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달서구 용산동에 첫 공급…‘대구용산자이’

GS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이다.지상 1~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들어서 저층 세대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로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입지장점은 탁월하다.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다.대구지역 부동산 시세를 주도하는 달구벌대로 인근 입지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았다.여기에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서IC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지역에다 내년 개통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을 통해 KTX는 물론 SRT 등 고속철도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지역에서 검증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크다.지난해 8월 분양한 ‘신천 센트럴 자이’는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4천여 명이나 다녀가면서 84㎡A타입에서 최고경쟁률 49.5대 1을 기록했다.올해 3월에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394가구 모집에 5만 5천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지난해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2018년 시공능력평가 50위권 이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동일입지에서 아파트 선택 기준’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35%, 2019년 42.6%로 7.6%포인트 올랐다.다시 말해 10명 중 약 5명은 브랜드를 보고 아파트를 결정하는 셈이다. 특히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또한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안정성 선호 경향이 결국에는 브랜드아파트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라 불리는 미래가치도 높아 브랜드의 중요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해 입주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특히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지역민들이 선호하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대구용산자이’는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자유롭다.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고,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대구산업단지 인근 상습 체증, 이제는 끝날까

대구시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후 6시 도로를 개통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장,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1단계 전체 공사 완료 이전 서편도로(와룡변전소~이현삼거리)와 신천대로 연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9월 공사 착공 이래 3년 8개월 만에 개통하는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 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로서 총사업비는 528억 원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5년 조성된 후 일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사업주들이 물류 수송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신천대로와 산업단지를 바로 연결하는 진출입로가 없어 산업단지로 가기 위해서는 신천대로를 거쳐 국채보상로나 북비산로를 이용하는 등 도로 선형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3년 12월 서대구산단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총사업비 1천158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신설과 내부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교통량 일부가 서편도로로 분산되며 신천대로 일일 교통량이 2만 대 정도 줄어들고, 서대구IC 삼거리 교차로 교통량도 5천 대 감소하는 등 서대구산업단지 일대의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대구산업단지로의 접근 시간이 최대 20분 단축돼 공단 내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대구산업단지 내 주요 업종이 스마트 자동차와 신소재 섬유,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의 KTX 서대구역사가 들어서는 서대구역 개발사업 민자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의 물류비용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체공사 이전 서편도로를 우선 개통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제3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 나머지 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확정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경산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진량 하이패스 IC 신설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다음달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IC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비는 총 200억 원으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진량 하이패스 IC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t 미만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진량 하이패스 IC가 완공되면 하루 평균 7천 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12분 정도 거리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또 기존 경산IC의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함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생활 여건 역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을 “진량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시민들은 물론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내년 국비건의사업 확보 목표는…

경북도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국비) 확보 목표 규모를 4조7천억 원으로 잡았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4조4천664억 원보다 2천3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도는 이를 위해 21대 총선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2천760억 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45개로 5천484억 원 규모다.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국비 확보계획 보고 영상회의를 열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연구개발분야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구미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추진 △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 사업 △구미 강소연구특구 육성 △에너지 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친환경 셀룰로오스 소재 센터구축 등이다.SOC 사업으로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남부내륙 철도(김천~거제) 등이다.이외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 △축분 고체연료 활용기반 조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경북도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울릉공항 건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등이다.도는 예타 면제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과 농소~외동 간 4차로 건설, 예타가 진행 중인 문경~김천 간 단선전철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신청 예정인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 7축), 차세대 전략 반도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예타 관련 25개 대규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도는 국비확보 TF인 국비모아드림단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공무원뿐 아니라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 양금희, 금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공약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는 11일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전용 IC 신설을 공약했다.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북구 침산교~복현오거리 구간의 상습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주민 숙원사업인 금호IC(금호워터폴리스 내)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금호IC 신설은 대구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제고와 북부권의 교통체증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0년부터 예정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북부권의 교통 체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금호워터폴리스 상업, 업무, 주거시설의 유동인구를 분산하고 엑스코 확장에 따른 컨벤션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양 후보는 최근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를 진행하는 대구도시공사측과 만나 IC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성주군 국비확보 총력

성주군이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임현성 부군수, 실·과·소장이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과 주요사업 부서를 방문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사업으로 국가 직접시행 건의 사업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 원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7천300억 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천억 원 △성주~대구 간 국도 6차로 확장 3천억 원 등이다.또 군 시행 사업으로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38억 원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200억 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177억 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 원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 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190억 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80억 원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상급 종합병원·산업단지 대개조사업·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구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선정, 그리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 상황을 설명하면서 경북에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여 일이 지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타시도 31개 의료기관에 61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는 총길이 25㎞에 사업비 1조1천억 원이 투입되는 것이다.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 산단에서 생산되는 첨단반도체, IT등 기술집약적 전자부품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21~2023년까지 총사업비 1조2천279억 원을 투입, 구미 국가산단과 김천, 칠곡, 성주 산단을 연계해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집적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공모)이다.이 도지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강원·경북 11개 시군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한 목소리

강원도와 경북도 11개 시·군이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모임은 강원도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및 경북도 봉화, 영양, 청송, 포항, 영천 등 11개 시·군이 참여했다.영양군은 지난 7일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강원도와 경북도 11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남북 6축 고속도로는 남북 7축과 동서 9축 등으로 구성된 국가 간선도로망 중의 하나로 국토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 관련 국가 계획에는 반영돼 있으나 ‘장래 추진’으로 분류돼 수십 년째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다.이 고속도로는 총연장 406㎞(강원 양구~부산) 중 1969년 영천에서 부산까지 96.5㎞ 구간을 개통한 이후 309.5㎞가 잔여 구간으로 남아 있다.특히 이 사업 구간을 지나가는 11개 시·군 중에는 성장촉진지역이 8곳, 지역활성화 지역이 3곳이나 포함돼 있어 관계자들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노선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주변에는 주왕산,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화암동굴, 알펜시아, 백담사, 두타연 등 천혜의 문화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키로 결의를 다진 각 시·군은 향후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정부 건의 등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의는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회의 참석 시·군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주 만나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부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

대구 동구 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0시3분께 동구 봉무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팔공산IC~북대구IC 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는 7대의 차량과 인원 12명 등이 투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서 역주행 교통사고로 1명 사망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나들목 부근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충돌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0일 오전 1시40분경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동고령IC 인근에서 싼타페 승용차와 스파크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싼타페를 몰던 20대 남성 B씨는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스파크 승용차가 역주행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의회 이종열의 원, 경북북부지역 발전 위해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 돼야”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강원도, 관련 지자체를 아우르는 ‘광역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양출신 이종열 의원은 3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기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강원도와 함께 관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광역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30년 내에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위 10위에 포함된 청송, 영양, 봉화군 등 북부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남북6축 고속도로는 조기 착공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특히 “남북 6축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구간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축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이 살아 숨 쉬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음식디미방 등 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는 만큼 남북 6축 고속도로를 통한 교통 여건 개선은 관광개발 촉진과 주민소득증대, 인구유입 등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호소했다.이 의원은 “강원도 양양은 2017년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2002년 이후 15년째 줄어들던 인구가 2018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도로가 지역의 운명을 가른 것”이라며 “도로 건설을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만 바라보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남북 6축 고속도로는 1999년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남북 7축, 동서 9축 간선도로 중 남북 6축에 해당하는 경북 영천에서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309.5㎞ 구간에 이른다.예상 총사업비는 5조1천억 원이다.2012년 경북도와 강원도 관련 10개 시·군이 조기 착공을 건의하고, 같은 해 경북도지사와 강원도지사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지만 20년째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고속도로 사고사 고교생 폭행한 동급생 4명 불구속 송치

구미경찰서는 28일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숨진 고등학생 사건과 관련 숨진 A(18)군을 폭행한 혐의(폭행 또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로 B(18)군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6일 새벽 구미시내 노래방 등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은 A군을 폭행했다. B군과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장소를 옮겨 다니며 A군을 폭행했고, 귀가하기 위해 함께 탄 택시에서는 욕설을 퍼부었다. 택시에서 내린 뒤 한동안 B군과 이야기를 나누던 A군은 구미시 광평동 인근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다 달리던 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은 A군의 아버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연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B군 등의 폭행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군 등 4명의 행위와 A군이 당한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 경찰은 폭행 등의 혐의로 B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서울 7시간 이상 소요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24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25일 오후에 가장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설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 귀성길·귀경길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지정체가 가장 극심한 시기는 24일과 25일이다. 귀성행렬이 집중되는 24일 서울→대구 구간이 7시간20분, 25일 대구→서울로 이동하는 데 7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팅크웨어는 서울∼대구 구간은 24일 오후 5시30분 이후(예상 소요시간 3시간27분), 대구∼서울 구간은 25일 오후 8시30분 이후(예상 소요시간 3시간51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했다.이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설 연휴기간 예상 이동인원은 총 3천279만 명으로, 설날(25일)에 최대 인원인 82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예상 평균 이동인원은 지난해 623만 명 대비 5.3% 증가한 656만 명이다.이는 평상시(하루 326만 명)의 2배 이상 규모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8.0%로 가장 많고, 버스(7.4%), 철도(3.6%), 항공기(0.6%), 여객선(0.4%) 순이다.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일평균 이용 차량은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42만 대,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 58만 대를 기록하겠다. 대구·경북권 정체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나들목∼도동 분기점 구간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군위나들목 구간 △대구포항고속도로 팔공산나들목∼화산분기점 구간 등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공 대경본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선산 나들목∼김천분기점 구간은 갓길 차로를 운영한다. 또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및 다부나들목 양방향 4개소에 감속차로를 연장해 운영하고 정체 발생 시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24∼26일이다. 고속도로 이용객은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주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그냥 통과하면 된다. 한편 스마트폰 앱(고속도로교통정보), 인터넷 홈페이지(로드플러스),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정보가 제공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김상훈 의원 명절 통행료 면제, 고속버스 승객만‘봉’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통행료가 포함된 요금을 그대로 지불해온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 2017년 이후 작년 추석까지 고속버스사가 면제받은 통행료 금액이 총 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정작 고속버스 승객들은 명절기간에도 요금 변동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사실상 혜택서 제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고속버스 이용금액에는 2% 정도의 통행료가 포함돼 있다. 1~2만 원 수준의 버스통행료를 위해, 노선에 따라 승객 1명당 많게는 약 천 원(서울~서부산 기준, 1252원)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통행료가 면제되는 명절기간에도 고속버스 요금은 동일하다. 고속버스가 통행료를 면제받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에게까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고속버스’가 면제받은 통행료는 3년간 16억2천93만 원에 달한다. △‘17년 추석, 6억9천93만 원, △‘18년 설, 1억9천167만 원, △‘18년 추석, 2억5천333만 원, △‘19년 설, 3억1천734만 원, △’19년 추석, 1억6천763만 원이다.자가용과는 반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지만 제도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기 때문이다. 고속버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할인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 한 고속버스 ‘승객’들이 혜택을 받긴 어려운 구조다.김상훈 의원은“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을 하고 있다”며,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나, 어렵다면 강한 노동강도에 노출돼 있는 고속버스 기사 분들을 위한 특근수당으로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고속버스사가 받은 통행료 면제액을 관리하는 방안이 별도로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