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창당 공식화...“작은·공유·혁신정당 창당”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2일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반문(반문재인 대통령)연대를 기치로 중도·보수권의 통합이 추진 중인 가운데 창당 열기도 계속돼 ‘반쪽 통합’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안 전 의원은 ‘실용적 중도’를 기치로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이라는 기조에 따라 신당 창당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그는 작은 정당에 대해 “정당 규모와 국고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이를 위해 교섭단체 위주로 많이 배정된 국고 보조금을 의석수 기준으로 배분토록 하는 정당법 개정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안 전 의원은 공유 정당과 혁신정당에 대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현실화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중요 이슈가 생겼을 때 여러 시민들이 모여 해결·해소하는 것인 이슈크라스 정당”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옛날 생각에 사로잡히고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이 △이념팔이 △진보팔이 △보수팔이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라면서 “(중도에 대해) 모호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무식하거나 기득권 정치를 보호하려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안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에 남아 있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명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먼저 창당 작업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한편 앞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지난달 31일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자유통일당은 범보수·중도 세력이 함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반면 보수통합의 양대 축인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이번 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권 안팎에서는 황 대표와 유 의원의 담판 회동이 주중 성사될 것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통합 신당 창당의 데드라인을 정당보조금 지급 시한인 오는 15일로 본다면 그 전에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기 때문이다.혁통위 역시 2월 중순까지 신당을 창당한다는 시간표를 정해뒀다.황 대표가 새보수당뿐만이 아니라 ‘안철수 신당’과 우리공화당 등 보수대통합의 필요성을 연신 강조하는 것과 달리 한국당 내부에서는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러도 승산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의성군, 행복마을만들기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17개 마을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지난해 8월부터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해당 마을은 그동안 마을 자체교육, 선진지 견학,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서면심사, 전문가 심사,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마을에 2천500만 원, 우수 2개 마을에 각 1천500만 원, 장려 4개 마을에 각 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마을별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더 행복한 주민, 더 행복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학교-지역사회 ‘공유형 시설’ 바람직하다

협업과 셰어(공유)가 강조되는 시대다. 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하는 ‘공유형 학교’가 올봄 지역에 첫 선을 보인다.사실 그간 각급 학교의 다양한 시설은 이른 아침이나 방과 후 시간에는 놀리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예산을 들여 지었지만 활용도가 낮아 안타까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이에 대구시교육청이 새로운 시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청은 오는 3월 개교하는 달서구 대곡2지구 내 한실초등학교에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다목적 대형 강당을 건립했다.관할 지자체인 달서구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설립단계서부터 다목적 강당을 주민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구청은 전체 건축비의 20%인 9억4천600만 원을 구비로 지원했다.강당은 주민 문화, 체육 활동 등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내 걷기용 트랙과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또 핸드볼 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일반 학교의 강당보다 1.5배 이상 규모로 크게 건립됐다. 한실초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서관이나 체육관을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설립을 인가받았다.시설 공유형 학교는 도시 외곽에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학교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멀지 않은 미래에 나타날 학령 인구 감소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설 과잉투자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준다는 차원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시도로 평가된다.한실초교와 같은 모델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필수적인 학교 내 수영장 건립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경기 화성시, 여주시 등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문화·복지, 생활체육, 평생교육 시설 등을 함께 갖춘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나서고 있다.일본에서도 유휴 학교 시설을 활용한 보육, 노인복지, 지역주민 복지 등을 적극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학교 시설은 원칙적으로 학교와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학교 시설을 공유하는데는 과제도 적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내 어린이 보호 대책이다. 외부인 출입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다. 시설물을 내 집처럼 아끼는 성숙된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공유형 학교는 학교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하는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번 사례가 학교와 지역사회 간 다양한 협업과 시설공유를 이끌어 내는 모델로 자리잡았으면 한다.

대구 신축 학교 트렌드는 '셰어' ..강당 도서관 등 '공유형 학교'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대구 신축 학교의 트렌드가 ‘건물 셰어’로 흐르고 있다.신도심을 중심으로 생겨난 학교 수요에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세도 감안하기 위한 차원으로, 설립단계부터 건물을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한 ‘공유형 학교’로 만들어지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주민 활용을 위한 개방형 강당을 갖춘 교육청-지역사회 협업 학교를 3월 개교한다.달서구 대곡2지구 내에 개교하는 대구한실초등학교는 대구교육청이 설립계획부터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만들어진 첫 학교로, 강당을 주민과 공유하는 형태다.시교육청과 달서구청은 학교 설립단계부터 다목적 강당을 주민에게 개방토록 정한 후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위해 달서구청은 강당 건립에 구비 9억4천600만 원을 투입했다.강당은 주민 문화·체육활동 편의를 제공하도록 실내 걷기용 트랙과 체력단련실을 갖췄으며 규모도 주민 활용을 감안해 핸드볼경기가 가능할 정도로 일반 학교보다 1.5배 이상 크게 건립됐다.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도 한실초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체육관을 설치토록 학교시설을 복합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설립을 승인받기도 했다.초·중학생이 학교건물을 함께 사용하는 초·중통합운영학교도 내년에 처음 등장한다.2021년 3월 개교하는 대구연경지구1초·중학교(가칭)는 초 31학급, 중 19학급으로 대구 첫 통합운영학교다. 초·중학생 영역을 구분하지만 운동장과 강당, 도서실, 시청각실 등은 초·중학생이 함께 사용한다. 교명도 초중학교가 같이 게재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학교 신축이나 대단위 사업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신도심에는 학교 수요가 생겨나 건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을 수 밖에 없어 학교건물의 복합·통합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공유토지 고민…내년 5월 전 신청해야

공유토지로 인한 문제나 고민이 생겼다면 내년 상반까지 토지 분할을 신청해야 한다. 2012년 5월23일부터 1필지의 토지에 2인 이상이 공유로 지분 등기된 토지의 분할조건을 완화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2020년 5월22일 만료되기 때문이다이 특례법은 본인 소유의 토지이지만 권리를 행사하려면 반드시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공유토지의 불편한 소유권행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된 제도다.특례법이 시행되는 동안에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토지분할 제한면적 미만이나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이격거리 등 토지분할이 제한된 경우라 하더라도 쉽게 토지를 분할 할 수 있다.대구시에는 현재까지 145건 335필지가 신청됐으며 그중 116건 272필지의 분할 및 등기가 완료돼 토지소유자의 단독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졌다.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공유토지를 이 기간에 분할하면 점유토지나 권리면적에 대한 단독소유가 가능해져 개인 의사만으로도 토지의 처분이용 등이 자유로워진다”며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추진이 원만하지는 않지만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례법의 혜택을 놓치지 말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공유토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시행이 만료되는 내년 5월22일까지 구·군청 토지정보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창청춘맨숀 성과공유회 25일 오후 4시 진행

수창청춘맨숀은 청년네트워크와 시민네트워크의 성과공유회를 25일 오후 4시 1층 무인카페에서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019년 청년네트워크와 시민네트워크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다. 먼저 ‘청년네트워크’는 대구, 경북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적‧사회적 이슈를 함께 논의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활동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서로 채우기도, 홀로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공유회 참여 예술가는 스튜디오 벗의 김경일, 원따나라의 이보람, 엘발레단의 천소연, 극단도적단의 삑삑이, 시각예술작가 허재원, 별들의도시 은하의 유슬아, 아티스트그룹아크의 신규섭, 스트릿댄스팀 아트지의 강선구, 탭네이션의 류주영 등이다.이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돋보였던 공연을 선정해 ‘수상한 네트워크 TOP 5’라는 영상공연을 선보이며, 그날 현장에서는 무용, 음악, 연극 등의 즉흥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시민네트워크 사업으로 진행한 1만 보 걷기 사진전도 함께 마련된다. 수창청춘맨숀은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문화투어로 시작하는 1만 보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대구 곳곳의 숨겨진 골목들을 발견하고 재개발로 인해 철거된 풍경들을 마주하면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사진전에는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1만 원에 판매해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문의: 053-252-256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주 최초 신개념 공유사무실 ‘위드림’ 눈길

경주지역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신개념 사무실인 공유사무실 ‘위드림’이 문을 열었다.경주블루원은 11월 오픈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7층 ‘위드림’을 경주지역 최초로 공유사무실로 운영한다.공유사무실 위드림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사무실 운영 개념이다. 원격근무제의 단점인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사무실이다.위드림은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활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과 휴식의 경계를 분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로서 출퇴근에 들어가는 시간과 교통비 등을 감안하면 경제적 이익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블루원의 공유사무실 ‘위드림’은 자유석인 핫플레이스 33석, 지정석인 전용데스크 12석, 프라이빗 오피스 8석으로 구성됐다. 휴식 또는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3실과 꽃·식물과 그림으로 채워진 2곳의 오픈라운지도 갖췄다.위드림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객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핫데스크를 기준으로 1일 2만 원, 월 20만 원 수준이다. 자유석과 주 2회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위드림 양면으로 보문호수와 경주 남산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사무실에는 인터넷과 와이파이는 물론 사무기기(복합기, 팩스)와 사무용품, 수납공간도 무료로 제공된다. 라운지 2곳과 휴게실 2곳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도 충분하다. 콘도 객실과 워터파크 이용객은 요금을 우대받는다. 아래층에 뷔페식당과 카페&바가 자리 잡고 있어 같은 공간에서 식사와 휴식을 겸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최대 장점이다.윤재연 경주블루원 대표는 “창업하는 회사는 초기 사무실 준비에 필요한 투자비용과 운영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서 “관광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업무공간으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칠곡군, ‘2019 칠곡인문학마을 결과 공유회’개최

칠곡인문학마을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28개 인문학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칠곡인문학마을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 인문학이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살이 유형별 발표와 실무자가 생각하는 인문학마을 특성화 사업 평가, 마을문화콘텐츠 개발 사례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특히 지난 1년간의 사업에 대해 인문학마을 기자단이 직접 취재하고 편집한 ‘칠곡인문학마을 잡지’ 발간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도 한 해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마을 살이 전시장’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과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이영석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삶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인문학마을사업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고 한 해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공유

구미시가 지난 12일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했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 최명주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4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9명이 경북도지사 표창, 31명이 구미시장상 등을 받는 등 총 7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양포동이 재활용품수집 경진분야에서 최우수 읍·면·동에 선정됐다.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운동 추진이념을 되새기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 새해에도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새마을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미래산업 육성과 융합산업 지원을 통한 성과 공유

‘2019 산업융합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성과확산 공유회’가 13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유회는 미래산업육성추진단과 대구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의 지난 1년 간 노력과 성과를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논의하는 자리다. 타 산업간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킬 목적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최지혜 연구위원의 특강과 건영기계의 산업융합 우수사례 발표, 인코아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건영기계는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인 이에스텍과 협업해, ‘다기능 제어의 통합 및 스마트공장화가 가능한 산업용 공기압축기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인코아는 의료기기 개발 전문 기업으로 현재 환자의 통증과 신체적 부담이 적은 ‘최소침습적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내시경용 일회용 의료기기’와 ‘외과 수술용품 분야’ 두 가지 키워드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행사장에는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의 산업융합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성과 제품 9건과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한 성과 제품 6건이 전시된다. 대구시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향후에도 산업·기업간 끊임없는 융합과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및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지스타들의 날(The Day of G-STARs)…경북 300여 개 보육기업, 올 한해 성과 공유

‘2019 지스타들의 날(The Day of G-STARs)’ 행사가 최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지스타의 날’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300여 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행사에는 경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삼성전자, 센터 보육기업과 멘토단, 엔젤투자자 등 300여 명이 모였다.이날 행사에서 크라우드윅스 등 올해 최우수 성장기업으로 뽑힌 4개사가 시상대에 올랐다.매출실적과 성장성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크라우드윅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외부 투자유치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플랫포스는 경북도지사상을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은성은 구미시장상을 글로벌 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서원테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각각 받았다.센터는 또 롯데마트 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롯데마트 구미점에 ‘스마트 크리에이터 경북1호점’을 구축·운영하기로 했다.김진한 센터장은 “센터와 함께 성장해 왔던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새마을운동 세계화 성공 사례 공유…경주서 국제포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분석,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12일 경주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정부학회와 공동으로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열었다.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 보전을 하나로 묶는 지속 가능 개발목표의 개념과 닮은 점이 많다”며 “새마을운동 모델이 개발도상국들에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로 지속 가능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재직 때(2007년 1월∼2016년 12월) 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새마을운동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의 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조성공 신화가 새마을 세계화라는 이름을 걸고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새마을 세계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포럼은 △국제개발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회고 △공동번영을 위한 전망과 전략 △새로운 접근, 원조를 넘어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 주제별 발표와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 최종 공유회 개최

대구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 최종공유회’를 8일 오후 7시 노보텔에서 연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현실에서 느낀 문제점과 고민들을 바탕으로 정책안을 연구 발굴하는 청년기구다. 올해 일자리창업분과, 기획소통분과, 문화복지분과 3개의 분과활동을 통해 총 2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들은 분과별 회의 및 소모임 개최를 통해 정책안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존 정책의 모니터링과 대구시 정책담당자,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면담·자문과정을 통해 정책안을 체계화 했다. 지난 7월에 중간공유회를 개최해 정책연구과정에 대한 중간점검을 한 후 정책보완 및 추가연구과정을 거친 최종 결과물을 이날 선보인다. 문화복지분과에서 활동한 이해영 정책제안자는 “개인적인 생각을 다른 청년들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회참여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느낀 고민과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농아인협회에서도 참여해 수어통역사 양성프로그램 제공 등을 제안한 장세일 정책제안자의 의견에 공감하며 청각장애청년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현실에서 체감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정책제안기구인 청년온(ON)을 구성·운영했으며, 작년까지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아이디어 중 총 51건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채택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정책참여를 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며 “대구시는 청년정책 구현을 위해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청년희망도시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시민과 전문가가 스마트 시티를 공유하다

대구시와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2시 노보텔에서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대구시민이 함께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는 국가의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과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비전·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축물 중심 제로에너지도시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이명주 제로에너지건축센터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테마형 특화단지사업 등 중장기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공유 모빌리티를 통한 주차난 해소, 산업단지 에너지 관리로 환경개선 등 6개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대해 설명한다.대구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비전과 목표에 대해 공유한다.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https://bit.ly/31jinnc)을 한 후 참여해도 된다.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스마트시티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