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대구과학고 학생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

김정태 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2019년 제30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금메달을 받았다.지난 7월14일부터 21일까지 헝가리 세게드에서 열린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1990년 체코서 열린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0세 미만 학생들이 생명과학 분야의 이론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두뇌올림픽이다.김정태 학생은 서류심사와 통신교육, 국가대표 후보자 선발고사를 통과해 한국생물올림피아드(KBO) 겨울학교에 입소했고 이론 및 실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국 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를 수상해 헝가리, 중국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김정태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생명과학을 공부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생명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산과학고, 2019학년도 명문대학교 대거 합격

경산과학고등학교가 올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카이스트, 포스텍 등 명문대학교에 대거 합격했다. 사진은 경산과학고 전경.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박경종)가 올해 서울대학교 등 명문대학교에 대거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산과학고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5명을 비롯해 카이스트 16명, 포스텍 12명, 디지스트 5명, 유니스트 22명, 연, 고대 각 4명 등 과학기술원 및 국내 명문대학교에 5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경산과학고는 전국 영재고 및 과학고의 치열한 경쟁으로 해마다 대학 입학의 문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전 교직원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연구활동을 열정적으로 지도한 결과 성과를 이뤘다.조기 졸업생으로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합격한 2학년 박민진(17) 군은 “입학 후 지금까지 담임교사는 물론 학교 교사 모두가 늦은 밤, 주말까지 교과학습 등 여러 연구 활동을 지도했다”며 “입시상담에서 면접연습까지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셔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박경종 교장은 “우수한 교사진의 열성적인지도, 첨단 과학 시설 및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빚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