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월암동 입석 3호 선돌공원으로 이전‧복원

대구 달서구청은 훼손 위험성이 높았던 월암동 입석 3호를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인근 선돌공원으로 이전‧복원한다고 26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월암동 입석 3호의 시굴조사를 실시했다.조사를 바탕으로 상반기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정밀발굴조사에서 입석 3호는 원래 위치에 그대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다른 유물이나 구조는 확인되지 않았다.구청과 문화재 전문위원 측은 입석 3호를 인근 공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으로 입석 2호가 위치한 선돌공원으로 옮기기로 했다.달서구청 김순자 관광진흥팀장은 “입석은 청동기시대부터 이어온 달서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라며 “도시개발 과정에서 사라지고 있는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서구청, 옥상생태공원 국화 전시회 개최

대구 서구청이 다음달 6일까지 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서구청은 다륜대작, 가든멈, 대국 등 4종의 국화 200개 화분을 옥상생태공원에 전시했다.관람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오후 각 2팀씩 팀당 2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지역 도립공원 4곳 단체 탐방 등 금지

다음달 15일까지 경북도립공원 4곳에 대한 집단 탐방이 제한된다.경북도는 21일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팔공산,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의 도립공원 4곳에 대한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도립공원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이용이 금지되며 정상부와 쉼터 등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탐방객 출입이 제한된다.또 입산 전에 발열과 마스크 착용 확인,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2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단풍철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 중앙초 3~4학년, 안동 식물테마공원 등에서 다양한 체험

영양 중앙초 3~4학년(30명)이 지난 20일 안동의 식물테마공원인 ‘온뜨레피움’을 찾아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현장학습을 체험했다.학생들은 온뜨레피움을 찾기 전에 안동 유교랜드에서 조상들이 인의예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던 방법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79일만에 입장객 5만 명 돌파

문경시는 문경생태미로공원이 개장한 지 179일 만인 지난 17일 입장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22일 문을 연 문경생태미로공원이 지난 17일 현재 누적 입장객이 5만2천170명을 기록했다.입장료 수입은 현재까지 9천832만 원, 문경사랑상품권 1만9천551매가 배부된 것으로 집계됐다.문경생태미로공원은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3천586㎡ 용지에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모두 4개 테마 미로로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생태미로공원을 문경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덕군민운동장, 공원형 공간으로 새단장

영덕 군민운동장이 19일 공원형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영덕군은 군민운동장을 비롯해 주변 6만5천673㎡ 부지에 총 20억5천만 원을 투입해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형 공간으로 조성했다.군민운동장의 본부동에는 관람석 도색과 화장실 및 내·외부 리모델링, 노후배관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또 본부동 관람석을 제외한 나머지 관람석은 철거해 잔디와 나무를 식재해 군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산책로를 마련했다.상설 야외무대도 함께 설치해 운동과 함께 문화생활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영덕군은 경관조명과 함께 야외 이동식 화장실 설치 공사도 진행 중이어서 야간에도 군민 운동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단장한 군민운동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맑은공기특별시의 주인인 영덕 군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공원형 공간으로 향후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도시공원 해제…경북도가 직접 운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도시공원에서 해제돼 앞으로 경북도가 직접 운영한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0.246㎢)의 도시공원 해제 건을 가결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사업비 879억 원을 들여 2018년 7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완공한 후 관리·운영비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현행법상 도시공원의 관리, 운영권은 시장·군수에게 있다.구미시는 그동안 관리비 부담을 이유로 경북도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이관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매년 20억 원의 관리비를 경북도와 절반씩 부담했다.경북도는 이에 따라 도시공원을 해제한 뒤 문화시설로 바꿔 직접 운영하는 ‘구미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건을 도시계획위에서 원안 가결했다.이와 함께 ‘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건은 조건부 가결됐다.2015년 이후 4차례 해제된 농업진흥지역(62만1천609㎡)과 군립공원구역에서 일부 해제(3만1천34㎡)된 농림지역과 공원구역에 대해 주변 현황 분석 등을 통한 용도지역(100개소 65만2천609㎡)을 변경했다.이날 심의에서 일부 토지에 대해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 가결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 시설물 관리 및 운영권이 경북도로 이관됨에 따라 앞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동구 반계공원 일원 청소년 문화의 거리 된다

낡고 심심했던 대구 동구 반계공원 일원이 젊고 활력 넘치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로 변신한다.대구 동구청은 6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 기본구상 최종용역 보고회를 열고 내년 6월까지 동구 율하동 반계공원 일원 1만6천287㎡(약 4천900평)을 청소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반계공원은 조성된 지 10여 년이 지나 시설들이 대부분 낙후됐다.지난 1월 개장해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난 ‘청소년 문화의 집’과 인접해 있음에도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공원에 청소년들이 유입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동구청은 1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반계공원의 공간 재구성 및 주요시설의 전면 교체·수리를 진행,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체험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반계공원은 길이 512m에 폭이 18~56m에 불과한 소규모 공원이다.동구청은 테마별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배치해 같은 공원 안에서도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할 방침이다.눈에 잘 띄지 않으며 울퉁불퉁 비포장 길이던 진입로는 부드러운 마사토를 깔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조성된다. 별다른 특징이 없어 심심하던 중앙광장에는 버스킹 존이 마련된다.야외무대 및 우정의 자물쇠는 젊은 층을 붙잡기 위한 새로운 무기다.노숙자들과 비둘기만 가득했던 서편 광장은 고보라이트 조명과 경관 조명 등을 배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일대에 옥잠화, 원추리 등 야생화도 식재한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반계공원을 미래의 주역인 젊은이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의 발전과 젊은이뿐만 아니라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주 서라벌대 학생들 명복공원서 장례실습 경험

경주 서라벌대 장례서비스경영학 학생들이 7~11일 대구명복공원에서 장례문화서비스개선을 위한 실습을 진행한다.현장실습은 지난 2018년 장례문화개선을 위해 대구시설공단과 서라벌대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과 장제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5일 동안 시행되는 현장실습을 통해 서라벌대 학생들은 명복공원 현장실무자를 멘토로 삼아 장례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장 실무를 경험한다. 화장장 시설 견학과 함께 장례 트렌드 또한 학습할 수 있게 된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화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서비스의 요구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품질을 개선하는 등 선진장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지질공원 지역협력 네트워크 지오파트너 모집

의성군은 지역 업체·마을과 공동 협력으로 원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음달 8일까지 지역 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오파트너(geo-partner)’를 모집한다.‘지오파트너’는 지질공원 협력 네트워크 대상자를 뜻한다.‘지오(geo)’는 ‘지질공원(geopark)’, ‘파트너(partner)’는 ‘협력관계’를 의미한다.지오파트너 참여대상은 의성군 소재의 음식점, 숙박업소, 여행사, 공방, 마을기업, 마을 등이다.지오파트너를 희망하는 업체·마을 등은 다음달 8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지오파트너로 선정되면 공동 홍보와 마케팅, 관광상품 공동개발·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이를 위해 연내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질공원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성지질공원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오파트너 모집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성군 환경과(054-830-6607)로 문의하면 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도심공원 보존사업 행정절차 순항

대구시가 공원일몰제로 실효위기에 몰린 22개 장기미집행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사업도 2023년 완공 목표로 토지보상이 한창이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공원 등 4개 공원부지는 지난 6월 협의매수를 끝냈다.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는 앞산공원 등 18개 공원사업도 일몰 전 실시계획고시를 모두 완료해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22개 사업에는 지방채 4천400억 원을 포함해 4천846억 원을 연차별로 투입할 계획이다.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대공원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지역 숙원사업인 동물원 이전과 달성토성 역사적 가치 복원,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과 연계한 대구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대공원은 지난 6월30일 실시계획고시를 끝내고 2023년 공원조성완료를 목표로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녹색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도심허파 공원 보존정책이 최근 인구감소․경제․환경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생활환경 구축을 통해 향후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