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명품 무용 갈라쇼 공연, ‘Ballet and Life’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Ballet and Life’를 선보인다.해설이 있는 발레-Ballet and Life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작품이다. 발레라는 순수예술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장르로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이다.관람료는 1층 5천 원, 2층 4천 원으로 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380-7212.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추석연휴 역사전통문화 체험하러 경주로 갑니다

경주시가 추석연휴기간에 천년고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명품공연, 가족들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초대한다.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에서는 창작 마당극 ‘신라오기’와 경주국악여행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경주동궁원 느티나무 광장 등에서 퓨전 사물놀이, 체험행사, 나눔행사(풍선&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네일아트, 다육이), SNS 동궁원 친구추가 이벤트, 동궁원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나눔행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한복 입고 무료입장은 동궁원뿐만 아니다. 고즈넉한 운치를 자아내는 대릉원, 동궁과월지, 포석정, 오릉 등 주요 사적지도 추석연휴기간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다.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은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경주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 등에서도 연휴기간에 통기타 등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 팜페라 및 레크레이션, 전통국악과 퓨전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또 풍선아트, 왕과 왕비옷 체험, 다트던지기,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열린다.국립경주박물관도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12일과 15일에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 ‘마음이’와 ‘킹콩을 들다’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14일 야외무대에서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이 ‘에밀레’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고, 다식 만들기와 전통 차 마시기, 천연염색과 추억의 옥수수 뻥튀기를 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는 꽃 백일홍과 천일홍이 만발해 연인들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가족들이 손잡고 거닐며 기념촬영하기에 인기코스다.교촌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전통 손누비 방식으로 매듭 팔찌, 브로치, 머리핀을 만들어 보는 누비 공방과 물레체험, 초벌 그리기, 토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토기 공방을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과 함께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경주 바다의 양남 주상절리와 전망대도 최고의 볼거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에 걸쳐 형성돼 있다. 조망공원 내 우뚝 솟은 전망대에 오르면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비경,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연휴에는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전통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민족 고유의 명절을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시기 바란다”고 초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백, 소아암 환우돕기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자 모집

대구백화점이 오는 16일까지 제13회 소아암 환우돕기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보컬, 밴드, 댄스, 연주 등이며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은 오는 27일부터 10월13일까지 오후 1시 대구백화점 본점, 오후 3시 프라자점에서 진행된다.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감사품을 지급한다. 지원은 대구백화점 홈페이지 게시물에 첨부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chs1880@debec.co.kr로 제출하면 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 28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힐링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를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쾌지나코리아’는 꿈꾸는씨어터 예술단이 공연하는 퓨전 타악 공연이다. ‘쾌지나’는 일 따위가 마음먹은 대로 잘돼 만족스러움을 나타내는 소리, ‘쾌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북과 장구, 꽹과리, 징 등 전통악기에다 서양악기, 특수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1시간여 동안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대북의 강렬한 울림으로 시작되는 ‘쾌지나코리아’는 우리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연희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동서양의 리듬을 섞은 변화무쌍한 북 퍼포먼스의 ‘얼씨구나 랏차&권주가’와 한국 전통소리와 현대 보컬이 만난 무대에 이어 관객들이 복을 가져다주는 끈을 잡고 함께 쾌재를 외치는 참여 퍼포먼스로 공연은 마무리된다.한편 꿈꾸는씨어터는 전통 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가는 단체다.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들이 기쁨의 추임새를 주고 받으며 올해 마지막 여름 더위와 여름휴가의 여독을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무료 공연. 문의: 053-320-512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청송 군민음악회 성황

청송 군민음악회가 지난 22일 안덕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1천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한울본부, 남사당패·동춘서커스 무료공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해 21일 오후 7시 울진군 북면 나곡사택 대운동장에서 전통 서커스를 주제로 한 ‘한울본부와 함께하는 전통 문화‧예술 축제’를 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1부 공연에서는 남사당패 줄꾼 권원태 명인이 줄을 타고, 연희단이 흥을 돋구며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권원태 명인은 천만 관객 영화 ‘왕의 남자’에서 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우리나라 대표 줄타기 명인으로, 연희단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긴장감 넘치는 줄타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1925년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는 ‘초인의 비상’을 주제로 공중제비·변검·저글링 등 각종 묘기들을 기계체조·곡예·무용과 결합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펼쳐진 ‘트로트와 함께하는 한울의 밤’과 마찬가지로 지역과 함께 하는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의성군 읍내 아트페스티벌 호응

의성군이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군청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공연은 지역의 고등학생 연합밴드인 라온과 어썸멜로디와 퓨전밴드인 조선블루스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의성의 일상을 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읍내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아티스트인 학생들이 참여하고 청소년들과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성군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부터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하게 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도시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버스킹으로 지역 학생들이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창작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 16~17일 양일간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창작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를 16일, 17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는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는 4개의 시립예술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연출은 시립극단 최주환 감독, 지휘는 시립국악단 이현창 감독이 맡았다. 시립무용단 김성용 감독과 소년소녀합창단 권유진 감독도 참여했다. 극·작사는 박선희 작가가, 작곡은 여승용, 이정호가 맡았다.뮤지컬 ‘깨어나는 전설 바데기’는 세계 유일의 방짜유기의 우수함을 전하고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방짜유기를 만들기 위한 최초의 쇳물 덩어리 ‘바데기’처럼 별 볼 일 없던 한 청년이 힘든 담금질의 시간을 견뎌내고 방짜유기 징의 황소울음을 잡아내는 최고의 유기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이번 작품은 특히 4개 시립예술단의 협업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풍성함을 더한다. 국악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뮤지컬로 순수 국악기 뿐 아니라 과감히 브라스, 양악의 현악기와 타악기, 전자악기 등이 극을 이끈다.다양하고 기발한 무대장면도 볼거리다. 무대 상부 그리드와 장비 및 측후면 무대 그리고 대기실을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종합예술 장르 공연의 맛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공방은 사실적으로, 궁중은 상징적인 이미지로 대비해 차별화를 꾀한 점이 돋보인다.이번 작품의 주역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주인공은 조명현(무진 역)과 전수진(덕이 역)이다. 조명현은 경북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전수진은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공연학부에서 연극뮤지컬을 전공하는 학생(4학년)으로 이번 공연이 데뷔 무대다.최주환 연출은 “이번 주역들은 공연의 바데기와 같은 존재다. 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대구문화의 중심에 서서 대구예술의 미래를 위해 다지는 초석이라 생각한다. 대구의 예술인들을 위한 대구예술의 발전소로서 기능을 충실히 하며 앞으로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은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문의: 053-606-6193.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초·중학생 모듬북 공연으로 8.15광복 의미 더했다

스승과 제자가 같이 기획하고 공연을 하면서 8·15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6회 대구학생모금북 8·15 특별공연이 펼쳐졌다.14일 오후 6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광복절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됐다. 올해 공연 주제는 ‘팔을 들고 일어나 오늘을 기억하라’다. 공연은 효성여고 동아리반의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신당초·중 학생들로 이뤄진 글로벌 국악오케스트라단의 공연과 8개 중학교(서변중, 경명여중, 달성중, 침산중, 사수중, 성광중, 신명여중, 덕화중)가 참여한 100대 모듬북 합동 공연(짝두름, 태극기, NANRI), 와룡중 밴드부, 참가자가 모두 참여한 플래시몹(독도는 우리 땅, 아리랑)까지 1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100대 모듬북 공연은 졸업생이 재학생 멘토로 공연 준비를 도왔고 진행 역시 학생이 맡는 등 학생들의 끼와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국악오케스트라단(신당초, 신당중)의 첫 창단 무대로 30여명의 연주 단원이 ‘방황’,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모듬북 합동 공연에 참여한 임세린(경명여중3) 학생은 “8․15 광복의 의미를 선생님,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돼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남구청, 나라사랑 특별 기획 연극공연 개최

대구 남구청이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후 5~6시 대덕문화전당에서 ‘나라 사랑 특별 기획 연극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최근 한·일 갈등으로 인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극단 한울림이 무대에 올라 8·15 광복 당시를 재현한 연극 ‘시간여행 1945’를 선보인다. 연극은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펼쳐진다.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2215.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안동축제관광재단·안동의료원, 외국공연단 의료지원에 맞손

안동축제관광재단과 안동의료원이 지난 13일 안동시청에서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외국공연단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윤식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과 권영세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탈춤 축제 공연을 위해 안동을 찾는 300여 명의 외국공연단에 의료지원을 약속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올해 탈춤 축제에는 콜롬비아, 볼리비아, 이스라엘, 러시아, 라트비아 등 12개국 13개 단체가 참여하며 안동의료원은 이들 공연단에 국가별 구급 가방 지원과 함께 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안동축제관광재단은 외국인 공연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2년까지 외국인공연단 의료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매년 새로운 구급 가방을 지원하는 등 외국공연단이 안정적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걸그룹 라벨업과 헤이걸스 하루 두 차례 공연으로 더위 식힌다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가 막바지 여름철 특별한 공연과 이벤트로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막바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야외무대에서 매일 두 차례씩 걸그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브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 워터파크는 25일까지 매일 두 차례 러시안 미남미녀로 구성된 다이빙팀이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다이빙쇼를 펼친다. 다이빙, 수중발레, 서커스, 플라잉보드, 공중외줄타기 등의 볼거리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뉴트로 감정을 자극하여 모두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예 걸그룹 라벨업과 헤이걸스가 14일까지 주중에도 매일 두 차례의 화끈한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또 매일 오후 2시에는 행운권 추첨과 선물이 전달된다. 입장객 중 당첨된 고객에게는 블루원 골든배지(순금 1돈)/ 블루원 패밀리 콘도 무료 숙박권, 워터파크 무료입장권(1인 2매), 아이스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25일에는 7~8월 전체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자동차(레이), 다이슨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또 고객들에게 늦더위를 이기기 위한 막바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경주시민, 학생, 멤버십카드, 제휴업체 등에 대해서는 30~50%까지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다자녀, 방문월 생일자, 디아너스/콘도 회원 등 조건이 맞으면 즉석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입장 인원과 여건에 따라 최대 47%까지 특가로 제공하는 온라인 할인이벤트도 있다. 워터파크 김태은 홍보실장은 “부산과 대구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택시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겐 최대 1만 원의 택시비를 지원해준다”면서 “무더운 여름 막바지, 고객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알뜰한 추억을 만드시라”고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의 내한공연 ‘2019 에스빠냐 아리랑’ 공연을 8일 저녁 7시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1부에서는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민요,가곡,동요,대중가요를 불러 관람객들에게 외국인이 부르는 우리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은 한국인 임재식 단장이 이끄는 합창단으로 스페인에서 한국 노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의 언어, 시, 음악에 빠져 17년 동안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고 있는 정열의 스페인 합창단이다.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석 1만 원.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 문화공연으로 더위 이긴다-심수정과 월정교에서 우리소리 우리가락 공연

경주지역 곳곳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공연이 이어지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신라천년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해질녘에 월정교 난간에서, 계림국악예술원은 양동마을 심수정에서 오후 4시쯤이면 우리의 소리로 국악 공연의 무대를 연다. 지난 3일에도 심수정과 월정교에서는 대금과 우리의 소리가 어우러져 전국에서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월정교는 신라 제35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축조된 것으로 월성에서 남산을 잇는 서라벌의 교통로로 기능했다. 고려 제25대 충렬왕 6년(1280년)에 경주부 유수 노경론이 중수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여몽전쟁의 참화까지 피해가며 최소한 520년간은 존재해왔다. 그러나 이후 다리는 무너지고 그 부재들이 폐허로 남아있었으나 신라왕경복원 핵심사업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됐다. 2013년에 1차 복원사업이 완료하고, 2018년 11월 주변정비사업을 비롯 모든 공사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항시 개방으로 전환돼 경주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은 “월정교에서 신라시대 백성들의 아픔을 달래주었던 만파식적의 소리, 신라의 소리 대금 공연은 역사를 계승하는 일”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심수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경주 양동마을의 중요민속자료 제81호로 지정이 된 전통 한옥식 정자다. 조선 명종 15년인 1560년 경에 농재 이언괄을 추모해 지어져 460년이 지나고 있다. 철종 때에 이르러 소실이 되었는데 1917년에 다시 지었다. 심수정의 아름다움은 바로 누마루에 있다. 3면이 훤히 트인 누마루에 오르면 양동마을이 다 보인다. 계림국악예술원 권정 대표는 “우리의 소리, 우리의 가락을 전통의 맥이 흐르는 심수정에서 우리 국민들과 배우고, 함께 즐기면서 공감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풍류가 피어나는 음악회를 기획 운영한다”고 설명하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브랜드공연 ‘플라잉’ 정작 필요한 때 못봐

경북도와 경주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투자해 제작해 경주의 브랜드공연으로 알려진 경주엑스포의 넌버벌공연 ‘플라잉’이 쉬는 날이 너무 많은데다 홍보 부족 등으로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지역 예산으로 제작됐지만 정작 필요할 때 지역민이 못 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경주엑스포는 경북도와 경주시로부터 2011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플라잉을 엑스포의 주제공연으로 만들어 2012년부터 상설공연으로 운영하고 있다. 천년 신라의 문화예술을 부흥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문화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목적이었다. 경주엑스포는 올해 초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혹서기와 혹한기는 ‘플라잉’을 휴연한다고 공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휴연을 이어오다 3월초에 공연을 다시 시작했다. 또 6월말까지 공연하고,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은 경주에서 공연을 쉰다. 1년에 4~5개월은 경주 공연은 없다. 또 2017년에는 매주 일요일에 정기 휴연했고, 지난해는 주중에 공연예약이 없는 1~2일 정도는 휴연했다. 그러나 플라잉은 올해 7월19일부터 8월25일까지 공연기획전문회사 페르소나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다. 페르소나는 서울에 본사가 있고, 경주엑스포에 경주사업소를 두고 있다. 경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피서철,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학기간에 정작 경주엑스포 플라잉 공연장은 문을 닫고 있는 셈이다. 경주의 특화된 문화공연을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다. 경주 브랜드공연으로 개발해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관광객 유치 등의 목적, 취지와는 거리가 멀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민(44·대구시 수성구)씨는 “아들이 규모가 큰 공연을 좋아하고, 장래 배우가 꿈이어서 방학기간에 가족들과 엑스포에서 플라잉을 보고 싶었는데 휴연이라 아쉽다”며 “경주의 브랜드공연으로 상설공연이라는 말만 듣고 왔다가 에밀레만 보고 간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한 의원은 “홍보 부족과 공연을 개발한 취지대로 운영하지 않아 경주시 예산 지원은 중단하고 있다”면서 “집행부의 플라잉 업무와 관련한 노력을 주문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을 촉구했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4월에 경주브랜드공연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예술을 꽃피운다면서 5월부터 11월까지 ‘플라잉’을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무료 나눔 공연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북 22개 시군의 문화센터와 축제위원회 등의 신청을 받아 순회 공연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이 역시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당시 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은 “플라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명품공연”이라며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소통할 것”이라 말했다. 플라잉은 난타, 점프 등의 최철기 감독 연출로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역사성을 살려 제작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등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와 마샬야츠, 비보잉, 치어리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훌륭한 공연이라는 평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