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가 코로나19 백신의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박정희체육관을 접종센터로 지정했다.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팀으로 구성되는 추진단은 구미시의사회, 간호사회, 주민협의체, 지역종합병원, 경찰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인력을 지원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고령자,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의료진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에 대해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만 18세 이상 일반시민은 박정희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에서 접종하면 된다.또 의료 종사자 등은 위탁 의료기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보건소가 방문 접종하기로 했다.다만 정부의 백신 물량 공급 계획에 따라 3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보관, 콜드체인 운송, 접종방법, 사후관리 등 예방접종 세부계획을 면밀히 세우겠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소방서, 신형 카프 소방 펌프차 배치

구미소방서가 지난 25일부터 경북지역 일선 소방서 중 최초로 신형 카프 소방 펌프차를 인동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카프 소방 펌프차는 물 2천800ℓ, 폼용액 200ℓ를 적재할 수 있어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압활동이 기대된다. 소방관들이 소방 펌프차로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프로필> 김한탁 구미경찰서장

김한탁 신임 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중립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1966년생인 김 신임 서장은 경북 청송이 고향으로 대구 경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1993년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서부서장·경무과장, 경북청 안동경찰서장·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수출업체 46.4% “RCEP 모른다”

올해 하반기부터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가 예상되지만 구미지역 수출업체의 RCEP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1월25일~12월11일 지역 수출업체 57곳을 대상으로 ‘RCEP 타결 관련 구미지역 수출업체 의견’을 조사한 결과, RCEP에 대해 ‘모르겠다’고 답한 기업이 46.4%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나머지 39.3%는 ‘긍정적’, 14.3%는 ‘부정적’이라고 내다봤다.‘긍적적’이라고 답한 이유로는 76.9%가 ‘추가적인 관세철폐 수준 제고’를 꼽았고 이어 ‘단일 원산지 규정 도입(11.5%)’, 일본과의 첫 FTA 체결(7.7%), 전자상거래 챕터 도입(3.8%) 등이 뒤를 이었다.RCE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메가FTA를 말한다. 한·중·일 3개국 뿐 아니라 호주·뉴질랜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15개국이 참여한다.한-중, 한-미 등 단일 지역 FTA가 원재료 인정 범위를 매우 협소하게 봤다면 RCEP에선 15개국 어디의 원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누적기준으로 역내 원산지로 인정해 수출업체가 많은 구미에선 호재로 평가된다.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부국장은 “앞으로는 다자간 메가 FTA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구미 수출업체들이 RCEP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설명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일자리가 넘치는 구미로’…구미시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구미시가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유입과 시민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시는 올해 11개 분야의 청년일자리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톡톡한 효과를 거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취업 취약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한 후 기업에게는 고용 장려금을, 근로자에게는 근속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해 93%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효과를 거뒀다.시는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근로자인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 원을 납입하면 구미시가 1년 간 분기별 175만 원을 납입해 2년 만기 후 1천60만 원과 이자 등 목돈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을 17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시는 이와 함께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 청년 창업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청년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사업도 펼친다. 이중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이다.올해는 이 사업을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나 커플로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해 지역 정착율을 높이기로 했다.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5년 간 국비 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활동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구미시 일자리경제과 김차병 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일자리 사업은 물론,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빙어낚시꾼들로 몸살앓는 무을저수지 안전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가 무을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는 무을저수지에 주말이면 천여 명에 이르는 빙어 낚시꾼들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19일자 10면)에 따라서다.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 등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시, 구미소장서 관계자 등 60여 명은 지난 20일 구미시청 등 구미시 무을면 무을저수지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특히 빙어낚시꾼들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경고 현수막 12장과 무을저수지 주변 1㎞에 출입금지 안전띠를 설치하고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1t을 수거했다.이날 구미소방서가 무을저수지의 얼음두께와 빙질상태를 점검한 결과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권택한 구미김천지사장은 “빙어낚시꾼들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낚시를 못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제도적‧법률적 장치가 부족하다”며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대책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사랑상품권 100억 원,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구미시가 구미사랑 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설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판매규모는 100억 원이다.판매 기간은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이며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곳의 판매대행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한 만19세 이상 본인에게만 판매한다.구입한도에는 제한이 없지만 할인은 구입한 상품권 중 40만 원 내에서만 받을 수 있다.구미사랑상품권은 1만25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을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첫 도입한 후 지난해말까지 총 590억 원을 발행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7명…

20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모두 국내 발생이다.시군별로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과 구미 각 1명씩이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에서도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04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주간 일일평균 14.9명 꼴로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2천766명, 현재 2,3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 청년기업 ‘참커뮤니케이션·리하컴퍼니’, 취약계층 아동 후원

구미시 청년기업인 참커뮤니케이션과 리하컴퍼니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동 신발 30켤레와 난방비 등 500여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수현 참커뮤니케이션 김수현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아동관련 사건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9명…접촉자 확진 잇따라

19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국내 8명, 해외유입 1명이다.시·군별로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 1명 △상주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자가격리 중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경남 마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리고 아프리카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에서는 대구 확진자 접촉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상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1명꼴로 확진됐다. 누계 확진자는 2천759명, 현재 2천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전화 한 통으로 출입등록 OK’, 구미 모든 청사에 적용

구미시가 시청과 동주민센터 등 모든 청사를 찾을 때 마다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18일부터 전화기반 출입명부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비스 제공에 따라 각 청사마다 부여된 대표전화(080-232-XXXX)로 통화하면 방문 등록이 완료된다.통화요금은 구미시가 부담한다.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080으로 시작하는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 됐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확보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역학조사에 한해 사용되며 4주간 보관 후 자동 폐기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구미시 모든 청사시설에서 시행한다.구미시는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이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위험천만한 구미 무을저수지…1천 명 넘는 낚시꾼 몰려

구미 무을저수지가 최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빙어잡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몰려든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커지고 있다.17일 오후 무을저수지의 모습. 이날 1천 명이 넘는 인원이 이곳을 찾아 텐트를 치고 빙어잡이를 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대둔사 경장(경전 보관함) 보물 지정 예고

구미 대둔사에 있는 경장(불교 경전 보관함)이 보물로 지정된다.문화재청이 지난해 12월31일 대둔사 경장을 국가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대둔사 경장은 조선후기 불교목공예품으로는 드물게 뒷면과 밑면 등에 제작시기(인조 8년·1630년)와 제작자, 용도 등이 명문으로 쓰여 있어 미술사 연구의 귀중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대둔사 경장의 규모가 크고 조형적으로 우수해 조선후기 불교목공예의 편년과 도상연구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근거로 보물로 지정·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이 경장은 좌우 경장의 문짝 안쪽에 각각 2구씩 그려진 사천왕상이 배치돼 있는 데 원래 한 쌍으로 제작돼 대웅전의 불단 좌우에 놓였던 것으로 추정된다.일부 고친 흔적은 있지만 제작 당시의 문양과 채색 기법을 대부분 보존해 당시의 채색기법과 선묘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천왕도는 17세기 선묘불화의 유일한 사례이다.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소재 전통사찰로 446년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고려시대인 1231년(고종 18년) 몽고족의 침략으로 소실됐다가 충렬왕 때 왕자 왕소군이 출가해 중창했다.조선시대인 1606년(선조 39년)에는 사명대사가 중건해 승군이 주둔한 호국사찰로 국가문화재 보물 3점을 보유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그 동안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미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하게 됐다”며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