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가상사고 소방훈련 실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대구 혁신도시 소재 동내 공급관리소에서 대구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대응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전력공사 대경본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11월15일까지 ‘2019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 삶을 바꾸는 에너지’로 전기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와 전력의 소중함 등이다.공모전에 신청하려면 3분 영상 또는 8컷의 웹툰을 개인과 팀 단위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응모 자격은 영상 부문 5인, 웹툰 부문 3인 이내다.영상은 용량 200MB 이하에 해상도 1280*720 픽셀의 실행 가능한 영상 파일이면 되고 웹툰은 용량 20MB 이하, 가로 690(세로 무관) 픽셀이면 제출 가능하다.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kepcocontest.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3-350-2338.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가스공사, 미국 가스텍에서 기술력 자랑한다

한국가스공사 16~19일 미국 휴스턴 NRG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인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해 맹활약 중이다. 가스텍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3만5천여 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기술력 등 국내 가스산업의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가스공사는 전시관 내에 중소기업 동반성장관을 함께 운영해 국내 우수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상생협력의 장을 만든다. 2년 후 대구에서 열리는 ‘가스업계의 올림픽’ 2021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도 병행한다. 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는 가스트론 등 국내 중소기업 9곳과 해외 인프라 사업 파트너사인 대기업 3개사가 참여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세계 가스시장에서 가스공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해외 판촉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인 ‘플루어(Fluor)’사 등 현지 기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개최해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해 미주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가스공사는 컨퍼런스 분야에서 ‘대규모 에너지 수송을 위한 저비용 수소저장 기술’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 공공시설 일반에 예식장으로 제공

경주지역 공공시설이 시민들의 작은 결혼식 문화정착을 위한 예식장으로 제공된다.경주시는 형식적이고 혼잡한 예식 대신 예비부부가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 연출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현상에 따라 공공시설 예식장 임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자료에 따르면 25~39세 미혼남녀대상 설문조사 결과 결혼을 포기하는 사유 중 21.3%가 결혼비용의 부담으로 답했다. 경북지역 지자체의 웨딩홀이나 공공시설 예식장은 예식기능이 미비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아지고, 대도시로 유출되는 실정이다.경주시는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문화교류관을 시작으로 지역의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키로 했다.주낙영 시장 민선 7기 공략사항 실천으로 시장 관사를 국제문화교류관으로 리모델링한 경주시는 오는 21일 이곳에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협력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문화원, 경주향교, 용담정, 꿈우라 등의 대표가 참석한다.참여기관은 이날 작은 결혼식 운영에 필요한 공공시설 예식장 개방 협조, 작고 뜻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정책 개발, 협약사업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협약한다.경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녹야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과 코라디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정과 호반광장, 사랑공원,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잔디밭광장과 메타세콰이어 길,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 동궁원 잔디광장, 화랑마을 화랑대, 경주문화원 잔디밭, 경주향교 전통혼례, 용담정 잔디광장, 우라분교 운동장 등을 예식장소로 확보하게 됐다.또 경주의 지역특색을 갖추고 트렌드와 수요층의 기호를 반영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경주만의 작은 결혼식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경주시는 올해 작은 결혼식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아 이달 중 국제문화교류관, 다음달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정에서 2쌍의 예식을 지원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예비부부가 보다 편리하게 작은 결혼식을 준비해 행복한 삶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경주시청 홈페이지 인구성장플랫폼을 통해 작은 결혼식 준비를 위한 안내 및 공공시설 예식장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미래사업추진단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779-6812.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덕군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공사 추진

영덕군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17일 영덕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실시한다.블록시스템이란 배수구역을 대·중·소 블록으로 분할해 유량 및 수압을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유량 및 수압 감시를 통해 누수발생 여부와 블록별 공급량 및 소비량, 누수량 등의 측정과 분석을 쉽게 하는 시스템이다.현재 영덕군은 대블록 5개소, 중블록 10개소,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서 배·송수관로 5㎞, 유량계실 11개소를 설치한다.블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영덕군은 각 블록으로 유입되는 야간 최소 유량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구역 내 발생하는 누수량을 수치로 파악해 신속하게 누수탐사 및 복구에 나설 수 있다.또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블록별 누수관리 구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누수복구 전후의 누수 절감량, 비용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방상수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다.강신열 맑은물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공사가 시작되면 유량계실 설치와 상수도관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작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양·봉화, 한국관광공사 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 선정

영양 외씨버선길과 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올가을 걷기여행축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걷기여행축제 공모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이 가운데 경북 영양·봉화를 비롯해 부산 동구, 강원 동해·양구, 충남 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영양 외씨버선길은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등 4개 군이 모여 만든 4색의 매력있는 길로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봉화 낙동강 세평하늘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쳐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 길이 12.1㎞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여행하기 좋은 가을 걷기축제가 열리는 경북을 많이 찾아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곽대훈, 한국전력공사의 대학 설립 및 운영 방지 위한 법안 발의

한국전력공사가 건립을 추진 중인 한국전력공과대학의 설립·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달서구갑)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행법에 명시된 사업영역의 범위에서 전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한전이 한전공대를 설립·운영하는 것이 사업목적에 맞지 않고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영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또한 현행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한전은 전력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반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법은 기금의 용도를 명시하면서 대통령령으로도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고 있다.개정안은 한전이 대학의 설립·운영 또는 이에 대한 투자·출연 등을 할 수 없도록 그 사업의 범위를 제한해 공사의 경영건전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대학의 설립 또는 운영과 관련한 사업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기금의 용도를 제한해 기금이 본래 조성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위험천만! 공사현장 인근도로

15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 앞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로 인해 인도가 좁아지면서 시민들이 차도로 위험하게 보행 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법 “포항 영일만항 공사 담합 건설사들 정부에 배상해야”

포항 영일만항 공사비를 담합한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정부에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정부가 SK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HDC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건설사는 2009년 포항 영일만항 외곽시설 축조공사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담합을 해 SK건설이 낙찰되도록 했다. 낙찰에서 탈락한 나머지 기업은 정부로부터 설계보상비를 받아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 12월 5개 건설사의 담합 행위를 적발하고 25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정부는 2015년 11월 담합행위로 인해 공정한 가격경쟁을 했을 때 형성됐을 가격보다 높은 낙찰 가격으로 공사계약 체결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SK건설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면서도 5년 소멸시효가 끝났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1차 계약을 맺은 2010년 3월부터 5년 이상 지난 시점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설계보상비 반환 청구에 대해서도 “입찰이 무효가 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1차 계약 체결 당시 총공사금액 및 총공사기간에 관한 합의(총괄계약)를 했지만 이는 잠정적인 기준”이라며 “구체적인 계약은 연차별 계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수별 계약으로 공사대금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는지 심리한 뒤 차수별 계약 시점을 기준으로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설계보상비에 대해선 “입찰 무효사유에 해당하는 공동행위가 사후에 밝혀진 이상 정부는 탈락 건설사들을 상대로 설계보상비의 반환을 구할 수 있다”며 사건을 일부 다시 재판하도록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가을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가을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쳤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8일 4일간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마련, 경북 가을명소와 축제를 집중 안내했다.또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추석연휴인 12∼15일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14일 토요일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이벤트로 레크레이션과 국악공연,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풍선아트,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경주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추석연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경주 보문호에서는 오는 27일 보문호반 힐링걷기와 28일 가을로망스 작은 라디오 이벤트가 열린다.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보문호반길 7㎞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가을로망스 작은 라디오는 보문호반 광장의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공연 및 사연 낭독 등 라디오 테마의 이벤트이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는 경북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라며 “관광객들이 경북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주요여행사 팸투어단 통한 관광객유치 약속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의 주요여행사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경주의 문화 유적지를 소개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3박4일 동안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중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유치, 지원했다.이번 팸투어단은 중국 산동신동력여행사 장레이 대표를 포함해 13명의 중국 여행사 대표 및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방문단 방한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경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팸투어단은 경주의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은 물론 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팸투어단은 또 지난 4일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경북 관광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레이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경북 유치를 약속했다. 이어 저녁 만찬에서는 김성조 사장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유치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도 논의했다.만찬 이후 경주의 야경명소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며 신라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도와 중국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경북만의 장점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국 유력여행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설명회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지원을 받았다.가스공사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S&P 신용등급 AA로 상승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 평가에서 기존 ‘AA-’보다 1단계 오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 지원 가능성도 최고 등급으로 상향조정됐다. 이번에 S&P는 정부 에너지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가스공사의 공적 역할 확대와 정부의 특별 지원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 올해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가스공사에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및 공급망 건설·운영’이라는 핵심 역할을 부여했다. 가스공사는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는 초기 수소 인프라 확충에 나서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S&P는 이러한 가스공사의 지위 강화와 긴밀해진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정부가 특별 지원을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가스공사는 S&P, 무디스(Moody’s),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채희봉 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와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가스공사에 대한 국제 금융시장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