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공공 실내 수영장 1일 이용객 허용

대구지역 공공 실내 수영장의 1일 이용객 출입 불가 문제를 두고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지적(본보 1일 7면)에 따라 대구시가 두류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의 1일 이용객 입장을 허용키로 했다. 단 실내 수영장 특성상 코로나19 통제 가능 범위 및 수영장 회차 등록률, 휴장 등을 감안해 1일 이용객 허용 인원수는 선착순 제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휴장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공공 실내 수영장들의 1일 이용객 입장(자유 수영만 가능)이 가능해졌다. 허용 인원은 두류수영장이 100명, 올림픽기념 국민 생활관 42명, 서재 문화 체육센터는 30명이다. 대구 각 구‧군청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들도 대구시 공문이 내려오는 대로 1일 이용객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번 논란은 1달 강습을 받는 정기 회원만 공공 실내 수영장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1일 이용객(일반 회원)은 입장이 불가하면서 생긴 형평성 문제 때문에 불거졌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높은 노인이나 어린이 등 위험 대상 기준의 통제가 아닌, 수영장 회원 기준에 따라 사용 제한을 두는 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한 논리에 맞지 않다는 것. 이에 대구시는 평일 사전예약 및 정원제는 그대로 유지하고 이용률이 낮은 일요일에 한해 1일 이용객도 제한적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두류수영장의 경우 평소 정기회원의 등록률이 평일에는 92.3%, 일요일은 47% 임을 들어 평일에는 정기회원들의 이용률이 높아 거리두기와 방역 등에 애로사항이 많다는 점에서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 입장 허용에 따른 조치로는 △전자출입 명부(QR코드) 및 발열 체크 관리 철저 △방역‧소독 강화 △운영 인력 증원 △심리 방역 행동수칙 및 힐링 영상 방영(전광판 활용) 등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에게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형평성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시민들을 안심시킬 심리방역(힐링)과 폭염기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추가 민원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서구청, 공유누리 공공자원 개방

대구 달서구청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국민 누구나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공유누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다. 공공개방자원 검색은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과 분류 버튼을 활용한 분류별 자원검색으로 이용하면 된다. 검색한 자원은 지도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서 확인 가능한 달서구 공공자원은 총 279개(시설·공간 13, 회의실 36, 강의실·강당 12, 체육시설 54, 주차장 68, 물품 44, 교육·강좌 52)다. 구민 누구나 자원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온라인 또는 전화 간편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경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청사 새로운 모델 제시

문경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청사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문경시는 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를 공공청사가 갖추어야 할 시스템으로 시범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조치다.시는 복지센터 청사 주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 경보음이 울리게 했다.이 경우 직원이 체온계로 재측정해 정상체온이 나오면 스마트 에어소독기에 10초간 소독한 후 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등 방역시스템을 완비했다.실내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청사공간을 재배치했다.사무실은 살균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맑은 공기를 유지하게 하고, 에어컨에 환기기능설비를 추가했다.또 직원과 직원 간, 주민과 직원 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위해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고, 다수의 방문 민원을 대비해 간격을 띄우는 등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했다.시 청사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간을 재배치한다.시는 밀집도가 높은 민원실을 개편하기 위해 이용이 저조한 구내식당을 과감히 폐쇄했다.이 공간에는 농협 및 은행을 이동 배치하고, 국가 방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영상회의실을 확장하기로 했다.또 읍·면·동 및 사업소 청사는 농암면을 표준모델로 해 사무실 구조를 개편하고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방역 및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다.시는 여기에 더해 구조개선 사업을 민간시설로 확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음식점, 학원, 체육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방역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시설 뉴딜 사업을 오는 하반기에 추진하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다가올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에서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성주군,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성주군이 오는 30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공공근로 사업 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2명 등 모두 21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3일부터 12월18일까지 20주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주군민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주민등록상 가구원 전체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 등록자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다만 신청일 현재 만 34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근로시간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각각 65세 미만 주 30~40시간, 65세 이상 주 15~25시간 이내다. 2020년도 최저 시급 8천590원을 적용해 1개월 근무하면 65세 미만 기준 140만~180만 원가량의 임금이 지급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4-930-6452.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운동할 때 마스크 ‘써요? 벗어요?’…실외 공공체육시설 이용 의견 분분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실외 공공체육시설들이 속속 문을 연 가운데 운동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비교적 감염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진 야외 체육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운동해도 무리가 없다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힘들더라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하는 이들도 여전해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견해는 운동 종목과 활동 공간 등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 강변파크골프장. 지난달 13일부터 대구 각 구·군 실외체육시설 130여 개소가 일제히 개방하면서 파크골프장에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파크골프는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한 채 운동이 가능한 종목이기에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것.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파크골프장 출입에 대한 방역 활동과 개인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해 운동 중 마스크 착용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야외공간으로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골프장 특성상 몇몇 회원들은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운동에 나서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모(58) 회원은 “요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시민들의 개인 방역 의식도 철저해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 등 예방지침만 잘 준수한다면 운동할 때는 마스크를 굳이 안 써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이모(62·여) 회원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같다. 대구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난듯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가끔 한 명씩 나타나고 있는데다, 앞으로 또 어떤일이 닥쳐올 것인지에 대비해서 서로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 오후 신천둔치 산책로에 설치된 한 야외 농구 코트장에도 농구를 즐기려 모인 학생들은 마스크를 벗어둔 채 운동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모(16)군은 “최근 공원 등을 둘러 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친구들과 농구나 축구 등 숨이 가쁜 운동을 하며 마스크를 쓴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같은날 대구 서구의 한 테니스장.이곳은 활동 공간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레슨이 많아 격한 운동까지는 아니라는 인식 탓에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정모(49)씨는 “테니스 코트는 야외 구기 종목 가운데 골프 다음으로 운동이 수월하고 코트 사용 인원도 제한돼 단·복식 경기 등 다소 격한 운동 이외에는 모두들 덴탈마스크라도 착용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무더워지는 날씨 등 환경 변화에 맞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생활 방역 지침이 재검토돼야 하고, 이를 뒷받침 할 정책적 보완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실질적으로 체육활동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해답은 없는 가운데 융통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상식적으로 아픈 사람보다는 심신이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이 운동에 나서기 때문에 지자체들이 실외 시설의 탄력 운영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회 생활 유지와 함께 자가 방역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울릉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행

울릉군은 공공장소 17곳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추가 구축하고 지난 15일부터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 격차 해소와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군비 5천만 원이 투입됐다.울릉군은 옥외 무선공유기 설치에 있어 기존 방범용 CCTV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설치 비용을 절감했다.공공 와이파이 존은 태하등대 전망대, 저동시장 골목, 저동 수협 앞, 도동 한전 골목, 울릉우체국 골목, 현포 버스승강장, 읍사무소 버스승강장, 천부시장 골목, 봉래폭포 전망대, 학포마을 해변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관광지 17곳에 구축했다.무선 인터넷 구축은 2018~2019년까지 공공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 23곳에 구축돼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번 17곳 구축으로 공공 와이파이 존으로 모두 40곳으로 늘어났다.해당 지역에서 무선인터넷 ‘미스테리어스 울릉도’를 선택하면 누구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재개장 한 달 여 맞은 대구 공공 실내체육시설…일상생활 속 방역은 지속

최근 대구지역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며 지역 공공 실내체육시설들이 문을 연지도 한 달 가까이 지난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방역 체계가 정착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재개장한 공공 실내체육시설들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과 함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여전히 생활 속 방역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0분 대구 달서구 두류수영장. 수영장 입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을 시행하고 있었다. 최근 QR코드 인증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까지 도입하며 일상과 방역의 연장선을 유지하고 있었다.또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전신 소독기를 배치해 ‘이중삼중’으로 집단 감염에 대한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시켰다. 수영장은 상대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탈의 및 샤워를 하는 경우 무방비로 노출돼 다른 실내체육시설보다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에 수영장 내부엔 1m 간격으로 표지를 부착해 거리두기를 위한 안전거리 확보에 나서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탈의실과 샤워실 또한 2~3칸씩 띄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냈다. 시민 김모(46·여)씨는 “수영장을 입장하는 데 있어 방역 관리만 철저하다면 ‘불편함’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처음엔 수영장 이용을 망설였지만 최근 이웃들 사이에서 이곳이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한다는 소문을 타고 난 뒤부터 가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두류수영장 관계자는 “수영장은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1회차마다 80~100명의 회원들이 오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전광판까지 활용하며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20분 대구실내빙상장도 마찬가지.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QR코드 인증 등 방역 생활 수칙을 준수하고 있었다. 빙상장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있었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스케이트를 즐기거나 훈련에 열중했다. 이곳은 하루 4차례에 걸쳐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대대적인 소독을 진행하고 있었다.2시간을 기준으로 100분은 빙상장 운영을, 20분은 방역과 정빙 작업을 실시한다는 것. 방역시간의 경우 빙상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를 건물 밖으로 내보내 신체 접촉이 잦은 건물 내 곳곳도 추가 소독하고 있다. 대구실내빙상장 관계자는 “빙상장의 경우 정빙작업으로 인한 소요 시간을 활용해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고 위생 관리 수준도 높아져 생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는 편”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구축

상주시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및 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무료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이동통신 3사(KT·SKT·LGU+) 간 협약을 통해 2013년 추진,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설치 장소는 상주 버스터미널, 도서관, 관공서(시청·보건소·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지역 내 110곳이다.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공공 와이파이 프리 및 시큐어’를 선택하면 된다.서동주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 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청도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자원순환분야 대상 수상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대한민국 환경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돼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받았다.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은 1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환경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개인 등 환경을 위하는 이들을 발굴,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고자 시행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상이다.청도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청도군과 군민들이 청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환경을 보호는 물론 수거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수익금도 창출했다. 지난 20년간 청도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은 13만t으로 판매 수익금은 19억2천만 원에 달한다.청도군은 이 수익금으로 매년 저소득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소외계층을 위한 쌀·연탄 등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년간 재활용품 경진대회에 참여한 청도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새마을 50주년을 맞아 청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도 새마을환경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 공공·민간 시범 확산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5G(세대) 이동통신 등 국내에서 개발한 네트워크 신기술 관련 장비와 서비스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상용화된 기술을 공공·민간에 시범 확산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NIA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사업 공모를 통해 KT 컨소시엄,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컨소시엄, 한국도로공사 컨소시엄, 파주시청 등 4개 컨소시엄 15개 사업자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컨소시엄은 5G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정부·지자체·공공·교육 및 민간기업에 5G 무선기술을 적용,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응용서비스(얼굴인식 출입관리, 비접촉 체온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 편의·안전 서비스를 개발한다. 한국도로공사 컨소시엄은 자율협력 주행을 위해 5G 통신기술이 상호운용될 수 있는 차량용단말기와 CCTV의 영상을 차량에 제공해 주행 중 보행자 감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한다.지난해 개발한 입체교차로 접근 경고 서비스를 실제 차량 진입로에 적용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컨소시엄은 디지털 계량기 원격검침 수행하고, 물 생산 전 과정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유량, 유속, 수질 등)를 조합해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처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파주시청은 지능형 영상관제를 위해 CCTV에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고, CCTV와 관제센터 간 SDN(디지털 정보통신망) 기반 지능형 전송망 인프라를 구축으로 중앙집중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수배차량 데이터 연계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지능형 초연결망 국내 기술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벤더 중심 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성능·안정성 확보, 민간·공공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실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대구 동대구역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공동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해 도시철도 이용객에게 공공 정보제공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활용에 대해 홍보했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행정·안전·생활정보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공공데이터를 시민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보유하고 있는 전자식 방식의 정보를 뜻하며, 이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국민 삶의 제고와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공사에서도 도시철도 열차운행정보, 공기 질 측정정보 등 국민의 삶과 관련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LH, 연경지구 LH뉴웰시티 10년 공공임대주택 모집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연경지구 S-1블록(연경지구 LH뉴웰시티)에 전용면적 59~84㎡ 총 788세대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2일 낸다. 도심접근성 좋은 힐링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연경지구는 7천500여 세대, 2만여 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팔공산자락 동화천을 낀 배산임수 주거전용신도시로 동화천로를 통해 롯데아울렛, 북대구 IC, 불로·팔공산IC, 대구시청까지 10분대에 도착한다. 전 평형 발코니 확장형 및 4-베이(BAY) 설계이며, 최근 아파트의 트랜드인 스마트IoT(사물인터넷)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경지구내 공공임대아파트로는 유일하게 전용 59㎡, 74㎡, 84㎡ 타입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임대조건은 전용 84㎡형 기준 보증금 5천900만 원, 월 임대료 52만 원 수준이다. 월 임대료의 보증금 전환으로 보증금 추가 납부 때에는 최대 임대보증금 1억2천300만 원, 월 임대료 25만3천 원으로 조정 가능하다. 10년 공공임대는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내집처럼 살다가 10년 후에는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LH분양관계자는 “대출규제 등으로 대출받아서 집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10년 공공임대는 무주택자의 가장 합리적인 내집마련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공급 1순위 신청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로 LH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경지구S1블럭 분양사무소(053-986-5002)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데이터 공유 웹세미나 개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일 아시아 3개국(한국·대만·일본)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사례 및 정책 논의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가별 공공데이터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2015년 대만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 국가 공공데이터 협의체의 아시아 국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미나는 NIA 진행 하에 2일 오후7~9시 유튜브( https://youtu.be/E1j8EhdHRP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세미나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다. 각국 ICT 전문기관 의사결정자 및 실무자들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아시아 국가 공동대응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된 세미나로 한국은 NIA가 대표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개방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주목할 점은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대만의 시빅해커 출신의 최연소 디지털 장관 오드리 탕이 세미나의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대만의 혁신적인 업무 방식과, 공공데이터 활용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오드리 탕 장관은 공공 정책 분야에서 정부와 시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상의 공공디지털혁신 공간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누구나 공공 분야 정책 및 개선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3개국이 모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운영 개시...보육 공공성 강화

대구시는 IT 기술과 선진금융 서비스 기반으로 하는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운영으로 보육 공공성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1일 오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시연 설명회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과 보육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어린이집 운영자는 세입과 세출 관련 금융거래를 모바일(PC, 휴대폰 등)을 통해 회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사용자 편의성 제고, 회계대행 처리비용 절감, 카드와 통장 사용에 대한 적립금 환원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위해 대구시, DGB대구은행, 대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월 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말부터 운영상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던 중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을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회계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자 선정과 병행해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업 초기부터 간담회, 사업설명회 등 수차례 협의,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계시스템에 반영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앞으로 추가 설명회 개최, 사용자 교육,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회계시스템 사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와 보육교직원들에게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