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경연수원,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인기, 전국 14개 시·도에서 수강생 몰려

경북도 환경연수원이 지난 26일 본관 강당에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이번 과정은 오는 29일까지 3박4일 간 진행된다. 유료임에도 30명 모집에 120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환경부가 사회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자격증이다. 환경연수원은 2018년 환경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관지정을 받았다.교육신청 자격은 환경교육 분야 3년 이상 경력자나 환경 관련 대학전공자, 현장경력 1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경북 5명, 서울 4명, 대구·부산 각 3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원했다. 연령대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다.환경연수원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인 1실 숙소 배정, 구내식당 투명칸막이 설치, 강사를 포함한 모든 교육생 발열과 증상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프로그램 재조정, 마스크 착용 교육 진행, 2m 거리두기, 손 세정제 배치 등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경북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며 “도민들의 국가자격증 취득 접근성을 높이고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선덕여고, 경북 학생 대상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저는 앵커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관련 과목이 없어요. 다행히 온라인공동교육과정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라는 과목이 개설돼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듣고 싶던 과목을 듣게 되어 너무 좋아요.”- 포항이동고 2학년“저는 비디오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가고 싶어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여기 수업 들으면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도 알려서 수강 신청 시작하자마자 바로 등록했어요.”- 구미 선산고 3학년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온라인공동교육과정’에서 학생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교가 있다.온라인공동교육과정은 학생부에 기록이 되고 성적까지 반영되는 정식 과목으로 오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도 대학과 같이 학점제 운영에 따른 시범 교육과정이다.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가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됐다.선도학교 선정에 따라 이 학교는 전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원격수업에 대비해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권영라 교장은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의 설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 교사들이 온·오프라인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올해는 온라인교육과정 10개 과목, 오프라인 교육과정 20개 과목을 개설해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앞서 선덕여고는 지난해 11개의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해 140명의 학생들이 이수했으며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9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는 언론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실습 위주로 개설된다.‘실용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작문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첨삭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는 최초 7명의 학생으로 편성해 미디어에 대한 이론과 기사 쓰기, 인터뷰 등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청 인원이 많아 원격수업에 적절한 최대 인원인 13명으로 학급 편성을 확대했다.학급 편성 마감 후에도 수강 인원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으로 여름학기나 2학기에 재 개설하기로 했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담당하는 류봉균 교사는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수료하고 대기업 홍보팀에서 사내·외 기업홍보를 담당했다. 또 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영상 제작 및 송출에 실무 경험이 있어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수업으로 진행한다.‘실용영어’를 담당하는 김현정 교사는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등 5개국어를 구사한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생활하면서 각 민족의 문화와 언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작문 원리와 영어 지문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실전 독해 비결을 전수하면서 첨삭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김현정 교사는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면 오프라인 교육보다 더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첫 수업을 했지만 참여 학생들의 적극성에 놀랐다”며 “수업을 해보니 고교학점제 시행의 목적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선덕여고는 다음달 9일부터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등 오프라인공동교육과정 7개 과목을 개설해 경주 지역 학생들에게 학생 수요 중심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는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성인학생들 발전기금 전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4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한 평생교육융합학부 2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평생교육융합학과는 직장과 경제활동으로 인하여 대학교육의 기회를 뒤늦게 가진 성인학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기회를 제공한 대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 전달이어서 더욱 빛이 났다.평생교육융합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박체우 학생대표(46)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학습기회를 부여해준 대학에 감사드리며, 함께 공부하고 있는 동기생들이 모교 성인교육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평생교육융합학부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학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졸업생들로 구성된 원우회에서 발전기금을 모금해 대학에 전달하면서 재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특히 박체우 대표를 비롯한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은 전달식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변창훈 총장으로부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8관왕 달성 등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한의대에 입학해 자랑스럽다면서 졸업할 때 까지 매년 발전기금을 모금해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는 2018년도에 교육부로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2급 등 국가자격증과 인성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을 획득해 평생학습시대에 맞는 평생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선덕여고, 지난 9일 온라인 수업 큰 문제없었다…원격수업 모범으로 떠올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뤄진 원격수업에 크고작은 문제점이 노출됐지만 플랫폼을 분산한 학교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원격수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지난 9일 사상 첫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교육당국은 EBS 등 대량 접속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증설했다. 하지만 개학 당일 일부 서비스가 원활히 작동되지 않는 등 교사와 학생들은 혼란을 겪기도 했다.교육계에서는 중3, 고3만 출석한 온라인 개학에서 문제가 발생, 교육주체들이 당황한 일에 대해 오는 16일 중, 고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을 앞두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순차적 개학의 적응기간에서의 오류가 번복되지않을까라는 우려에서다. 경주 선덕여고는 원격수업에 대비해 온라인공동교육과정 TF팀을 구성하고 자체 온라인교육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이 학교는 콘텐츠 운영에 따른 트래픽을 분산해 운영한 결과 혼란을 막을 수 있었다.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박영목 교감은 “선덕여고는 지난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9개 과목을 개설했다”며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원격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이번 온라인 개학에는 플랫폼을 분산한 결과 큰 문제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선덕여고 교사들은 원격수업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교육 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조사하고 수업 형태에 적절한 콘텐츠 제작 방법과 수업 구성에 대한 협의로 온라인 수업 기준 모델을 완성했다.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온라인교육 기준 모델에 담당 교사가 EBS 온라인클래스,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법을 확장해 전 교사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권영라 교장은 “지난달 3일부터 구글 클래스룸에 테스트 교과를 개설하고 3학년을 대상으로 동영상 시청, 형성평가, 일일 온라인학습, 출결 관리 등 다양한 테스트를 했다”며 “ 원격수업의 성패는 원활한 동영상 서비스에 있다. 동영상을 제공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개학 대비 특수교육 맞춤형 학습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춤형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특수학교 정보부장, 정보화 연구회 운영진, 협력학습지원단 등 교육과정 및 정보 관련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된 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은 초 1~2학년군 수학, 초 3~4학년군 사회, 중·고등학교 미술 전 단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용 온라인콘텐츠 총 137제재를 제작해 보급했다.또한 시각·청각·지체장애를 가진 감각장애 특수학교(3교)에 ‘ebs 온라인 클래스’플랫폼 구축을 돕고 발달장애 특수학교(6교)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공간인‘e학습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뿐만 아니라 교원 대상 온라인 연수를 진행해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 활용,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 콘텐츠 제작팀으로 활동 중인 박은희 교사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로 수업이 어려운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온라인 개학 시 장애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특수교육 원격수업지원단에서 실시한 특수학교(급) 연수에 참여한 대구세명학교 배기호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 플랫폼 구축을 쉽게 배우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원격수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도내 10개 자율형공립고 7억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5년 일반고로 전환되는 도내 10개 자율형 공립고에 7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 공립고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도내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2016년 신규 지정된 1개교를 포함해 모두 10개교이다.지난 2011년부터 9개교가 운영 중이다.지원금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교실 수업 개선,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학력 향상 등에 쓰여진다.도교육청은 자율고 공립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컨설팅과 자율형 공립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평가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일반고 전환에 따른 자율형 공립고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주성영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지역숙원사업 고등학교 유치

무소속 주성영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3일 “북구 동호동 지역 경북공무원교육원 부지에 자동차 특성화고 유치 방안 정책을”약속했다주 예비후보는 “자동차 특성화 학교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과정과 같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졸업 후 현대. 기아차등 자동차 관련기업에 취업이 보장된다”며 “영상학과 의상학과 등도 병설하는 종합전문실업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동. 서변, 연경동과 금호. 사수동에도 지역 숙원 사업인 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지역의 공동화를 막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장해야한다” 고 덧붙였다.주 예비후보는 또 “동.서변, 연경동은 현재 학교 부지 확보 등 유치 여건이 조성돼 있다”면서 “교육청과의 충분한 협의만 된다면 유치가 가능하며, 금호. 사수지역은 지역 내 인구유입 증가 추세를 검토하여 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교육청, SW교육 선도학교 100개 학교 선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 중심의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와 우수교육 사례 확산을 위해 2020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100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117개 학교가 신청해 100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대구구암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47개 학교, 강동중학교 등 중학교 39개 학교, 경명여자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10개 학교,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가 올해 운영을 하게 된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선도학교 운영 주제를 ‘학생 맞춤형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교육 운영’, ‘소프트웨어(SW)교육 교원 연수 운영’, ‘인공지능(AI)교육 시범 운영’, ‘학교 자율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으로 나눠 학교 실정에 맞는 주제로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주제별로 800만 원~2천만 원까지 예산이 차등 지원된다.특히 ‘인공지능(AI)교육 시범 운영’을 주제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인공지능(AI)교육 프로그램을 1종 이상 개발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주말 및 방학 중, 학생동아리등에 적용돼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10일 선정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인 화원고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는 지역 내 인공지능(AI)교육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지역 내 거점 학교로 소프트웨어교육이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일반고 전입교사 진로진학 동영상 연수로 대입 경쟁력 강화

일반고 전입교사 진로진학 동영상 연수로 대입 경쟁력 강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0학년도 중학교 또는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입되는 교사를 대상으로 ‘일반고 전입교사 진로진학 역량강화’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일반고 신규 전입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해 단위학교 대입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기획했다.당초 집합연수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대구교육종합포털인 에듀나비(http://www.edunavi.kr)에 탑재한 동영상을 해당 교사가 시청하는 형식의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기로 했다.동영상은 일반계고 신규전입교사 뿐 아니라, 일반계고 교사들 모두가 다양하고 세분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최신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최적화된 진학지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대구시교육청은 집합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동영상 온라인 강의를 바탕으로 진학 및 교육과정 전문교사들이 분임 활동에 참여해 대입제도 및 다양한 대입전형에 따른 진학지도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포함하는 토론형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연수를 통한 실질적 역량강화는 아니더라도 이번 동영상강의로 일반고 전입교사 뿐 아니라 모든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함양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연계 과목 선택 핸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연계 과목 선택 핸드북 제공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중 진로진학 연계 과목 선택 핸드북 ‘어서 와! 수강신청은 처음이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했다. 이번 자료는 2015개정교육과정 전 학년 적용 및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핸드북은 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연구회를 통해 제작됐다.연구회 회장을 맡았던 조민호 교사(영남고)는 “현재 여러 종류의 선택과목 가이드북들이 제작돼 활용되고 있지만 이번 자료의 특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엄선해 구성했다”며 “특히 가독성을 높이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활용될 수 있도록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는 점이 다른 자료와 차별화 될 수 있다”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전공영역별 관련 학과, 권장 선택과목,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 선택을 도울 수 있게 최적화 되었으며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포스터를 학급에 게시할 계획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특히 휴업 기간 중 원본 자료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개별 가정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입 제도 분석 및 전망

대입 제도 분석 및 전망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사항 원칙은 우선 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대학입학전형의 간소화, 입학전형의 공정성 확보 등으로 요약된다.이에 따라 대학별 고사는 초·중등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입 전형요소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와 사교육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됐다. 또한 교과 외 활동은 고교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되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반영, 핵심 대입 전형요소 위주로 표준화, 전형방법 수의 제한을 통한 전형 간소화 추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충분한 정보 공시, 전형 명칭 위주 구분 통일 표기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기재돼 있다.2021~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특징◆2021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특징(1)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2021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의 수능으로 수능 출제범위에 변화가 있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중 언어가 출제범위이다. 수학 가형은 기하를 제외하고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통계에서 출제하며 수학 나형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된다.탐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계열별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탐Ⅱ가 진로선택과목으로 이동하는 변화가 있지만 수능 출제범위는 현재와 동일하게 과탐Ⅱ 4과목이 포함된다. 이 외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등은 변화가 없다.(2) 복잡한 대입 전형명칭 표기 통일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복잡한 전형 명칭이 통일된다. 대학별로 다른 전형 명칭을 학생 및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된다. 전형 명칭은 대학이 자율로 정하되 위주 구분을 통일하여 표기한다. 서울대 수시 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표기하는 것과 같이 전형 유형 위주로 표준화해 명시하는 형태이다.◆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특징(1)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 확대2022학년도 입시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 확대이다.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이 30% 이상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하며, 이는 재정지원과 연계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0학년도 기준 전체 모집인원 비율을 보면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약 77대 23 정도로 수시가 지속 확대되어 왔다.반면 2020학년도 15개 주요 대학 기준으로는 정시 선발 비중이 2.0%p 증가하였으며 성균관대 11.5%p, 서강대 8.9%p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수시 미충원 인원을 고려한다면 수능 위주전형 비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 수시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2022학년도 대입 전형은 선발 방법의 취지를 저해하지 않도록 과도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을 지양한다.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약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연세대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우수자 전형, 서강대 학생부종합(학업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고 학생부, 논술, 수능 등의 요소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전형이 단순화 된다. 동국대, 숙명여대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약화되는 추세를 보인다. 2022학년도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3) 수능 과목 구조 및 출제범위 변화(1) 공통+선택형 구조2022학년도에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통+선택형 구조로 수능 과목 구조가 변화하며 출제 범위에도 변동이 있다. 국어·수학·직업탐구를 공통+선택형 구조로 개편하고, 탐구영역의 문·이과 구분이 폐지된다. 2021학년도에 국어영역은 독서·문학·화법과작문·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2022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으로 독서와 문학을 지정하고, 선택 과목으로 화법과작문․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수학 또한 2021학년도 기준 가/나형 과목이 구분되어 있었으나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어 공통과목으로는 수Ⅰ·수Ⅱ, 선택과목으로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계열 구분 없이 총 17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되며 과학Ⅱ도 포함된다.(2) EBS 연계율 축소기존 EBS 연계율 70%에서 50%로 축소하며, 과목 특성에 맞춰 간접 연계로 전환된다. 따라서 EBS교재의 지문과 주제‧요지가 유사한 지문이 다른 책에서 발췌되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4) 수능 평가 방법 변화2022학년도 수능 평가 방법에서 절대평가가 확대된다. 2022학년도 수능 기준 절대평가 과목이 확대되어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이루어지며, 국어·수학·탐구는 상대평가로 이뤄진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 기준 제2외국어/한문 선택자 중 아랍어Ⅰ 선택 비율이 70.77%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2022학년도에는 제2외국어/한문 선택 비율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5) 고교 학생부 기재 개선학생부 기재와 관련해 과도한 경쟁 및 사교육 유발을 방지하고자 학생부에 기재 사항에 제한이 생긴다. 수상경력의 경우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개수가 학기 당 1개 이내로 제한되며 기재 가능한 자율 동아리는 학년당 1개로 한정되었으므로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소논문 활동은 학생부에 기재 금지 된다.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은 현행을 유지하며 대입 활용자료로는 제공되지 않으며 봉사활동 실적과 관련된 특기사항은 삭제된다.기존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하던 방과후학교 활동은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다.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큰 변화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험생들은 수행평가 이외의 다양한 교과 관련 학습활동을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6) 대입 전형 서류 개선2022학년도 대입에서 자기소개서 양식이 변경되며 교사추천서는 폐지된다. 자기소개서에서 사실 중심 개조식 보다는 서술형으로 기술하도록 하며, 기존 양식에서 학업 경험과 교내 활동을 쓰도록 한 1,2번 문항은 통합된다. ‘배려, 나눔 등에 관한 실천 사례’를 쓰도록 한 3번 문항은 학생의 개별 특징이 잘 드러나는 방향으로 개선 될 예정이다. 형평성 문제와 학교생활기록부로 충분히 확인 가능한 사항이라는 지적이 있던 교사추천서는 전면 폐지된다.더불어 글자 수 제한에도 변화가 있다. 1,2번 통합 문항은 1천500자 이내로, 3번 및 4번 자율 문항은 각각 800자 이내로 제한이 생긴다. 총 글자 수는 기존 4개 문항 5천 자에서 2022학년도 기준 3개 문항 3천100자로 축소된다.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줄어들기는 하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적으로 잘 담아낼 필요가 있다.도움말 지성학원진학진료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지역 만3~5세 유아학비 2만 원 인상, 27일까지 신청

대구지역 유치원 원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를 2만 원 인상해 지원한다.2014년 1월 1일~2017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공립유치원 원아는 최대 11만 원, 사립유치원 원아는 최대 31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유아학비 수혜 대상이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저소득층(기초, 차상위, 한부모) 유아에 대해 학부모 부담 교육과정비를 최대 월 10만 원(10만 원 미만인 경우 실비)까지 추가로 지원한다.유아학비 신청은 유아의 보호자가 유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http://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립유치원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존 유아학비를 지원받더라도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별도로 신청해야 하고, 신청은 유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신청만 가능하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휴업(개학연기) 기간 동안 유아학비를 지원하며, 2020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 받고자하는 신입 원아의 경우 2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자격신청을 모두 완료해야 3월분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양육수당 등 다른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유아의 경우에는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대구시교육청 이윤옥 유아특수교육과장은 “모든 유아에게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 ·중·고교, 유치원 등 1600여 곳 개학 1주일 연기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경보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개학을 1주일 연기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개학을 연기(휴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유치원 707곳과 학교 932곳(초 473곳·중 259곳·고 185곳·특수학교 8곳·각종 학교 7곳)의 개학이 다음달 2일에서 9일로 연기됐다.이번 연기 조치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 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 범위(18~19일) 내에서 감축하게 된다.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방역 관리, 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경북교육청은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초등학교 돌봄 공간은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만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연계한 ‘긴급아이돌봄서비스’도 안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해선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와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의 업무배제 등을 권고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신학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정보센터, 19일부터 나이스 학적·교육과정 연수 시행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산, 안동, 포항 등 3개 권역 교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학적·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집중 교육이다. 신 학년을 맞아 개정되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학사운영 준비, 교육과정 및 담임 편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우한 폐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배포한다.손경림 경북정보센터 관장은 “나이스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년초 업무에 대한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송영헌 대구시의원 학생봉사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기반 마련!

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이 학생 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대표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학교 학생봉사활동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돼 20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송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학생 봉사활동은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체득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교과 위주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봉사활동은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봉사활동이 학교 문화로 정착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 학생 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학생봉사활동 추진위원회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학생 봉사활동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안은 △ 학생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학생봉사활동의 정의를 규정하고 ▲ 학생봉사활동추진위원회 설치, 기능 및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송영헌 의원은 “이번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앞으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