강화를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보훈심사체계 마련, 보훈병원 감면진료 확대, 위탁병원 확대 등의 사업을,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청산리·봉오동 전투전승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민주운동 10주기 등 각종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국가유공자댁에 문패를 달아드려 그 정신을 예우하는 사업은 수년 전부터 개별 지자체 등에서 해 오고 있던 사업이지만, 그 모양과 상징이 기관별로 상이하던 것을 국가 단위에서 통일하기 위해 보훈의 정신을 담아 새롭게 디자인한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대구·경북은 호국의 고장답게 전국 20만여 가구 중 12%에 달하는 2만4천여 가구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이었으며, 저명인사들의 참여와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올해는 전국 18만여 가구, 대구·경북 1만6천여 가구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특히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 지역에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교육청, 봉사단체 등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시민, 군인, 경찰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독립의 정신을 호국과 민주의 정신으로 새롭게 되살리는 원년인 2020년, 국민이 국가유공자께 직접 예우의 마음을 전하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공감하고 시민, 학생 등 다음 세대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경북도,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본격 추진키로

경북도는 17일 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 그 가능성을 확인, 본격적인 인증 신청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은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1천175.1㎞)를 국가지질공원후보지로 지정하는 것이다.여기에는 금성산, 제오리 공룡 발자국, 구산동 응회암(뜨거운 화산분출물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 등 7개의 지질명소와 금성산 고분군, 낙단보 등 지질분야 이외에 역사·문화·생태적으로 가지를 갖는 비지질명소 5개 등 총 12개 명소가 들어간다.의성군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신청서를 지난달 경북도에 제출했다. 이에 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의성군 일원에서 외부 지질전문가와 국내 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시·도 소속 관련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현장평가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날 현장평가에서 의성군이 보유한 지질유산의 잠재적 가치가 높다는 점과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국내외 다수의 연구발표 논문 실적 등 학술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필요성을 조언했다.도는 이를 보완 다음달 중 지질공원운영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도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인증되면 새로운 브랜드 가치뿐 아니라 지질공원해설사 운영 및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상품 판매 증대 유도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자연공원법 제36조3항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한다.전국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3곳이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2021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에 총력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상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중앙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 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기로 했다. 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사전에 밟는 등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날 보고에서 신규 사업으로는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상주~보은 간 선형개량사업(국도 25호선), 국립 농생명치유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26개가 포함됐으며 국비 지원 건의액은 314억 원이다.계속사업으로는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27개(760억 원) 사업이다.특히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발맞춰 생활SOC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북도 사업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경북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다각적으로 협력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300년된 두곡리 뽕나무,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경북도 기념물 제1호인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상주 두곡리 뽕나무’가 지난 3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지정됐다.이 뽕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다.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3.93m, 수관(나뭇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 16.2m이다. 문화재구역은 총 7필지 2천585㎡다.두곡리 뽕나무는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릴 정도로 수세가 양호하다. 특히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과거 양잠업이 활발했던 ‘삼백의 고장’의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로 승격된 만큼 보존과 활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형편 어려운 학생들 학원비 국가에서 내준다고

대구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서·남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등 보통교과를 제외한 예체능 및 기술 과목의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구와 남구 저소득층 초·중·고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월부터 학생 1명당 1과목의 학원비와 교재비를 10개월 간 지원한다. 서구청과 남구청은 2월 중 서비스 제공 학원을 모집하고,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수강신청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바우처 사업 예산은 2억 원으로 대구시 50%, 학원 40%, 자부담 10% 비율로 분담한다. 1인당 월 시비 지원액은 기준 수강료와 교재비의 50%인 초등학생 7만5천원, 중학생 8만5천원, 고등학생 16만 원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정동화 한국학원총연합회대구시지회장, 장석호 유카드코리아 대표,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봉재 구미갑 예비후보, 낡은 국가산단 기본계획 수정해야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십 년 전 대한민국의 체질에 맞게 설계된 산업단지”라며 “이 때문에 외국계 기업은 각종 지원을 받지만 국내 기업은 지원을 받지 못해 국내 타 도시나 해외로 기업을 이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 중 하나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수정하는 것”이라며 “국가산단 관리권자인 지식경제부와 관리기관인 산업단지 공단과 협의해 기본계획부터 현시대에 맞게 수정하는 것이 구미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10년 전만 해도 구미 예산의 절반 수준이었던 안동, 김천의 예산이 현재 구미시와 비슷하고 인구 25만 명인 경주는 오히려 구미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지방교부세 확보 등 예산의 체질을 개선해 재정자립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지금이 골든타임이다”라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 예산 2조5천억 원 확보, 신공항 연계 철도 구미산단역 신설, 스마트 산단과 공단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추가 지원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주시, 홍삼먹고 힘내서 국비확보에 힘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영주시의 주요시책 사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시기별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영주시의 내년 국가투자예산 목표액은 총 70개 사업 6천109억 원이다.신규사업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식물복원 연구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경량화 이종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구축 등 첨단 산업분야를 비롯해 국립 청백리기념관 건립, 순흥 고분벽화 역사문화벨트 조성, 지역관광 개발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사업과 구도심 실내수영장 건립 등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복합화 사업 등 35건 489억 원이다.계속사업으로는 중앙선복선 전철화사업과 국지도 28호선 도로건설공사,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영주댐주변 지역특화림 조성 등 22건 5천470억 원 규모다.이날 대책보고회에 앞서 영주시의 2020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과를 거둔 4개 부서에 홍삼제품을 증정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는 홍삼 먹고 힘내서 국비 확보에 더욱 힘쓰자는 의미로 영주시의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 의지를 담았다.또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용현 대경연구원 경북도청 센터장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대책보고회 건의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들었다. 국비확보 전략 공유를 통해 참석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더 큰 영주를 향한 순항을 위해 국비라는 돛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규모 국책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계속사업과 함께 중점 관리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서구청, 와룡산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대구 서구청은 오는 3월까지 와룡산 등산로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7개소를 설치한다. 서구청은 현장조사와 인공 위청 측량 및 성과 검증을 거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해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되는 번호다. 번호판은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국가지점번호가 표기돼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서 재난 및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남대 의대, 의사국가시험 필기 100% 합격

영남대 의과대학(학장 윤성수)이 지난 1월7일부터 8일까지 시행된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 65명이 응시한 결과 6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남대 의대는 2018년도 제82회, 2019년도 제83회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에 이어 3년 연속 필기 100% 합격(전국 합격률 94.2%)을 달성했다. 윤성수 학장은“영남대 의대는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발전하는 의학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준섭 20일 북구갑 출마 선언

박준섭 변호사가 20일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변호사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수권한 문재인 행정부가 국가개혁을 해 주기 바랐지만 정파적 이익에 따르는 자들을 통해 국가기관을 지배하고 있다”며 “새로운 개혁 보수가 나서 강력하게 국가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국가 개혁을 위해서는 386세대의 교체가 필요하며 대상에는 보수 386세대가 포함돼야 한다”며 “지금 보수 386세대가 포플리즘과 가짜 민주주의로 폭주하는 진보에 대해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것은 ‘같은 세대의 쌍둥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더 이상 국회의원직이 법조관료, 행정관료의 전관예우 자리가 돼서는 안된다”며 “보수 혁신을 위해 인적쇄신을 하면서 관료 출신 의원을 배제하고 다시 다른 관료 출신으로 채우는 물갈이는 결코 보수의 미래를 위한 인적쇄신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도청 후적지 개발과 하중도 국가정원화, 도청 후적지와 대구역 사이 트램시험선 설치 등을 내세웠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금성면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예고

의성군 금성면 일대 자리 잡은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된다.이 일대에는 신라 세력이 5∼6세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 374기가 밀집해 있다.문화재청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학미리·탑리리에 있는 고분들을 묶은 경북도기념물 ‘의성 금성면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삼국시대 의성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역사·문화와 신라의 발전 과정을 해명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여겨져 왔다.1960년 의성 탑리리 고분군 발굴 이후 매장문화재 조사 17회, 학술조사 9회가 진행된 이곳에서는 신라 무덤 양식인 적석목곽묘(돌무지덜넛무덤)를 변형한 묘제(墓制)가 확인됐다.무덤 내부에서는 머리에 착용하는 관, 귀걸이, 허리띠 장식, 고리자루칼 등 신라 수도 경주와 관계를 보여주는 뛰어난 위세품이 발견됐다.또 지역적 특색이 돋보이는 이른바 ‘의성양식 토기’가 출토되기도 했다. 의성양식 토기 특징은 고배(굽다리접시), 항아리, 뚜껑 등에서 잘 나타난다. 이러한 토기는 생산과 유통이 꾸준히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의성군은 금성면 고분군에 대한 사적 지정을 신청하면서 신라 거점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유구(건물의 자취)와 유물이 경주와 유사하면서도 독특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고분군에 대한 정비종합복원계획을 세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원을 통해 역사문화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안동시,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안동시가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안동시는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ICT 기금사업으로 시행한 ‘2019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사업명: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 공동구 지능형 이상 탐지 및 안전관리서비스)’에 선정됐다.1차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평가 결과 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사업을 계속하게 됐다.이번 선정으로 총 25억8천만 원을 지방자치단체 예산 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 출연금으로 지원받아 공동구 안전관리서비스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는 공모사업비 13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하 공동구 1.5㎞ 구간에 광케이블 및 광센서 100개를 설치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일부 구간 안전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올해도 공모 사업비 12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잔여구간 1.75㎞에 광케이블 포설 및 센서를 설치하게 된다.안동·예천 지하 공동구는 국가 주요 시설의 하나로 지하 3.25㎞ 구간에 상수도, 전력선로가 수용돼 있다.재난·재해 상황발생 시 지하 공동구 구조물에 발생할 수 있는 온도상승, 침수, 균열 등의 환경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예측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하공동구 내 5종의 광센서를 설치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미래비전자문위, 시민과 함께 대구 미래는?

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15일 엑스코에서 ‘대구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초연결 사회의 국가, 도시, 시민’을 주제로 3부에 걸쳐 대구시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1부에서는 서울시 총괄건축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알려진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메타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도시의 외적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 등 내적 성찰에 기반한 인문도시로의 발전을 이야기했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방청객들이 시정운영 철학과 메타시티 관련 추진정책 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2부에는 대구시의 시정목표인 △ 기회의 도시 △ 쾌적한 도시1 △ 쾌적한 도시2 △ 따뜻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참여의 도시 등 6개 세션으로 나눠세션별 2명의 발제자와 4명의 지정토론자 토론을 동시에 진행해 시정목표에 맞는 새로운 해법을 논의했다.3부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좌장으로 2부 각 세션의 토론을 진행한 좌장들이 토론자로 나서 각 세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구형 발전모델’에 대해 토론했다.대구미래자문위원회는 대구시가 역점시책 발전방향과 실천방안 자문, 정책대안 발굴을 위해 2018년 12월에 구성한 자문기구다.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방문을 통한 실천방안 마련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