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A공고 이사 전원 배제.. 사실상 현 이사회 해산

대구시교육청이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립 A공고의 모든 이사를 임원에서 배제하고 교장과 행정실장 등 3명을 파면키로 했다.대구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 3명을 포함해 12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진행한 사립 A공고에 대한 감사 결과를 12일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A공고 전 이사장 허 모씨는 임원자격 박탈에도 최근까지 이사회에 참석해 영향력을 행사하며 법인 이사회를 부정하게 운영했다. 또 A공고 교장과 함께 학교 카드로 310만 원 상당의 개인 옷도 구매했다.학교 행정실장은 공금계좌에서 500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고, 전 동창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을 수수해 교감 등 14명에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다.또 기간제 교사 2명에게 동의 없이 손을 잡거나 포옹, 입맞춤으로 성추행한 사실도 드러났다.이외에도 A공고 운동부 감독 교사는 학생 성적을 조작했고, 또 다른 교사는 자신의 비리행위를 감사관에게 진술하지 못하도록 ‘가족이 무사할 것 같으냐’ ‘도끼로 머리를 깨겠다’는 식의 폭언과 협박으로 감사를 방해하기도 했다.대구교육청은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1명에 대해 파면, 교직원 9명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를 요구하고 현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교육청은 사립 B중·고에 대한 감사에서도 학생 교육활동에 사용해야 할 교비를 무단 전출한 사례를 적발했다. 또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계약과 관련한 부정 방법으로 최대 54%까지 비용을 과다집행하고, 행정실장은 2016년부터 40여 회에 걸쳐 근무지 무단 이탈이 확인됐다.대구교육청은 행정실장 파면 등 학교장과 관련 교직원 5명을 징계토록 요구하고 3천867만 원을 교비회계로 회수토록 조치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11일 2020학년도 임용후보자 1차 합격자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11일 ‘2020학년도 대구광역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의 1.5배로 유치원 37명, 초등학교 144명, 특수학교(유치원) 9명, 특수학교(초등) 36명 총 226명이다.2차 시험은 2020년 1월8~10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첫째 날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인문정신 소양평가, 둘째 날 수업실연, 마지막 날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 실시된다.사립은 4명 모집정원에 1차 합격자 16명(5배수, 과락제외)이며, 2차 시험은 해당 법인에서 실시된다.시험에 대한 공고내용 및 시험장소, 합격자 발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안내돼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일정관리 서비스 기능 개선 능률 올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0일부터 교육행정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행정포탈시스템(info.go.kr) 일정관리 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운영에 들어갔다.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 따르면 일정관리 서비스는 PC용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원해 교육행정포탈시스템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2017년 서비스 시작 후 이용자 증가에 따른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일정 등록 및 삭제, 알림 등록, 모바일 위젯 추가 등 유용한 기능을 PC와 모바일에 실시간 연동해 개인의 일정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 일정관리 서비스는 개인 일정 관리는 물론 도내 학교와 지역교육청 및 경북도교육청 내 업무공유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시간 관리에 능률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김유태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 개인 업무수행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일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신청사이트 오픈 1분만에 마감.. 대구교육청 숲치유 가족 캠프 인기만발

대구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19 가족 행복공감 캠프’를 열었다.지난 7~8일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신청 사이트 오픈 1분도 안 돼 신청이 마감될 만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소백산 옥녀봉 일원에 자리 잡은 산림 치유 국가시설로 산림이 지닌 치유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첨단 치유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참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세 팀으로 나눠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숲속을 산책하는 숲치유, 편백나무칩을 쌓는 공동체 레크리에이션인 편백힐링카프라, 실내 수영장에서 수중운동 및 바데풀 체험을 하는 수(水)치유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또 첫날 저녁에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기도 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내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화가 부족한 가족들에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겠다” 고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시내 중고교, 전학생 위한 결원현황 조회 가능

대구시교육청이 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학하고자 하는 학군의 학교별 결원(전학 가능 인원)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전학생을 위한 결원현황 조회서비스’를 9일 개시했다. 대구에서 한 해 동안 전학하는 학생수는 고등학생 약 700명, 중학생 약 1천200명으로 그동안은 학교별 결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일이 학교나 교육청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대구교육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 및 학부모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결원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학생을 위한 결원현황 조회서비스 시스템’을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교육청 홈페이지 ‘결원현황 조회서비스 시스템’에서 대구시내 중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명을 조회하면 학교별 학급수, 정원, 현원, 결원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결원현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학부모들의 전학 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고등학교 학군 현황 및 행정구역별 전입학 문의처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의 무선청소기 고집은 왜?

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이 9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유·초·중·고 교실에 무선청소기를 보급하려는 정책에 대해 깊은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학교 위생과 학생 건강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예결특위 부위원장인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은 지난 6월, 학생 및 교사들의 청소 편의성 등을 구실로 모든 학교에 3개 교실 당 무선청소기 1대씩을 제공하겠다며 추경예산안 23억원을 편성했지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내구성 및 효율성 등의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이렇듯 무선청소기 보급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교육청은 최근까지 학교에 공문을 보내 설문조사 형식으로 교직원들의 청소기 선호도를 파악하면서 무선청소기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등,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당성을 만들려 하고 있다는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이진련 의원은 최근 열린 예결특위 심사에서 “대구교육청은 고액이면서 상대적으로 고장이 잦을 수 밖에 없는 무선청소기를 학교현장에 무리하게 보급하려는 의도가 도대 체 무엇이냐?” 고 따져 물은 뒤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통해 필요 없다고 결정한 사안을 무시한 채, 대구교육청은 일방적으로 이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력히 질타했다.이 의원은 이어 “대구교육청에서 급식 종사원이나 돌봄전담사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대처하는 것과 달리, 무선청소기 사업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이 사업은 결국 관련 업체나 업자들만 이득을 보게 될 것” 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원한다면 학교에 청소기를 보급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자기공간에 대한 책임과 애착을 가지고 언제든지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교육이나 지도가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의성교육청 Wee센터 토요가족체험 자녀와 공예체험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51가족(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 우리(Wee)와 함께 가(家)요♡’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원목 수납함을, 자녀는 우드 스피커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특히 이 체험은 모두 원목을 사용해 나무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고, 각자의 작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넣어 특별하고 개성 있는 명품으로 거듭났다.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했다”며 “아이들이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수납함과 스피커는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또 학생들은 “엄마, 아빠 두 분 다 바쁘셔서 늘 동생이랑 보내야 했는데 토요일 오랜만에 가족이 모두 같이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직접 만든 우드 스피커를 이용해서 가족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소양자 의성Wee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은 함께하는 것이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교육청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동계스포츠 컬링 교사 연수 실시

‘동계올림픽 컬링의 성지, 의성의 교사라면 컬링은 알아야죠….’의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의성컬링훈련원에서 초·중·고 체육교사 및 희망교사 등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컬링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4일 열린 연수 참여자를 포함하면 대상은 모두 80여 명이다.의성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의성 출신 팀킴이 컬링 은메달을 획득한 후 컬링의 메카로 자리 매김했다.특히 2006년 경북 최초로 건립된 의성컬링훈련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의 팀킴을 꿈꾸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스포츠클럽이나 학교 운동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컬링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지역 내 컬링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연수는 컬링 규칙이나 경기방식, 컬링 자세 및 기술에 대한 실기교육이 진행된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컬링장에 와서 실습을 해보니 신기하고, 자세 잡기나 스톤을 빙판에 미끄러뜨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다”며 “학생들의 체험학습이나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으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용욱 의성교육장은 “의성의 컬링을 확산하고 재능 있는 학생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컬링 인구를 확대하는데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컬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연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안 마무리 …경북도 9조6천355억원, 도 교육청 4조5천761억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9조6천355억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8조6천456억원보다 9천899억원(11.5%) 증가했고, 교육청은 4조5천761억원으로 전년도 4조5천377억원보다 384억원(0.8%) 늘었다.예결위는 도 예산안 심의에서 일반회계 사업예산 44건에 85억1천493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이어 경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946만 6천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로 돌렸다.예결위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확정된다.나기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 성과 부진, 유사·중복 사업 예산을 과감히 줄였고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오는 7일 구미에서 수업 나눔 축제 연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7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교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 나눔 축제를 연다.축제에서는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연구 및 실천 결과를 함께 공유한다.‘수업 나눔, 교실을 잇다!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업·행복 나눔, 소통·공유,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희망 나눔 강연에서는 전 인생학교 서울 교장인 손미나 작가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 나눔’ 강연에서는 광주 서초등학교 나승빈 교사가 ‘재미가 곧 배움으로 이어지는 수업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또 ‘교원 수업 나눔’에서는 도내 창의·혁신 수업모델 실천전문가 17명이 프로젝트 학습과 온라인으로 선행학습을 한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인 플립드 러닝 등의 다양한 수업 방법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온(책 학권 전체) 작품 읽기, 수업 연극 등 수업과 직결되는 주제로 토론도 벌인다.18개 교원학습공동체와 교육정책 운영 학교 30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경북미래학교 등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소개된다.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수업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어린이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5일부터 모집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5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겨울방학특강’ 신청을 받는다.경북교육정보센터에 따르면 내년 1월7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특강’은 ‘날마다 신나는 책 놀이’ 등 7개 강좌 135명이 대상이다.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방학특강은 어린이의 감성과 인성을 키워줄 수 있고 동시창작과 낭송을 배울 수 있는 동시랑 놀자, 날마다 신나는 책 놀이 등이다.또 호기심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말랑말랑 코딩여행 △과학 상상 꿈 터 △전쟁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역사 △뚝딱 만드는 캘리그라피 소품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다양한 분야의 내용과 체험활동 및 책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해 참여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gei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810-9931~2.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초중고 기초학력 올린다.. 대구시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확대

교육부가 지난 6월 실시한 201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중3과 고2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과목의 성취수준을 살폈는데 중‧고등학교 모두 영어 학업성취도는 상승했다. 국어와 수학은 전반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성취수준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영어 성취도는 오르고 국어와 수학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성별로는 중·고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도시 형태로는 대도시 중학교가 읍면지역보다 성취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교과별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중학교 영어가 72.6%로 전년 대비 6.8%p 증가했고, 고등학교 국어는 77.5%로 전년 대비 4.1%p 감소했다기초학력 미달의 경우, 중학교 영어는 3.3%로 전년 대비 2.0%p, 고등학교 영어는 3.6%로 전년 대비 2.6%p로 줄었다.구체적으로 중3 학생의 보통이상 비율은 국어 남 76.7% 여 89.6%, 수학 남 60.2% 여 62.5%, 영어 남 67.4% 여 78.3%다.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남 6.2%, 여 1.9%, 수학 남 13.6% 여 9.7%, 영어 남 4.7% 여 1.7% 비율이다.고2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남 71.4% 여 84.0%, 수학 66.8% 여 64.0%, 영어 75.5% 여 82.4%다.기초학력 마달 비율은 국어 남 5.8% 여 2.0%, 수학 남 9.6% 여 8.4%, 영어 5.0% 여 2.1%다.◆대구 기초학력 미달 '잡는다'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대구 SHiNE+ 프로젝트’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 개별 유형에 맞는 다중 지원(Supporting), 심리·정서적 특성에 따른 치유(Healing)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Networking)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resource of Education)을 제공해 진단에 따른 맞춤형 치유를 지원하는 것이다.우선 학교 수준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지원 예산을 25억 원 증액해 67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학교는 여건에 맞게 수업 중 보조 인력 지원과 학생 수준을 고려한 방과 후 학력 보충반 운영, 학생 다중 지원(학습,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AI기반 학습 콘텐츠 활용 등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학습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또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 지원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두뇌기반 학생이해 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전문가 연계)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실 내 학생들의 수업 지원을 위해 1수업2교사제와 학습보조강사제도 확대 운영한다.1수업2교사제는 2020년 초·중학교 180교로 확대하고, 학습보조강사제 역시 2019년 1학기에만 운영했지만 내년에는 1, 2학기로 연중 운영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초학력 지원 사업은 학력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측면에서의 학습부진 요인에 대한 학교 안팎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공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도의회 예결위는 지난 29일 회의를 열고 오는 4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의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9천899억원이 늘어난 9조6천355억원,도교육청은 384억원이 증가한 4조5천716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각각 제출했었다.예결위는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예산이적절하게 분배됐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선심성·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할 방침이다.특히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관련 예산이나,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서는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나기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 국세 증가세 둔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예상한다"라며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꼼꼼히 따져보는 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도의회는 오는 6일 예결위 계수조정안이 나오면 9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내 공립단설 유치원 2022년까지 104학급 증설된다

경북도내 공립단설유치원이 2022년까지 4곳이 신설되고 104학급이 증설된다. 경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칠곡 석적유치원(가칭)을 신설해 18학급, 2021년 예천 예담유치원(가칭)을 신설해 69학급을 각각 설치한다.2022년에도 유치원 2곳을 설치해 17개 학급을 증설하는 등 유아 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에 55개 학급을 증설해 취원율을 28.1%에서 30.3%달성, 내년에는 취원율 34.2%를 달성했다향후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정원대비 충원율도 높여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마원숙 경북도 행정과장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으로 공립유치원 정원 충원율을 높여 모든 유아가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