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감염병 제로 도전~... 감염병관리지원단 개소

지난 16일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열린 감염병관리지원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와 이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장 등 참석자들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홍익관에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 동국대 교수)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지원단은 동국대학교(경주) 의과대학에 위탁 운영하며, 이관 교수를 단장으로 예방의학전문의, 의학박사, 간호학, 보건학 전공 전문 인력 8명으로 운영된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감염병관리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원단은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계획수립 지원 △감시·분석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훈련 등과 공중보건 위기상황시 상황실 업무 지원 등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2015년 발생한 우리나라 사상 초유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9조 이상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입어 전문적 관리와 체계적인 조직운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면서 “감염병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2019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보건소는 ‘2019년 대구시 감염병 대응 분야 종합평가’에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감염병 관리 대응 인프라 구축 △감염병 역학조사의 완성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사례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결과 등이다.달서보건소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임산부 등 2천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손 씻기 실습과 함께 생애주기별 감염병 예방교육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홍보 캠페인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특히 신종 감염병(에볼라바이러스병) 위기대응 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토론, 발표,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실전능력 습득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취임 1주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안전관리 ‘자질론’ 휩싸여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미흡한 안전관리 능력으로 자질론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를 강조하며 안전한 일자리를 강조했던 최 회장의 공언이 무색하게 그가 취임한 후 포스코 내부에서는 재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롤 교체 중 우측 손가락 중지와 검지가 기기에 협착됐다. 3선재 공장에서도 근로자 1명이 롤 교체 작업 중 오른팔이 기기에 끼어 손목 절단 수술을 받았다. 12월에는 포항제철소 화성부 1코크스 공장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에 이어 STS2 냉연 기기에 한 근로자가 어깨부터 머리까지 끼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의식 불명 상태다. 올들어 포항과 광양제철소 재해사고를 더하면 중대 재해 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철소 안팎에서 크고작은 사고도 잇따랐다.지난 6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2공장에서 조업 중 문제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밖으로 나와 주민이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포항제철소 제2문 주변에서 염산 2만1천ℓ를 싣고 공장으로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 약 300ℓ가 누출되기도 했다. 현장 안전 불감증은 결국 참담한 사고로 이어졌다.지난 2월 설 연휴에 포항제철소에서 인턴사원 장비 운전교육을 실시하던 김모(53)씨가 설비 협착으로 숨을 거뒀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포항제철소 화성부 3코크스공장에서 직원 장모(60)씨가 목과 가슴, 골반, 다리 등의 뼈가 부서진 다발성 손상을 입은 채 사망했다. 이와 관련 포항제철소 안팎에서는 연이은 중대 재해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최 회장의 현장경험 부족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재무전문가로 비엔지니어인 출신인 최 회장이 철강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치중한 나머지 미흡한 안전 대책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요직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외부인사 등 주로 비엔지니어 출신들을 줄줄이 앉히고 있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은 “최근 연이은 사망사고는 비용절감을 핑계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2인 1조가 아닌 1인만 작업하면서 초래됐다”며 포스코의 안일함을 질타했다.이어 “안전만큼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며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산업 안전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 노사가 함께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안전 관련 분야에만 1조1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칠곡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교육 개강

칠곡군은 최근 취업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최근 취업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의 자동화환경변화에 따른 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생산현장의 자동화공정을 관리, 운영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칠곡군취업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64시간의 이론교육과 다음달 23일까지 68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칠곡상공회의소와 지역의 22개 기업이 함께하는 일자리창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업의 자동화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공장운영에 따른 시스템개혁과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제칼럼…관리되지 않는 평화와 번영의 위태로움

관리되지 않는 평화와 번영의 위태로움이부형현대경제연구원 이사반항의 아이콘 제임스 딘이 주연한 ‘이유 없는 반항(1955년)’은 당시 경제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있던 보수화된 기성세대에 반발해 저항적인 문화와 기행을 추구했던 미국의 젊은 세대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임스 딘의 우수에 찬 반항아적 모습과 행동들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주인공과 대척점에 있는 자를 죽음으로 몰고 감으로써 영화 속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절벽에서의 자동차 경주 장면이 백미 중 백미다.영화 속 이 게임은 당시 10대들이 스릴 즉, 짜릿한 긴장감을 즐기기 위해 만든 것으로 치킨게임이라 불린다. 보통은 두 폭주족이 도로 중앙선에 자동차 왼쪽 바퀴를 걸치고 서로 마주 보며 전속력으로 달리는 게임으로 먼저 핸들을 돌리는 쪽이 치킨 즉 겁쟁이로 조롱을 받는다. 물론 어느 한쪽도 피하지 않으면 충돌해 둘 다 사망에 이르는 아주 위험한 게임이다. 영화에서는 누가 더 절벽 근처까지 전속력으로 달리는지를 다툰 것인데 불행히도 주인공만 살아남았다. 다만, 살아남은 주인공도 치킨이라는 오명을 쓰진 않았을 뿐 남은 인생이 평탄치 않음을 영화는 보여 준다.최근 한일관계 양상은 마치 누구에게도 이익을 주지 못하는 치킨게임을 치르는 듯하다. 이는 현재의 한일관계는 매우 복잡해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처지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당장에 교착상태에 있는 북핵문제만 보더라도 양국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일본도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핵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든 공헌할 필요가 있고, 이를 지렛대로 한국의 지원을 끌어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과거사 인식이 지금 그대로라면 어렵다.경제적으로는 정치나 외교, 군사 측면에서보다 상호의존 관계가 더 깊다. 한국은 일본에 상품 교역으로 연간 약 250억 달러 정도의 흑자를 안겨준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부품소재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부품소재를 수입하지 못하면 최종재의 생산과 수출에 차질이 생기지만, 일본 기업들도 그만큼의 수익성 악화를 감내해야 한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양국 간 갈등이 지속할 경우 글로벌 분업구조에도 문제를 발생시켜, 세계로부터 비난받을 여지도 충분하다.인적교류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양국 간 여행객 수를 보더라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이 한 해 약 300만 명,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750만 명으로 1천만 명에 달한다. 이들이 양국의 내수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양국 관계에 안전핀이 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더군다나 최근 양국 간 갈등에 대해 양국 국민 중 서로 이해되지 못한는 반응도 들린다. 특히 양국의 언론들을 보면 자국 정부에게 대화를 통한 이성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이 정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비판적인 논조도 보도되고 있다. 즉, 이번 갈등은 양쪽 모두에게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낱 닭싸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일본은 이러한 사실들을 몰라서 비이성적이라는 비판을 들으면서까지 경제보복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을까? 또, 사드사태로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보복을 당한 경험이 있는 우리 정부는 과연 일본이 이렇게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표면상으로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집행에 불만을 품은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라는 경제보복으로 맞선다는 비판은 당연하다. 더군다나 과거사를 부정 또는 왜곡하거나, 그 책임으로부터 일탈하려는 일본의 위정자들이 비판받는 것 또한 당연하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우리 정부도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관리되지 않는 현재의 평화와 번영은 사상누각에 불과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우리 정부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야말로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고대 마법사의 수정공(crystal ball)이다.

대구 북구 실내빙상장, 전기정빙차 교체 안전관리 나서

대구실내빙상장에서 발생한 LPG 가스 정빙기의 일산화탄소 유출 사고(본보 6월27일자 5면)와 관련 대구시설관리공단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중 열리는 대구시의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대구실내빙상장 전기 정빙기 구입 안건이 가결되는 대로 정빙기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대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LPG 가스 정빙기의 일산화탄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대구실내빙상장 정빙 차량을 전기 정빙기(잠보니)로 교체한다.정빙기는 최상의 빙면 온도와 빙질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차량으로 LPG 가스와 전기 정빙차량이 대부분이다.현재 지역 내 실내빙상장에서 전기 정빙기를 사용하는 곳은 동구 대구아이스파크와 수성구 수성랜드 아이스링크, 달서구 83타워 아이스링크 등 3곳이다.이들 3곳은 LPG 가스 정빙기보다 전기 정빙기가 안전성과 환경성,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2015년 이후부터 사용하고 있다.전기 정빙기는 LPG 가스 정빙기보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소모품 등이 필요 없고 전기 충전 방식이라 대략 5년 주기로 배터리만 교체해 주면 된다.특히 정빙기에서 불완전 연소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유출 걱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또 유지 관리비와 연료비 감소 등 LPG 가스 정빙기보다 경제성 면에서도 월등하다.이에 따라 공단 측은 매월 2회씩 전기 정빙기를 점검하고 고장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기 정빙기는 연료 충전이 전기충전방식이라 충전의 번거로움 외에는 가스 정빙기보다 장점이 많다”며 “가스 정빙기를 전기 정빙기로 교체해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8시5분께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정빙작업을 마친 LPG 가스 정빙기에서 일산화탄소 110PPM이 유출돼 이용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의 공동주택단지 관리 실태 분야를 평가한다.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한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한다.이와 함께 대구시의 내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 단지에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우수단지와 신청 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인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서 주택 부분이 15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이다.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소재지 구·군청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9월 중 대구시 모범관리 단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모범관리단지는 가구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천 가구 미만, 1천 가구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한다.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한다. 그 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뽑는다.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시의회 김동기의원 대표발의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 통과

김천시의회 김동기 의원이 제204회 정례회 기간 중제204회 정례회 기간 중 대표발의한 ‘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 지난 2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경상북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5월 본회의에 통과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필요 사항 추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장의 책무 및 시민의 책무 △미세먼지에 저감사업 지원 △시민설명회 개최 △미세먼지 관련 정보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기 의원은 “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의 시행으로 김천시가 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대기환경을 가진 시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 대표발의한 김천시 친환경급식제공 조례, 김천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가 미세먼지 저감 조례안과 잘 연계·시행이 되어 시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강조했다.김동기 의원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원전후기산업 육성…스위스 기업과 원전해체·방폐물 관리 협약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의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국제협력본부장과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주시는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와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나그라는 스위스 원전 가동과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폐기물량 예측과 포장,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원전제염해체 관련 교육 커리큘럼 개발가 기술 이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원전 후기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사용후핵연료 저장·운반용기 제작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방폐물 관리에 관한 사회적 합의 형성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관리공동조합인 나그라의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국제협력본부장과 체결한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원전해체산업 육성 협의회 구성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원전해체 교육과정개설, 기술이전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이번 협약사항과 연계·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스트라티스 봄보리스 나그라 국제협력본부장 등 국내외 원자력 산학연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경북도는 2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9 원전 후기전략산업 육성 국제세미나를 열고 경북 원전 후기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전해체와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 등 원전 후기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원전후기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스위스 나그라와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원전산업의 구조전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용선 도의원, 어린이놀이시설 부실관리 질책

박용선 도의원박용선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최근 2018회계연도 경북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부실관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포항지역 30여 군데 학교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놀이시설이 설치된 이후 방치,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골절상이나 화상 등 큰 부상으로 이어진 대형사고가 337건”이라며 “임종식 교육감의 공약사항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인 만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용선 위원장은 “도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된 바와 같이 정기 시설검사를 체계적으로 실시,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놀이터 관리현황을 학부모가 알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관리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의성군은 지난 4~5월 2개월 간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막고 재정지출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 감사, 경리부서 담당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방보조사업 집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2018년에 집행된 264개 지방보조사업(예산액 182억9천600만 원)으로 △지방보조금관리기준 및 자치단체세출예산집행기준 준수 여부 △실적보고서 제출 및 정산절차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공고 및 집행·정산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게 하고, 단체 경상보조사업의 경우 자부담 의무화 및 물품 구입과 사용처를 투명하게 하며, 자본보조사업의 경우 철저한 사후 관리로 앞으로 지방보조금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보조사업의 경우, 지속적인 지출소요가 발생하여 재정건전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판단하고 지방보조금관리법 제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도 보조금감사팀 설치 등 부정수급근절 방안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의성군에서도 정부기조에 발맞추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예방-사후관리’라는 큰 틀에서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업무 담당부서와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보조금 지원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후 시행하는 보조금 성과평가에 따라, 효율성 낮은 보조사업은 철저히 구조 조정하여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난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매년 자체적으로 보조금집행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심의위원과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보조금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방보조금 공고 및 집행, 정산절차 등 지방보조금에 대해 김주수 군수가 직접챙기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 U20 월드컵 선전에 표정관리?

경일대학교가 한국 대표팀의 U-20월드컵 선전에 표정관리에 들어갔다.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정용 감독이 학교 출신이라는 점에서 경일대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어서다.정 감독은 1969년 대구 출생으로 신암초-청구중·고를 거쳐 1988년 경일대 전신인 경북산업대학에 입학, 1993년 졸업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당시에는 선수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지도자로 역량을 인정받으며 그의 출신 학교들도 여론의 중심에 놓이고 있다.일단 경일대는 이번 대회로 정 감독 주가가 오를 대로 오른 만큼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가 마무리되면 정정용 감독 초청 행사도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공식·비공식 루트를 모두 동원해 정 감독과 접촉 중이다.경일대 관계자는 “우리 학교 출신 정 감독이 선수로는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지 못했지만 지도자로서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재학생들이 느끼는 자부심이 크다”며 “대회가 끝나면 정 감독 모교 초청 행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일대는 또 U-20월드컵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친선 축구경기도 열었다. 4강전 전날인 11일 오후 교내 운동장에서 기계자동차학부 1학년 팀과 교직원 축구 동아리가 정 감독을 응원하며 단판 승부를 펼쳤다.상황이 이렇자 교내 곳곳에도 정 감독을 응원하는 재학생 및 학교 차원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학생들도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선배인 정 감독 응원을 위해 밤잠을 마다하고 삼삼오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축구동아리 ‘일맥’의 경우 12일 새벽 열린 에콰도르와 4강전도 함께 응원했다.일맥 회장 김민석(스포츠학과 3년) 씨는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 대학 선배라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경기가 새벽 시간 열려 밤잠을 설치지만 태극전사처럼 정신력으로 이겨낼 각오로 응원했다”고 했다.경일대학교 캠퍼스에 걸려있는 정정용 감독 응원 현수막.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