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8년만에 CI교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8년 만에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2013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CI대신 보다 역동적인 의미를 담은 새 CI는 DIMF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인쇄물, 영상물, 기념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새로운 CI는 뮤지컬(Musical)의 첫 글자인 ‘M’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DIMF측은 설명했다.좌측 스포트라이트에는 ‘뮤지컬’ 공연을, 우측은 DIMF가 주관하는 부대행사의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녹여 자연스럽게 배치했다.아울러 기존의 붉은색 위주에서 노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CI도 추가로 개발했다.국제뮤지컬축제 개최는 물론 창작뮤지컬 지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뮤지컬 대중화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DIMF만의 특색을 잘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이번 DIMF의 CI 변경 작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빅아이디어연구소(소장 김종섭)와의 콜라보로 탄생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CI는 역동성과 주체성을 담아내는 한편 뮤지컬을 형상화해 누구나 쉽게 DIMF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교육청, 10년 경과 노후 통학차량 전면 교체

경북교육청이 올해부터 10년이 경과된 노후 통학차량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최단운행 기준연한(10년)과 총 주행거리(12만㎞ 이상)를 충족하는 경우 교체했다.하지만 올해부터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10년이 경과한 차량은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올해 교체 통학차량은 1월1일 기준 최초등록일이 10년 경과한 차량은 총 74대로, 54억5천만 원을 들여 교체한다.경북지역에서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단설(병설)유치원 201개원, 초 261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학교 3교, 총 508교(개원)로 직영 통학차량은 총 400대이다.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노후 통학차량 교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주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한다

경북 영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3년까지 358억 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13일 “이번 사업은 상수관망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재해와 사고 등을 사전 방지하고 상수도 공급의 양적‧질적 향상을 통해 맑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동 지역과 4개 면(안정, 순흥, 단산, 부석)지역 노후 상수관관 86.185㎞를 정비한다.또한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중블록 5개소와 소블럭 31개소를 구축하고 상수도 관망도 전산화 및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상수도를 안정화한다.이를 위해 영주시는 지난해 9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8개 시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련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번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해 2023년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사업수행과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기술 등을 시에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환경부 사전기술검토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23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62%인 유수율(수돗물 총생산량 가운데 새지 않고 경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급수량 비율)이 8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노후상수도 정비가 마무리되면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저감, 생산비 절약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경영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상수도 선진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한국당 “대한민국 살리기” vs 민주당 “재집권, 패권교체”...새해 첫날 4·15 총선승리 다짐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인 1일 여야는 각각 ‘재집권, 패권 교체’와 ‘대한민국 살리기’를 목표로 오는 4월15일 제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4월 총선 승리가 문재인 정부의 각종 개혁 과제를 완수할 동력 확보는 물론 정권 재창출의 토대가 된다는 논리로 지지를 호소했다.이해찬 대표는 “총선에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재집권을 할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총선에 대해 “총선 승리가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공의 관건”이라고 했다.자유한국당은 통합 추진위를 출범시켜 총선 승리를 거머쥐겠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자유민주 진영 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추진위 출범을 총선 승리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황 대표는 “통합 논의를 공식화시켜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통합을 진행하고자 한다.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모든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통합추진위라는 ‘통합열차’에 승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통합추진위는 지난해 11월 황 대표가 제안했던 보수우파 통합을 위한 통합협의기구의 새 명칭이다.의석 수 부족으로 범여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저지하지 못한 것을 계기로 당내 통합 요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진영간 이견으로 중단됐던 통합 논의를 다시 본격 재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이밖에 바른미래당, 새로운 보수당, 대안 신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도 각각 신년 행사나 신년 메시지를 통해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의성소방서, 요양병원·요양시설 거실 연기감지기 교체 현장방문 지도

의성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병원·요양시설 29곳에 설치된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교체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기존에 설치된 열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감지기보다 비상경보를 알리는 경고음이 작동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의성소방서는 신속한 인명 대피가 우선시 되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화재경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 지도하고 있다.내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노인과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의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교체하고 설치되지 않은 곳은 설치될 수 있도록 계도한다.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 설치된 열감지기를 연기감지기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신속·정확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10일도 안남은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교체론 ‘솔솔’

오는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의 교체론이 당 안팎으로 터져나오고 있다.계속되는 구설수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을 밝히면서 비난 여론에 방점을 찍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같은당 홍준표 전 대표는 필리버스터를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나 원내대표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나 원내대표는 앞서 ‘공천 가산점’ ‘조국 사퇴 표창장’ ‘총선전 북미회담 자체 요청’ 발언 등으로 입길에 오른 바 있다.이에 한국당 내부에서도 공천가산점 논란부터 이어지는 잦은 실책에 나 원내대표의 당내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한국당이 국회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한국당을 향한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처리가 예고됐던 ‘민식이법’ ‘유치원 3법’ 등 200여 건의 민생·안전·경제법안 처리가 기약 없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나 원내대표는 민식이법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부모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고 있다”며 “최소한의 인간성을 상실한 채 거짓말로 일관하는 나 원내대표는 당장 사죄하고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라”고 거듭 비판했다.한국당에서도 당 지도부의 필리버스터 신청에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홍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필리버스터가 소수당의 법안 저지 투쟁 마지막 수단이기는 하지만 종국적인 저지 대책이 될 수 없다”며 “결국 예산과 민생법안도 필리버스터로 막아야하는데 그러려면 민심 악화를 각오해야 한다”고 했다.지난달 29일에는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기가 다 된 원내대표는 이제 그만 교체하고,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당을 혼란에서 구하고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고도 했다.상황이 이렇자 당 지부도가 나서 여론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 분위기가 안좋다. 그 안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잇따른 헛발질도 포함된다”며 “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여론을 바꾸기 위해서는 당 지도부가 나서서 이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한편 현재까지 한국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 가능성을 비친 인사는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을 비롯해 이미 출마를 시사한 PK 4선 중진 유기준 의원,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수도권 5선 중진 심재철 의원 등 3명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수 공사 진행된다

대구 동구 팔공산 자락 용진마을 안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의 대수선 공사가 이달말부터 시작된다.생가를 관리 중인 동구청은 노후화된 취약 부분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관광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4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달 말 노 전 대통령 생가(동구 신용동 596)의 안채를 보수하고 조경을 정비하는 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완료할 계획이다.정비공사는 우선 안채의 지붕 기와를 걷어내고 새 기와로 교체한다. 기단과 서까래는 노화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있는 부분만 변경한다. 주변 조경도 손볼 예정이다.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은 눈에 잘 띄도록 교체한다.동구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를 통해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보수 계획을 세웠다.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는 지난달 28일 공개입찰 공모를 진행 중이며, 5일 최종 선정된다.이 사업에는 모두 1억5천만 원의 시비가 소요된다. 예산은 지난 4월 예산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확보됐다.동구청 관계자는 “생가는 원래 초가집으로 지어졌고,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붕을 기와로 바꾼 구조”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물이 기와 지붕의 무게를 못견뎌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비가 오면 그 틈새로 물이 스며드는 등 문제들이 발생해 이번 보수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동구청은 노 전 대통령의 생가가 1901년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지는 466㎡, 건물 66.5㎡ 규모로 안채, 사랑채, 축사 등 3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2010년 10월 노씨 종중은 노 전 대통령 생가를 대구시에 기부채납했고 2011년부터 동구청이 한해 시비 3천만 원을 받아 운영·관리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약 3만 명의 관광객이 노 전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동구청은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가 안된 사랑채도 공사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생가 정비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동구청 김기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대수선 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안채만 보수하고 사랑채는 사업에서 빠졌지만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가를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중구청, 버스정류장 시설개선사업 추진

대구 중구청이 올해 연말까지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48개소에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중구지역 48개 버스정류장에 훼손된 점자블록과 비표준형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이중 40개소에는 바닥에 휠체어 마크가 표시된 휠체어 대기석도 표시한다.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을 제거·이설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시설개선 외에도 중구청은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설치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가 주관한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에 중구청이 최종 선정돼 2억6천만 원(국비 1억3천만 원, 시비 6천500만 원, 구비 6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쿨링포그는 경유노선과 유동인구가 많은 10개 버스정류장을 선정해 내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버스정류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위군, 동산계곡의 명소 동산지 전면 교체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계곡의 제1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동산지(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만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동산지는 1983년 높이 8m, 길이 60m로 조성된 콘크리트 댐이다. 3만2천t의 저수량으로 몽리민 150여 명이 경작하는 15㏊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특히 계곡에서 쉬임없이 흐르는 계곡물이 이곳에 모여 넘치면서 여름에는 폭포수로, 겨울에는 빙벽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낡고 허술해 붕괴위험이 우려된다.군위군은 이에 따라 동산지를 재해위험 저수지로 정하고 내년도 실시설계 예산 1억4천만 원을 최근 확보했다. 앞으로 3년간 36억~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면 교체에 나선다.동산계곡은 팔공산 산세, 맑은 물과 어우러진 숲으로 장관을 이루면서 여름철이면 주말 하루 3천여 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다.오규희 군위군 안전건설과장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한국당 당무감사 TK 원외위원장 교체 잣대 삼지 말아야

이번달 실시될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당무감사가 TK(대구·경북) 보수 정치권을 뒤흔들 메가톤급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임명된 TK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자리 수성과 그 자리를 노리는 총선 출마후보자들간의 격돌이 예상되고 당무감사 결과 여부에 따른 보수 분열 후폭풍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현 TK 원외 당협위원장은 대구 수성갑의 정순천 위원장과 경산의 윤두현 위원장, 칠곡·고령·성주지역의 김항곤 위원장,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의 박영문 위원장 등이다.지난 지방선거 압승을 거둔 박영문 위원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원외 위원장들은 임명된지 불과 7개월도 채 되지 않는 새내기 위원장들이다. 한국당 관계자가 최근 당무감사의 첫 표적이 원외 당협위원장임을 분명히 하면서 벌써부터 TK 원외당협위원장들의 불만이 노골화 될 기미다.특히 임명된지 불과 7개월여밖에 되지 않은 원외 위원장의 경우 조직과 인지도 민심 등을 파악하는 집중 당무감사에 돌입할 경우 정당한 노력에 대한 평가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한국당 비대위 체제하에 어려운 시험대를 통과, 당당히 위원장에 올랐지만 황교안 대표의 입맛에 맞는 인물로의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탓이다. 지역정가는 벌써부터 황교안 대표의 강성 투쟁 국면에서 삭발 투쟁에 가세하면서 가장 선봉에 뛰어든 정순천 위원장과 윤두현 위원장 등 TK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교체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을 예상하고 있다.보수 통합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한국당이 보수분열을 가속화 하는 꼴이 되기 때문.한국당 혁신을 단번에 보여줄 원내 의원들에 대한 물갈이보다 어려운 국면에 함께 해 온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교체가 우선될 경우 당에 대한 신뢰도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지역 정가는 한국당의 텃밭인 TK 한국당의 경우 원외보다 원내 물갈이에 방점을 둔 혁신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조국 사태가 TK 한국당의 내년 총선 전석 석권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수통합의 길이 아닌 분열의 길로 갈 경우 필패할 수도 있다”면서 “당무감사를 공천 잣대로 삼지 말고 민심을 잣대로 한 공정 경선으로 원외위원장을 교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남구청, CCTV 기능 개선

대구 남구청이 내년 12월까지 노후화된 저화질 CCTV(폐쇄회로TV)의 기능을 개선한다.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CCTV의 기능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23일 남구청에 따르면 현재 남구지역에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등 생활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800여 대를 운영 중이다.구청과 경찰 등은 일 년 내내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행범 13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지난 8월19일 남구 대명동 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차량털이를 하는 장면을 목격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가출 청소년과 치매노인, 뺑소니 사고 등을 해결하는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개선되는 CCTV는 내구연수가 7년 이상 된 남구 대명동 일대 주택가와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된 30여 대다.내년 1월에 개선작업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중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CCTV는 2011년에 설치된 것으로 노후화 및 저 화질로 인해 얼굴 식별이 어렵고 빛 번짐으로 차량번호, 건물 경계면이 식별이 어려워 검거 및 증거자료로 활용하기 어려웠다.남구청은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화된 CCTV 개선을 통해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노상 주취자 등 민원인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CTV개선 외에도 남구청은 남부경찰서와 협업해 사건·사고 조사에 도움이 되는 증거 영상 제공과 함께 생활안전 표지판 설치 등의 통해 범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남구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CCTV 개선으로 지역민 2천400여 명이 직·간접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저소득 취약계층 보일러 수리·교체 봉사활동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2019 저소득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보일러설비협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재능기부로 보일러 시공을 하면 구청은 재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한편 보일러 교체·수리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가구의 보일러를 교체 및 수리해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여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범어네거리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교통 체증 '혼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노후 상수도관 정비공사에 따른 일부 차선 통제로 일대 교통 체증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구간은 대구시 추산 시간당 평균 약 1만1천 대의 차량이 지나고 출·퇴근 시간대 2천800대가량 오가는 구간으로 현재 편도 5차로 가운데 3·4차로가 통제된 상태다.지난주부터는 중·고등학교가 연이어 개학하면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 되고 있다. 오는 27~28일 초등학교가 개학하면 교통 혼잡은 극에 극심해질 전망이다.대구시는 교통 상황 확인 후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통제 차로를 2개에서 1개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2020년 1월21일 완공을 목표로 지난 12일부터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부터 동대구역네거리까지 1.9㎞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공사는 범어네거리를 기점으로 동대구역네거리 방향으로 약 150m가량 진행됐다.5개 차선에서 임의로 차선을 새롭게 나눠 모두 4개의 차로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직장인 A씨(53·수성구 황금동)는 “범어네거리를 기점으로 갑자기 차로가 줄어들어 서로 새치기하는 등 극심한 교통 체증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대구법원 주변이 복잡하다. 2개 차로는 통제돼 있고 법원으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줄서 있어 실제로 일반 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로는 3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교통혼잡에 따라 경찰도 공사 구간 내 2명 이상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교통관리에 나선다.황현모 대구 수성경찰서 교통과장은 “해당 공사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다보니 출퇴근 시간대 뿐 아니라 정체 우려시 교통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교통 상황을 확인한 후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5~7시에 통제 차로 2개를 1개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가스공사, ‘아버님 댁에 보일러 바꿔드려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대구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수혜 대상 280여 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한다.가스공사는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에너지 업(業) 특성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상수도관 교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2㎞구간 상수도관 개체 공사를 12일부터 시작한다.이 관은 1969년에 매설된 관경 500㎜ 노후관이다. 관경 700㎜ 교체하며 비용은 35억 원이 든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급수 수요에 대비할 수 있고 동구 신천동,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공사기간은 5개월이다. 주간공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공사는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한다.공사시간은 교통량 및 야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공사기간 범어네거리에서 동대구역네거리 방면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돼 차량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승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안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