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단 한차례 회의만으로 사무국장 재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공개채용 절차도 없이 재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무국장 재선임은 지난 8월말 임기만료를 앞둔 한 달 전 인사위원회 구성 및 의결(7월22일), 게임물관리위원장 보고(7월23일), 위원회안건상정 및 의결(8월6일) 등으로 이뤄졌다.딘 한차례 회의만으로 재선임이 이뤄진 것이다.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와 게임물관리위원회 규정 제39조에는 ‘사무국장은 위원장이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는 포괄적인 조항 외에는 별도의 인사 규정과 세부채용 지침이 없다.또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임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명문화하고 있으나 게임물관리위원회처럼 기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채용규정이 없다.이에 공개 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종신제 사무국장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특히 김 의원에 따르면 현 사무국장은 2017년 첫 채용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당시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채용조건에 검찰경력을 추가해서 짜 맞추기 논란이 있었고, 면접평가에서는 현재 사무국장에게 고득점을 주고 나머지 후보들에게 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김 의원은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채용규정의 허점을 악용해 내로남불식 정실인사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문체부는 인사담합 의혹도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권 행사가 적정했는지를 점검하고 사무국장 공개채용을 명문화할 수 있도록 인사 관련 규정을 즉시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소방, 2020년도 안전관리 최고 다중이용업소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 정착 및 유도와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9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대구소방은 우수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신청을 받아 심의회와 공표 과정을 거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우수 다중이용업소는 △투썸플레이스(동성로광장점) △카페앤스터프(율하본점) △스타벅스커피(대구동천점) △파스쿠찌(침산점) △스타벅스커피(대구만촌DT점) △한국맥도날드(대구수성DT점) △김혜성 산후조리원 △블레싱골프클럽 △엔젤리너스(호림점)이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또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할 수 있다.한편 대구지역의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총 54개소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지역 유통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 안전관리기준‘적합’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화장지나 식품접객업소 물티슈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위생용품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조사한 물품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 중인 화장지, 일회용 타월, 일회용 종이 냅킨, 식품접객업소 물티슈 등이다.조사 결과 30건 모두 품목 별 기준·규격(포름알데히드, 메틸알콜, 비소, 납, 형광증백제)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손이나 피부에 접촉 빈도가 잦은 화장지의 경우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된 제품에서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영천시가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자동차관리사업장(정비·매매 업체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예방 및 실질적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등이다.영천시는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을 유도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달서구 정신병원서 입원환자 투신…환자 관리 소홀 논란

대구 달서구 소재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환자가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병원의 관리 소홀 의혹이 제기됐다.경찰이 병원을 상대로 입원환자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했으나 ‘단순 자살’로 사건을 종결짓자 유가족들은 반발하고 있다.15일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모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7월31일 오후 9시께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7층 병실에서 8층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다.병원 옆 건물에서 목재상을 운영하는 B씨가 발견해 오후 9시5분께 최초 신고했다.폐쇄병동인 7층은 1~6층으로는 가지 못하도록 막아놨으나 옥상 출입문은 개방돼있어 환자가 드나들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옥상의 담이 5m 이상으로 높아 일반인이 상식상 뛰어 내리려고 마음먹지 않는 이상 올라 갈 일이 없다”며 “병원이 업무상 과실치사가 있는지 조사했지만 혐의는 없었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에 유가족들은 강력히 반발했다.옥상에서 환자가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신원확인이 될 때까지 병원은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유가족 C씨는 “떨어지고 나서도 병원이 아닌 경찰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며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가 없는 병원의 업무상 과실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해당 병원 측은 “병원 안에서 흡연을 할 수 없어 옥상 흡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추락사고 건으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병원 측에 문제가 있었다면 수사가 종결이 되지 않고 처벌을 받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헬스케어 서비스 크리에이터 찾아요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redwoodhealth.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구TP는 경진대회에 참가자의 이해를 돕고자 20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참가 신청자들의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플랫폼 활용 교육 자료도 함께 배포된다.또 이달 말까지 접수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클라우드 개발환경 △건강관리 디바이스 및 앱 개발 가이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샘플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및 만성질환 관련 발병예측 조회 등 관련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이 개발한 결과물은 내년 2월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200만 원 등 총 1천4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또 수상자들에게는 개발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 연동 장애처리 등 향후 2년간 운영지원과 기술자문 컨설팅이 제공된다.대구TP 박학정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 할 유능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 상권 대기업 유통 3사 자존심 경쟁서 '이마트 승리'

이마트 칠성점이 개점 18년 만에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 대구 이마트 점포 중에서도 처음있는 일이다. 공교롭게도 리뉴얼 시기는 인근 경쟁 점포인 홈플러스 대구점과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 소식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이마트가 대구 북구 침산동 일대 자존심이 걸린 대형마트 3사의 치열한 경쟁에서 홀로 살아남았다.영업이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폐점 수순을 밟고 있어 이마트의 지역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1997년 12월 홈플러스 전국 1호점으로 개점해 상징성이 큰 홈플러스 대구점은 지난 13일 매각 소식을 알렸다. 하루 뒤인 14일에는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 입장이 공식 확인됐다.롯데마트 측은 칠성점에 대해 12월31일 이후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 후 3년 만에 폐점하는 점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영남영업본부장이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폐점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폐점 계획을 공식화했다.두 대형마트가 있는 침산동과 칠성동은 최근 5년 사이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른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홈플러스 대구점의 매각 대상자와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적지에 부동산 개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은 지배적이다.롯데마트 칠성점 부지 역시 5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심의 단계에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의 하락세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부지의 부동산 가치가 커짐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된다.홀로 살아남은 이마트는 보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난 6일부터 대구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 공사를 시작했다. 2002년 4월 개점 후 처음 진행하는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이마트는 식품매장을 강화하고 일렉트로마트 신규 입점으로 가전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 관계자는 “경쟁사의 경우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마트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시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청과 보건소, 사업소 등을 찾는 방문자에 대한 출입자 명부 작성 방식을 개선한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101대)’을 구축·운영하고 있다.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민원인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정번호(안심 콜)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발신시각이 시청 서버에 저장되며 4주 후에 자동 폐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스템 운영은 기존 수기 출입자 명부는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작성 과정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기존 시청에서 보유하는 통신장비를 활용해 시스템을 이용해 추가 예산이 들지 않는다. 시청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시 안심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한 방역 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8일 찬 이슬 맺히는 절기 ‘한로’…출근길 쌀쌀해요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인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지만 쌀쌀하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는 10℃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게 좋겠다.한로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다. 늦가을에서 초겨울 무렵에 차가운 공기로 서리로 변하기 적전인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다.가을의 6개 절기 중 5번째 절기로, 가을의 끝을 향하고 겨울을 맞이하기 전 수확의 시기이기도 하다.한로 속담인 ‘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는 말처럼 한로에는 찬 이슬이 내리면 날씨가 맑고 쾌청해 곡식과 과일이 잘 무르익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로가 지나고 나면 날씨가 더욱 쌀쌀해질 전망이다.이날 기온은 평년(매년 10월8~9일)과 비슷한 수준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 안동 10℃, 대구·경주 13℃, 포항 17℃ 등 7~17℃, 낮 최고기온은 봉화 18℃, 안동·포항·경주 21℃, 대구 23℃ 등 18~23℃.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해상에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더욱 높아져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대구지방기상청 측은 “계절적 영향으로 가을 밤 하늘에 구름이 없어 복사냉각에 의해 지면이 차가워져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소방본부, 소방장비 관리상태 및 조작능력 확인점검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1~28일 현장출동 부서에 있는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중 분야별 건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구지역 8개 소방서 전체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장비확인점검은 일선 현장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량, 구조·구급장비, 개인보호장비 등 각종 장비의 관리 상태와 조작능력(숙달)을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장비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평소 장비의 철저한 확인·점검과 조작을 통해 완벽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수성구, 환경부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대구 수성구청이 환경부가 지정하는‘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상동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수성구청은 상동(두산동 및 파동 포함) 일대에 2021년부터 20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16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개체와 도로 포장공사를 진행한다. 구청이 상동 일대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하수관거의 노후화 등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정비대책수립용역’을 통한 침수시뮬레이션을 한 바로는 총 11.2㎞ 하수관거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업비 2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천우안에 위치한 수성구 상동 일대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최근 10년간 총 5회 정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는 2022년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이 일대 프롬나드 조성사업, 예술창작촌 리모델링사업, 공유교통 시범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대구지방경찰청이 9월29일부터 10월4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소통에 나선다. 올해 추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교통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귀성길은 추석 전일인 9월30일, 귀경길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0월1~2일에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찰은 교통소통을 위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재래시장·역 주변도로 등 101개소에 교통경찰 등 275명(순찰차 등 109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도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 불로시장, 달서구 서남시장 등 대구지역 27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10월4일까지 일일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 유흥시설 클럽, 나이트 집중관리

대구시는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고시 변경으로 나이트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고위험시설 3종에 대해 27일까지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클럽 등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군,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 9개반을 편성해 지난 21일부터 방역수칙 점검과 운영실태 파악 등 업소에 대한 전 방위적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에는 고위험시설은 클럽 14개소, 나이트 9개소, 헌팅포차 1개소 등 총 24개소가 있다. 업소에 대해서는 구·군 지역별 담당 책임제를 도입해 매일 업소의 운영 여부와 영업시간을 확인한다. 시설당 이용 인원 제한 적정 유무(4㎡당 1명), 거리유지(최소1m)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대구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위반업소에 집합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클럽·나이트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현재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하는 일반음식점(일명 감성주점)을 조례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 불법 영업에 대한 민원신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성로 주변 일대 등 민원제보 업소에 대해서는 심야 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클럽·나이트 등 고위험시설은 주말 이용객이 많아 목요일부터 토요일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방역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