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와룡산 일대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

대구 서구의 와룡산 일대가 도심 속의 자연 친화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구 서구청이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와룡산 일대를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구청은 2021년까지 와룡산 일원 20㏊ 규모 산지에 힐링 숲길과 숲 체험시설, 쉼터 등을 조성하는 ‘와룡산 자연 생태 체험 숲 조성 사업’을 1·2차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1차 사업을 통해 오는 6월까지 힐링·명상 데크와 숲 도서관, 황토 산책로를 마련한다. 와룡산 편백나무 숲에는 숲속 전망대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등산로 입구에 능소화 길을 만들고 보행 매트도 설치한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2차 사업은 등산로 입구에 마사토 포장과 배수대 및 배수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2차 사업으로 와룡산 정상부에 들어설 ‘가슴 트임 길’에 데크 쉼터와 계단을, ‘숲 속 마음 다스림 길’에 보행 매트와 이정표 등을 설치한다. 특히 와룡산 상리봉은 대구의 도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완만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구 도심과 금호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릴 만큼 서구는 물론 대구시민이 즐겨찾는 곳이다. 이에 따라 와룡산 숲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구를 찾는 시민이 확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서구청은 오는 4월까지 진달래 숲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와룡산 진달래밭과 영산홍 군락지에 진달래 꽃밭을 만들고 주변에 수목을 식재하는 것이다. 안전시설도 설치해 안전한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8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과 숲 정비 사업도 병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와룡산이 가족과,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쾌적한 여가 환경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와룡산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4.15 총선 드론)박준섭, 선거사무실 주민 휴식 공간으로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박준섭 변호사는 선거사무실을 주민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언제나 개방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칠성 홈플러스 맞은편 북구 칠성동 2가 369-1번지 8층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이곳에 자신이 아끼는 엠프와 스피커, 평소 즐겨듣는 음악이 담긴 CD와 LP판을 비치해 주민 누구나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하고 쉬어가도록 해 놨다”고 전했다.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입구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갖추고 있으니 안심하고 오셔서 편안하게 쉬었다 가셔도 된다”고 했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각종 행사를 예정해 놨었지만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상가 방문 자제와 길거리 인사를 위주로 유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SNS홍보 등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산시청소년수련관 건립 박차…청소년 문화·체험 공간 조성

경산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4일 경산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87억 원을 들여 사동(678-2번지) 일원에 연면적 5천53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경산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2022년 완공 목표다.‘경산청소년수련관’에는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공연장과 특성화 수련 활동장,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실외 풋살장 등이 조성된다.또 서상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련원으로 이전해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활동도 지원한다.경산시 청소년 인구는 4만4천여 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청소년 인구비율이 17%로 높은 수준이다.하지만 청소년들이 이용할 문화공간은 절대 부족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경산시는 지난해 청소년수련관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 타당성 조사 용역 및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예산을 확보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올바르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중구 남산·덕산동 일원, 다양한 종교 공간으로 변신

대구 중구 남산동·덕산동 일원이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공간으로 거듭난다. 중구청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2017년부터 63억 원을 투입해 남산동과 덕산동 일대 ‘남산하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남산동과 덕산동 일원에 △화합과 공존의 평화공간 △근대와 소통하는 문화공간 △쉬고싶은 친수공간 조성 등을 테마로 추진됐다. 남산2동은 관덕정, 남산교회, 보현사, 문우관으로 대표되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 유교가 하나의 공간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특수성을 지닌 곳이다. 중구청은 ‘화합-공존-평화’의 상징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벽천분수, 녹지공간을 품은 하누리 쉼터와 남산교회 일대의 광복스토리 로드를 만들었다. 또 관덕정 순례자의 길 벽과 관덕정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적 스토리가 담긴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도심 속 사찰인 보현사에는 전통담장 및 일주문을 조성하고, 3·1만세운동 의거지라는 역사적 장소를 기념하는 ‘보현사 스토리보드’를 설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북편 담장에는 근대 기부 문화를 기념하는 디자인 담장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구청은 기존 한옥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하누리 어울림센터’를 건립,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학교 공간 혁신 아이디어 대구 학생들 작품 돋보여

전국 학교 공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구 학생들이 두각을 보였다.대구시교육청은 21일 ‘제1회 학교공간혁신 학생 공모전’에 참여한 18개 팀 중 6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이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과제는 공간혁신 분야와 공간 변화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시상은 교육부장관상 2팀을 비롯해 91개 팀에 대해 이뤄졌다. 대구는 남덕초와 다사초가 교육감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이사장상 2팀(북대구초, 성명여중), 대한건축학회장상 2팀(경북여고, 참자람교실)까지 6개 팀이 선정됐다. 남덕초는 2018년 초등 미래교육 리노베이션사업 추진 시 학생들이 직접 공간 조성에 참여한 교실과 실외 공간의 변화된 사례로 ‘놀이-배움-삶이 하나된 놀이행복학교’ 라는 주제로 공간혁신분야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공간변화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다사초가 ‘학교 힐링(Healing)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비워져 있는 학교 옥상을 수영장이나 정원, 야외 공연장 등 나눔공간을 조성토록 하는 아이디어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교통섬 녹지공간으로 변신 중

대구지역 도로변의 교통섬이 공기청정 녹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의 기초지자체들이 청정지역 조성과 도심미관 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큰 도로변의 교통섬에 수목을 식재하고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우선 중구청은 도심에 있는 교통섬마다 수목을 심고 휴게공간인 벤치를 조성해 지역민에게 녹색 쉼터의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중구청은 지난해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발원지 인근인 무궁화가로수길 북편 교통섬(중구 동산동 181-3번지)에 3·1 만세운동 기념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들에게 역사성을 알리는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구 대명동 삼각지네거리(계대네거리~앞산네거리)의 교통섬에는 섬유와 패션도시인 대구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인 ‘가베놀이’가 조성돼 교통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남구청은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고자 보도블록으로 덮인 교통섬을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오는 4~6월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 일원의 7개소에 수목을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교통섬은 중동교, 건들 바위 네거리, 명덕역, 봉덕동 641-120번지, 이천동 586-11번지 등 차량이 많은 주요 교통섬 7개소다. 북구청은 오는 12월까지 구암교 동변네거리(구암동 670-11번지 앞), 대현동 500-44번지 앞에 2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회전교차로에 있는 분리교통섬에 도시열섬 현상을 줄이고자 소나무, 꽃잔디 등을 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전교차로가 생소한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해 회전교통섬 주변에 무지개색 LED표지병,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야간의 도시미관도 증진시킨다. 수성구청은 오는 31일까지 범어네거리 교통섬에 있는 소나무 30여 그루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자들과 운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작은 교통섬이라도 도심 미관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녹지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를 절감시켜 지역민들이 환경문제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도공 대경본부, 휴게소 4곳에 화물차 운전기사 휴식공간 추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30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일반휴게소 4곳에 화물차 운전기사의 휴식공간인 ‘ex화물차라운지’를 추가로 마련했다.휴식공간이 조성된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서울 방향, 평사휴게소 부산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 양방향이다.ex화물차라운지는 일반휴게소 내 화물차 운전기사들을 위한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안마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경부고속도로 경산휴게소 서울 방향에 ex화물차라운지를 마련한데 이어, 4곳의 휴게소에 라운지를 추가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세현초, 학교 빈 공간 활용한 미술관 선보여

대구 세현초등학교가 교내 빈 공간을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전교생 1인 1탐구보고서와 학부모 작품을 모아 미술관 개관전을 열었다.본관 1층과 연결된 지하 1층 공간에 마련된 미술관은 ‘아름답게 여길 다(多)’와 ‘새 을(乙)’에서 뜻을 따 ‘다을(아름다운 새)로 지어졌다.그동안 이 공간에는 ‘꿈꾸는 황금 나무 숲’ 유화작품을 비롯해 달빛 수선화 ‘우드아트 목판화’까지 미술 작품 11점, 토우, 마블, 청동으로 만든 전통인형 18점 등 29점의 전품이 전시돼 왔다.이번 개관은 행사가 끝나면 늘 비어 있는 공간을 보다 쓸모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전 교사들이 함께 한 개관전에는 빈중섭 교장이 전시 작품 제목부터 표현기법, 작품에 얽힌 유래까지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담당해 해설이 있는 친숙한 전시장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보세창고…구미에서 열린 아트마켓 ‘난장(亂場)’

구미보세장치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8일 구미보세장치장(구미시 1공단로 198-14)에서 아트마켓 ‘난장(亂場)’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문화도시만들기)와 공동으로 준비했다.조선시대 신흥 상공업자의 가게를 의미하는 ‘난전(亂廛)’을 모티브로 근로자와 시민이 산업단지 내에서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장(場)’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공예, 자수, 퀼트,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생활예술가 총 108팀이 참여해 창작활동을 공유했다. 여기에 시민 음악동호회와 인디 재즈 밴드 등의 공연이 더해져 장터의 분위기를 달궜다. 사흘 동안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배홍소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운영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보세창고가 문화적으로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보세창고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구미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산단공은 기존 시설물, 유휴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참고해 구미산단 내 공장, 창고 등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의 발바오(지방공업도시), 독일의 뒤스부르크(제철소), 대구 김광석 거리(재래시장), 서울 성수동(수제화거리), 인천아트플랫폼(옛 개항장) 등이 이와 같은 사례다.산단공은 지난 9월에도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공동으로 구미보세장치장을 활용해 전국 최초의 아트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에서 총 226명의 작가가 1천462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나흘간 1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이 행사는 산업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고, 산단 내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에 대한 대내외 관심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윤정목 산단공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활력을 잃어가는 산업도시 구미를 문화적 재생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산업+문화 도시’로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됐길 바란다”면서 “구미보세창고를 문화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차별화된 시도들이 계속된다면 산업도시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관광객 유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동구청, 다문화가족 위한 ‘다가온’ 개소

대구 동구청이 28일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을 개소했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정보교환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가온의 명칭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해서 밝게 ON 하자,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가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가온은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189.45㎡)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북카페, 자조모임, 요리, 수유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녀성장 및 음식·문화·놀이 등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조경상 대상에 옥포2차 대성베르힐

대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제25회 조경상’ 공모에서 ‘옥포2차 대성베르힐 아파트 조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조경’, 장려상은 ‘시지3차 서한 이다음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옥포2차 대성베르힐 아파트는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했다. 또 녹음수 마당과 맘스카페 등의 포장을 최소화한 녹음 속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놀이터 공간과 연계된 분수광장과 조형벽천 △수형이 아름다운 팽나무를 이용한 팽나무원 △주민운동시설을 연계해 녹음 아래 다양한 휴게시설을 배치 △특색 있는 현무암 포장 △암석원 등으로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중앙정원 파티오 조성으로 다채로운 경관과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석정원과 어린이놀이터와 바닥분수 등을 조성했다. 가로공원으로 상록을 위주로 해 심플하며 세련된 공간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이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초화류, 소품 등을 활용한 특화된 공간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 선정된 시지3차 서한 이다음 아파트는 왕벚나무·이팝나무·매실나무 등을 심어 공간별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친숙한 놀이공간과 질 높은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조경상이 세계적인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푸른대구가꾸기 사업의 방향성을 시민주도형으로 탈바꿈시키는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북구청, 무궁화공원 새 단장,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대구 북구청은 노원동에 있는 무궁화공원을 휴식·놀이·운동 등의 다목적 공용 공간으로 재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 공원의 새단장은 노후화된 시설에다 환경이 어두워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북구청은 직사각형 공원 지형을 살려 운동 트랙을 설치하고 땅따먹기, 사다리타기 등의 라인마킹까지 그려 무궁화공원을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 등 휴게시설도 확충해 주민들의 휴식공원으로 재탄생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주군 꿈을 살려주는 학습공간 만들기 ‘꿈 플러스’

성주군은 지난 18일 월항면 안포리에서 사례관리분과 위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살려주는 학습공간 만들기 ‘꿈 플러스’ 사업을 진행했다.‘꿈 플러스’란 학업의 목적과 장래의 계획이 뚜렷하지만 환경적으로 학업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공간을 만들어줘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사업이다.지역기업 후원을 받아 공부방 도배, 장판, 전기패널 등을 시공하고 협의체에서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분과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공부방 및 집 정리에 힘썼다.꿈 플러스 대상 한 학생은 “공부방이 생겨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했다.안재찬 사례관리 분과장은 “공부를 하고 싶지만 환경적으로 뒷받침이 부족한 학생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기쁘다”며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나눠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