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조원희 민주당 상주시장 후보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조원희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을 공천했다.민주당은 25일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를 열고 상주를 단수 후보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조원희 후보를 공천키로 했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공천확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현재 코로나19로 불안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상주시 등 지방정부가 보다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예비후보는 상주에서 26년간 농사를 지어온 상주를 대표하는 농업전문가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에 친박 신당 바람 불까?

옥중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소통창구인 유영하 변호사와 홍문종 의원이 주도한 친박신당이 25일 공식출범하면서 TK(대구경북) 총선에 친박신당 바람이 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지역 정가는 당장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침울해 있는 상황에 보수분열을 부추기는 친박신당의 출현은 반갑지 않은 소식으로 치부하는 모양새다.정가 일각에선 현 문재인 정권의 탄생에 일조하며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들이 또 한번 21대 총선을 통해 부활하겠다는 행보 자체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미래통합당 TK 핵심 당직자들은 이미 비록 친박 성향이 강한 보수텃밭 TK지만 보수대결집을 통해 반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내건 미래통합당의 표를 일정부분 가져간다는 점에서 친박신당 출현은 '보수회생을 가로막는 배신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옥중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어떤 방향타를 제시할 지 여부를 떠나 TK정치권에 일정부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보수분열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몰아주는 형국이 되기 때문이다.친박신당 출현으로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후보들은 TK 미래통합당 공천을 노리는 친박성향 인사들이다.미래통합당 공천 심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친박성향 예비후보들의 친박신당 이동설이 정가에 나돌고 있다.실제, 대구 동구 갑과 을의 경우 친박 타이틀을 걸고 있는 몇몇 후보자의 이름이 현재 출마지와는 상관없이 당을 옮길 인사로 오르내리고 있다.중남구와 서구, 달성은 물론, 북구와 수성구에서도 거론되는 인사가 있다. 경북에서도 5~6명의 이름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결정한 이는 2~3명 정도로 분류되고 있다.TK 각 지역구 마다 한 두명씩의 친박성향 인사들이 포진하고 있고 공천배제 TK 통합당 친박계 의원들의 합류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미래통합당 공천 탈락시 친박신당으로 유턴하는 이른바 이들의 꽃놀이패가 다가 왔지만 친박신당의 파괴력은 찻잔속의 미풍이 될 것이라는 점이 문제다.어렵게 보수 대결집을 이룬 상황에서 공천 탈락을 이유로 통합당을 탈당 ,친박근혜 마케팅을 위해 친박신당에 뛰어든다는 자체가 TK 유권자들로 부터 외면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이번 TK 총선은 현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평가를 둔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과의 정면 대결 양상이다. 무소속 또는 친박 신당 바람은 괄호 밖이 될 것”이라며 “보수텃밭 TK를 비롯 통합당의 전국적 총선 승리가 이뤄질 경우 자연스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의 재심사가 이뤄지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총선 드론)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구에 30대초반 여성 후보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열린 제216차 최고위원회에서 경주시 지역구에 정다은(33)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민주당은 경주 정다은 후보와 경기 의왕과천 이소영 후보는 청년이자 여성후보로 젊은 층과 여성, 변화를 바라는 개혁성향의 표심을 겨냥한 중앙당의 파격적인 공천이라고 전했다.민주당은 “정다은 후보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두 아이 엄마로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지회장,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을 역임하며 참교육 실현을 위한 학부모 활동을 꾸준히 해온 활동가”라고 소개했다.또 “정다은 후보는 식생활교육경주네트워크 집행위원장, 경주환경운동연합 생명안전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고 청년층, 워킹맘의 어려움을 대변할 적임자다”고 평했다.민주당은 이어 “시민단체 출신 청년여성 후보의 총선출마로 지역 정가에 세대교체, 젊은 새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에서 미래통합당 공천 신청한 뉴 인사는

지난 17일 보수통합에 따른 미래통합당이 닻을 올리면서 대구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특히 새로운보수당 인사(김희국·강대식·구본항·김주범·조호현)들의 잇단 출사표가 눈에 띈다.이들의 출마 선언으로 대구지역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김희국 전 국회의원은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으로 대구 중남구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전날 공천신청을 한 김 전 의원은 이날 “4년 의정 경험과 지난 4년의 숙고 기간에서 얻은 경험·지혜·지식으로 지역민의 명령을 받들고 따르겠다”며 “제가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대구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과 같은 날 동구을에 공천신청을 한 강대식 전 동구청장도 20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전날 강대식 전 청장은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동구을은 유승민 의원이 15년 간 지켜온 보수의 상징적인 지역구”라며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을 많이 했지만 고향인 이곳에서 마지막 봉사를 해보자는 심정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주범 전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조직국장도 달서을 출마를 결정짓고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지난 17일 공천 서류를 접수한 김 전 국장은 “국민의 명령에 분열된 보수는 대통합으로 대답했다”며 “이제 국민의 마지막 명령은 개혁 공천으로 판갈이를 하라는 것이고 그 판갈이의 중심에 김주범이 있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고관대작들이 삶을 마무리를 하기 위해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자리는 이제 없다”며 “20대부터 총학생회장의 경험과 지방정치, 정당생활을 통해 정치 계단을 단계로 밟은 사람만이 개혁공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구본항 전 시의원도 지난 18일 미래통합당 북구갑 공천 경쟁에 나설 것을 밝혔다.구 전 시의원은 “지난 수십 년간 자행된 정통 보수정당의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 정실공천을 심판 하고자 한다”면서 “그 동안 수많은 정치적 역경 속에서도 지역을 지킨 지역 토박이 ‘오뚜기정치인’ 구본항에게 기회를 달라”고 했다.조호현 전 바른미래당 조직위원장도 지난 17일 서구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조 전 위원장은 “공정과 정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특히 중소기업 경영을 오래한 만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로서 서구를 부자동네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통합당 출범의 한 축을 맡았던 국민통합연대의 사무부총장을 맡은 곽창규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소장도 달서을 출마를 선언하고, 통합당 공천을 신청했다.그는 고(故) 김만제 의원과 함께 ‘낙동경제포럼’으로 대구의 중장기 발전의 틀을 논의하기도 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설립, 대구국가산업단지 지정, 대구테크노폴리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앞장선 바 있다.중도보수 대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송복 연세대 교수, 이문열 작가, 김진홍 목사, 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 최병국 전 의원 등 5인을 공동대표로 한 ‘국민통합연대’를 결성, 사무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다.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후보들도 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통합당 김상훈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서중현 전 서구청장은 통합당으로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32년 동안 공직선거에 15번이나 나와 완주했고 이번이 16번째 도전이다.강성호 전 서구청장도 서구에 통합당으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전 자유한국당이 강세인 TK에서 보수진영 통합으로 보수 인사들이 유리한 미래통합당이란 타이틀을 가지게 된만큼 출마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통합당 현역 컷오프가 현실화 되고 경선이 이뤄진다면 이들 중 인지도가 있는 인사 2명 정도는 살아남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통합당 공관위, 대구·경북(TK) 공천 면접 하루 연기...현역 의원들에 ‘명예퇴진’ 압박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공천 면접 일정까지 미루면서 대구·경북(TK)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를 압박하고 나섰다.최대 텃밭이자 공천 혁신의 상징적 지역이 돼버린 TK 면접에 앞서 수도권 지역 공천을 정리하고 넘어가는 모양새다.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TK 공천 면접을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다.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심사만 하다 보니까 복기하는 시간이 없어 너무 늦어졌다”며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내일 오전까지 리뷰(검토)하고 총괄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정치권은 TK 지역 의원들이 ‘불출마’ 결단을 내리지 못하자 마지막 결단의 시간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자칫 공천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천 탈락’보다는 자진 불출마를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김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TK 현역 의원들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김 위원장은 공천 면접을 앞두고 현역 의원 8~9명에게 ‘명예 퇴진’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위원장 설득에 일부 의원은 불출마나 수도권으로 출마 지역을 옮기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공관위원은 “면접이 늦춰진 것과 TK의원들이 불출마를 결단할 시간을 준 것이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공관위는 불출마자가 앞으로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통합당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자가) 앞으로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의원들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공천탈락’ 혹은 ‘불출마’라는 단어의 언급조차 피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곽상도(대구 중·남구) 의원은 “공관위도 계속 심사하느라 힘들겠지만 (면접 연기) 자세한 경위는 모른다. 제가 대상자인데 공관위와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힘들다”고 밝혔다.통합당 한 TK 의원은 “TK 의원들은 공관위랑 어떠한 소통도 없다”고 잘라 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TK에서 현역 교체가 본격화되면 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특히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이번 총선 공천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해 공관위의 권한은 한층 강화됐다.공천은 공관위의 추천에 이어 국민공천배심원단의 부적격 심사, 최고위 의결 등의 과정을 거치는데 배심원단 심사를 빼는 것이다.배심원단은 구성 단계에서 지도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어 김 위원장이 없애달라고 요구해왔다.통합당 박완수 사무총장은 이날 “당이 바뀌어 미래통합당이니까 과거 자유한국당의 당헌·당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통합당 당헌·당규는 제21대 총선 심사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갈곳 없는 공천배제 통합당 TK 의원들 …무소속 바람 없는 TK 정서

‘갈 곳이 없다’미래통합당 TK(대구·경북) 현역 의원들의 공천배제(컷오프)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컷오프 의원들의 신세가 처량해 질 전망이다.공천 배제시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는 의원들의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보수텃밭 TK에 이번 총선만은 무소속 바람은 불지 않을 것이라는게 지역 정가의 분위기다.보수세력의 대결집체인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면서 통합당의 문재인 정부 심판론이 힘을 얻고 있는데다 TK 지역민들의 특징인 한쪽만 밀어주는 변함없는 뚝심기질 때문으로 풀이된다.TK 무소속 바람 차단의 최대 단초는 보수회생을 위한 진보세력으로 부터의 차기 정권탈환이라는게 대다수 지역 정가관계자들의 단언이다.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표를 줄 경우 상대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선사할 것이라는 통합당 관계자들의 얘기를 차치 하더라도 무소속 바람은 과거사로 치닫을 전망이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TK 인적쇄신의 강한 공천 혁신 드라이브도 공천 컷오프 TK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에 제동을 걸고 있다.통합당 공관위가 자칫 현역 의원의 컷오프 지역에 경선이 아닌 그들만의 무늬만 TK 인사들에게 전략적으로 공천장을 쥐어주는 최악의 공천 실패가 나오지 않는한 공천 컷오프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자체가 되레 ‘보수텃밭의 배신자 프레임’에 갇힐 것이라는 관측도 무게를 얻고 있다.그렇다고 공천 컷오프 TK 의원들이 우리공화당 또는 친박신당쪽으로 유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대다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으로 인한 컷오프 명분을 뒤집을 수 있는 당당한 의원들이 없는 탓이다.19일 지역 정가는 통합당 공관위측이 전한 TK 컷오프 의원들에 대한 총선 불출마가 잇따르길 잔뜩 기대하고 모양새다.이미 대구의 정종섭 의원과 유승민 의원, 경북의 장석춘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지만 아직 통합당의 중심인 TK의 자존심에는 못 미친다는 얘기다.정가 일각에선 일부 무소속 출마에 고심하고 있는 의원들의 용기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뻔한 총선 불출마 선언이지만 후진을 위한 용퇴라는 당당함을 보고싶다는 여론이다.정종섭 의원(대구시당 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내가 하고싶은 헌법개헌에 몰두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히려 (기득권)을 내려놓으니 속 시원하다”고 토로했고 이후 지역 여론은 그의 진정성에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컷오프 통보 TK 현역 의원들이 10여명에 달한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이들이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기 보다는 각자 도생을 위한 최후의 구명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사즉생, 지금은 죽을 지 몰라도 훗날엔 민심이 그들을 살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유승민 지역구에 친유승민계 강대식 등판, 공천 받나?

4.15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대구 동구을에 친유승민계인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등판한다.이 지역구 현역 의원인 유승민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며 한국당과 신설합당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강 전 청장이 총선 출마를 결심한 것.강 전 청장은 18일 새로운보수당을 통해 예비후보자 공천 신청접수를 한다. 이는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측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에따라 강 전 청장은 보수통합에 따른 추가 신청자로서 오는 20일 한국당 공관위 면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강 전 청장은 “동구을은 유 의원이 15년 간 지켜온 보수의 상징적인 지역구”라며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을 많이 했지만 고향인 이곳에서 마지막 봉사를 해보자는 심정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강 전 청장이 합류하면서 한국당 공천 구도는 복잡해졌다.이유는 유 의원이 지분·공천권·당권을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유 의원이 보수통합을 위해 앞장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만큼 한국당 차원에서 전혀 배려가 없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어서다.경선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현역 의원인 유 의원이 소위 미는(?) 강 전 구청장이 유리한 입지에 설 가능성이 크다.강 전 청장은 대표적인 유승민계로 분류된다.새누리당 시절 유 의원의 추천으로 동구청장 후보 공천을 받았고 승리를 거머쥐며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 의원을 따라 당적을 옮겼고 유 의원이 창당한 새로운보수당에도 합류하는 등 유 의원과 행보를 함께해왔다.지난 9일 국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한 후 곧장 대구로 내려온 유 의원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만남에서 강 전 청장의 이름을 입에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이런 그에게 4차례나 승리를 안겨준 자신에게 의미있는 동구을 자리를 내주기 위해 다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느냐는 것.게다가 강 전 청장도 구청장을 지낸만큼 인지도가 높고 인물은 물론 정책적 능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강 전 청장이 등판하면서 공천 구도가 복잡해졌다. 벌써부터 한국당 예비후보들은 강 전 청장이 통합신당 후보로 나서는 것에 대해 심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라며 “다만 동구을에는 아직까지 박심과 유심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경선이 이뤄질 경우 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친박 한국당 의원들 전원 공천 배제 될까?

보수 결집체인 미래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과 함께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친박(진박)계 의원들을 집어 삼킬 기세다.4 15 총선을 두달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정체성을 보여 줄 한국당 TK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컷오프)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는 일부 한 두명을 제외한 친박계 의원들의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공천 결과 발표에 앞선 각종 설등이 매일 다르게 나오고 있는 등 한국당 TK 의원들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소설로 치부하고 있지만 속내는 하루살이로 살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지역 정가가 내다보고 있는 공천 구도는 한마디로 새로운 보수세력 다운 공천 혁명이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선정 기준도 명확하게 서있다.공관위는 이미 개인 지지도 조사와 전·현직 원내대표의 소속 의원 평가, 7회(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체 대상 TK 현역 의원을 사실상 선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오 공관위가 살생부 명단을 쥐고 있다는 얘기다.대다수 지역 정가관계자들은 일단 TK 친박계 의원들 대부분이 살생부 명단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대구의 경우 핵심 진박인 곽상도 의원(중남구)이 1차 희생양이 될 전망이다.곽 의원을 컷오프 하기 보다는 그를 살리기 위한 ‘수도권 캐스팅 설’이 무게를 얻고 있다.문재인 정부 대표 저격수로 자리를 굳혀 차기 대선을 앞둔 곽의원 중용설에 힘입어 공천권역에 돌입했지만 대표 진박의원으로 TK 혁신 공천을 위해선 양지 TK 공천은 불가하다는 이유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적 인지도속에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보다는 강남쪽 공천 가능성과 비례 재선을 위한 미래한국당으로의 이동설이 관심을 끈다.이번 총선 한국당 프레임인 '문재인 정권 심판'의 최전방 저격수로 곽 의원을 반드시 총선 전위부대에 세워야 한다는게 당내 일각의 목소리다.또 다른 진박계 의원인 추경호 의원(달성군)은 곽 의원과 다소 대비돼 있다. 대구의 생환자로 명단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알려진 대구의 확실한 생환자는 추 의원과 함께 김상훈(서구) 정태옥(북구갑) 강효상(달서병) 의원 등 4명이다.추 의원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 지역이라는 상징성과 지역내 경쟁자가 전무하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감점은 비켜날 전망이다. 또 당내에서의 존재감과 TK의 대표적 경제기획통으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인 점도 그의 공천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정태옥 의원과 강효상 의원은 여론조사 결과 타 경쟁자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 기대된다는 점이다.이들의 공통점은 정부여당의 주공격수다. 20대 총선의 보수 구도는 현 정부여당을 겨냥한 전투사적 기질이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지역 민심을 안고 있는 곽대훈 의원(달서갑)의 회생가능성도 높지만 공관위가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내세울 경우가 문제다.경북의 확실한 생환자는 송언석 의원(김천)과 김정재 의원(포항북)이다. 김 의원은 친박계 의원으로 전해졌지만 여성 의원으로서의 탁월한 의정활동과 당내 활동 등이 공천 가도를 밝히고 있다.반면 최경환 전 의원과 함께 TK 친박계를 이끌었던 3선 김재원 의원의 경우 중진들의 컷오프를 위한 희생양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TK 4명의 중진 의원 중 절반이라도 살아남기 위해선 그의 공천 컷오프가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정가 일각에선 친박계 2명과 비박계 2명 중 각 한명씩이 컷오프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친박 초선 의원들인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더불어민주당에게 텃밭을 내준 구미지역의 백승주(구미갑) 장석춘 의원(구미을), 경주지역의 김석기 의원 등도 지난 지방선거 후유증을 돌파할 지가가 관심사다.외유 구설수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도 확실한 생환자로 명단은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최근 김성태 박인숙 비박계 의원들과 부산울산 출신의 유기준 정갑윤 의원 등의 명예로운 총선 불출마 선언도 사실상의 공관위의 컷오프로 보고 있다”면서 “TK도 공천 면접이 끝나는 이번 주말부터 무소속 출마보다는 총선 불출마 선언이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코앞에 닥친 한국당 공천심사… “TK 미래 담보할 수 있는 지역 아는 일꾼이어야 ”

자유한국당 공천 면접 심사를 코앞에 두면서 TK(대구·경북) 공천과 관련, 한국당 공천관리위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예전의 공천 잡음으로 민심을 외면한 계파 위주의 불신 공천이 아닌 TK 민심이 수긍할 수 있는 사실상의 공천 혁명을 기대하는 목소리다.덩달아 공천관리위에 TK 출신이 한명도 없어 제대로 민심에 근거한 공천심사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공천 불신을 초래할 정도로 여전히 높다.한국당의 TK 공천 면접 심사는 19일과 20일이다.이후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3월초까지 순차적으로 공천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지역 정가는 일단 TK 한국당 공천 잣대가 TK 현역의원들의 개인지지도와 지난 지방선거 결과, 전현직 원내대표의 평가 등의 종합성적을 통한 컷오프 심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특정 계파인 친박계파만의 집중적 물갈이 가능성이 높지만 민심은 고개를 내젓고 있다.일정부분 친박 핵심의원들의 물갈이도 중요하지만 물갈이 이후에 공천장을 받을 후보들에 대한 적격성도 철저히 따져야 한다는 의미가 숨어있다.한국당이 공천배제 기준인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와 함께 미투, 막말, 음주운전 등의 기본 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도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지역에 투표를 위한 월세 전세등의 주소지를 위한 거주지를 두고 실제로는 서울에서 거의 생활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지역민에 대한 기본적 도의를 무시한 정치인에게 공천장은 말도 안된다는 게 일례다.실제 TK 의원 중 지역구에 자신의 집을 소유한 의원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무엇보다 이번 총선엔 무늬만 TK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자칫 TK 민심을 전해 듣지 못하는 김형오 공관위가 TK를 시골로 간주하는 중앙적 사고방식에 젖어 TK 토종후보들에 대한 능력과 경륜을 낮게 평가, 그들만의 ‘무늬만 TK’ 후보를 띄우는 전략 공천 우려도 높다.역대 공천에서 실제 토종 후보들이 공천장을 쥘 확율은 거의 낮았다.하지만 토종후보인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의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감안하면 토종후보에 대한 정당한 심사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지역정가의 한결같은 견해다.김 의원은 TK 현역 의원 중 생환 0순위 의원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공천에서 가장 기대를 거는 한국당의 공천 혁명은 지역민들이 제대로 키워낼 수 있는 정치신인 등용이다.TK의 미래담보인 정치신인들 특히 청년·토종·여성후보들에 대한 파격적 가산점으로 현역 의원들과도 당당히 경선에서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최근 34세 미만 청년 후보에게 득표율과 관계없이 20% 가산점 발표도 TK 신인들에겐 파괴적 가산점은 아니라는게 대체적 중론이다.무엇보다 보수텃밭 TK 후보들에 대한 명분있는 심사가 우선이란 것. 현역 의원 컷오프에도 일반 예비후보들에 대한 경선 컷오프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김형오 공관위는 ‘경쟁력’을 공천에서 가장 중시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외견상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고 해도 ‘당선 가능성’이 낮으면 공천할 수 없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TK의 경쟁력은 지역 토종 후보들이 가장 높은 게 아니겠나”고 반문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달희, 공천승복 단합 협약식 제안

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은 17일 보수연합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앞두고 당원 및 지지자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공천승복 단합 협약식’을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승복 단합 협약식은 총선압승과 정권탈환을 염원하는 지역민과 당원들을 위한 결의”라며 “대구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북구을의 8명 예비후보가 하나로 뭉쳐 통합창당 정신에 부합되는 밑그름을 그리자”고 밝혔다.이어 “당의 외연이 넓어지면 어떤 후보가 돼도 광폭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미래통합당의 압승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뤄내자”고 피력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한국당 여성 예비후보 공천, 인재영입·토종 TK 각각 1명?

‘8명 중 2명.’4.15 총선에서 대구지역 자유한국당 여성 예비후보들 가운데 공천 티켓을 거머쥘 예상 인사 수다.지역 정가에서는 대구 전체 12석 가운데 2석 정도는 여성 몫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때문에 현재 대구지역에서 한국당 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민 여성 인사 8명 중 공천을 받을 인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정가 일각에서는 한 석은 한국당 인재영입 인사, 또 다른 한 석은 토종 TK 인사가 가져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당 인재영입 인사는 동구갑에 도전하는 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과 북구갑의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이다.이들 모두 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한국당에 입당한 인사들이다.특히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현장에서 보도하며 여성 종군기자로서 명성을 쌓은 이 전 사장은 당 내에서 좌파와 싸울 수 있는 투쟁력과 전투력을 갖췄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전 사장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MBC 간부를 지냈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로 몰려 불명예 퇴직했는데, 현 정부의 적폐청산에 반감을 가진 보수 지지층이 호응할만한 인사라는 점도 이점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금희 후보도 교육, 여성, 유권자 운동 분야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만큼 만만찮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다만 양 후보의 경우 한국당이 반대해 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채택’을 위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활동한 바 있는 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취임사에서 정의당 등 좌파 성향 정당에서 주장하는 ‘남녀 동수 공천’ 등을 주장했던 인사라는 점 등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나머지 한 석은 토종 TK 여성들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토종 TK 여성 인사는 북구갑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수성갑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 수성을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으로 이들 모두 많게는 수십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만큼 지역구 사정을 잘 안다는 강점이 있다.다만 이들 가운데 정순천 전 대구시의원의 경우 지역구 공천보다는 비례대표 대구 여성 몫을 주지 않겠냐는 것이 정가의 얘기다.한국당 지도부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지역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여성들을 적극 배치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한국당이 ‘지역구 30%’를 여성몫으로 할애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은 상태지만 아무리 여성들을 배려한다 해도 2명 정도 공천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우위에 점쳐있는 여성 인사 중에서도 누가 공천티켓을 거머쥘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한국당 공천전략에 TK는 없다 ...다시 불거진 TK 홀대론

자유한국당의 보수텃밭이자 집토끼인 TK(대구·경북) 홀대론이 또 다시 불붙고 있다.계속 이어지고 있는 한국당의 4·15 총선 전략에 TK는 아예 안중에 없는 모양새를 띠고 있는 탓이다.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에 TK 출신 한명 없고 TK 현역 의원들의 무더기 컷오프(공천배제)예상에 ‘TK가 봉이냐’ ‘TK는 한국당의 구원투수냐’라는 원성이 채 가시기 전에 이번엔 간판급 얼굴없는 TK 총선이 예고되면서 또 다시 TK 민심에 뒷짐을 지고 있는 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실제 조만간 발표될 한국당 공관위의 무더기 현역 의원 컷오프 이후에 사실상 초·재선 의원들로만 TK 총선을 치룰 것이라는 총선 구도가 가시화 되고 있다.현재로선 한국당 김형오 공관위가 추구하는 공천전략도 모두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쪽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맹주급 대표 얼굴들을 이들 지역에 전진배치하고 TK 출신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충청권역 대표 얼굴로 세종시에 전략 공천할 기세다.험지 출마를 공언한 김 전 비대위원장도 당의 결정을 따를 전망이지만 지역 정가 일각에선 TK의 대표적 거물급 인사의 세종시 차출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당선 유무를 떠나 당장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TK 권역의 대표주자로 TK 지역에 전진배치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한국당의 위기 시절 차출되면서 인적쇄신과 경제 정책들을 무기로 한자릿수 당 지지율을 30%대까지 끌어올린 지역 정치권의 자존심으로 통한다는게 정가 일각의 목소리다.TK 총선을 주도하고 관리할 지역의 대표 맹주가 돼야 할 김 전 비대위원장을 결코 충청권에 빼앗길 수 없다는 얘기다.한국당 대구시당 핵심관계자는 “김병준 전 위원장의 경우 한국당의 혁신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구 수성갑 출마를 포기하고 험지 출마로 돌아설 정도의 행보를 보여주면서 이제는 세종시 자객 출마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면서 “TK 의원들의 무더기 컷오프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의 역할론은 TK 민심 다지기에 있다. 충청권의 대표 얼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TK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그를 지역에 모셔야 한다”고 전했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도 “현재로선 지역민심을 아우를 대표 얼굴 없는 TK 총선이 예상된다. 이는 결국 오랜기간동안 TK 출신 대통령을 볼 수 없다는 것과 같다”며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 지역 출신 대표급 얼굴들을 TK 총선 전면에 내세워 거센 낙동강 바람을 다시 일으켜야 된다”고 강조했다.결국 초·재선 의원들만 가득찬 대표 간판없는 TK 총선은 지역민들의 미래 희망의 끈 조차 불사르는 행위로 비쳐진다는게 정가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현기, 보수통합과 혁신공천 지지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성명을 내고 “보수통합과 혁신공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무능한 좌파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보수우파가 반드시 통합해 4.15 총선을 치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익 앞에 보수통합의 어떤 조건도 정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4.15 총선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보수우파가 또 다시 패배한다면 무능한 좌파는 대한민국을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며 “보수우파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한국당 공천이 필요하며 지난 총선처럼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공천을 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한 무한 신뢰와 동시에 공정한 공천을 요청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혁신과 변화라는 시대에 부응하는 공천’, ‘새 인물을 과감히 등용하는 국민 공감 공천’, ‘출마자와 당원 모두가 수긍하는 신뢰의 공천’ 3가지를 공관위에 건의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영주·예천·문경 지역구 이윤영씨 자유한국당 공천 신청

4·15총선 영주·문경·예천지역구에 이윤영(49·정신과 전문의)씨가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이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 중이다.이 후보는 “현실정치를 실현하고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고 정치인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며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이 나서야 할 때다. 유권자들도 낡고 정체된 인물보다 젊고 역동적인 정치인을 원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현실적으로 국회 내 전문의 출신 국회의원이 부족하다”며 “실무형 전문가가 국회에 참여해 의료 정책을 쇄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영주 출신인 이 후보는 정신과 삼봉병원을 운영 중이며, 동양철학을 전공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김재원 한국당 공관위로부터 엄중 경고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상주 청송 군위 의성)의 공천 가도에 적신호가 켜질 정도로 체면이 구겨졌다.김 의원은 10일 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공관위는 이날 공식적으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 과정의 일부인 현역 국회의원 평가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지역구 지지자들에게 ‘지지정당은 없음’으로 응답할 것을 유도하는 홍보 문자를 보낸 김재원 국회의원과 그 지지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발표했다.공관위는 또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을 방해하는 행위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행위가 재발할 시에는 공관위의 강력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