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천, 걷고 싶은 도심하천으로 ‘변신’

대구 수성구에 있는 범어천이 걷고 싶은 도심하천으로 탈바꿈했다.수성구청은 범어천 먹거리타운에서 중앙고등학교까지 산책로와 화단을 조성하는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기존 범어천 반복개구간은 슬러지 퇴적으로 악취 및 깔따구 등 유해충이 발생해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을 악화시켰다.이에 수성구청은 복개구조물 내 슬러지를 제거하고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감해, 하부 구조물에 슬러지가 쌓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했다.또 악취 및 유해충이 발생하는 구간에 악취방지 가림막을 설치하고, 오전·오후 하루 2회씩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맑은 물을 흐르게 해 날벌레를 차단하는 등 하천 복개구조물을 쾌적하게 정비했다.주차장화된 도로는 주민이 거닐 수 있는 산책로로 만들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황금영춘화, 펜스테몬, 무늬억새 및 바하브눈향 등 총 23종의 식물을 심어 4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수성구청 관계자는 “범어천 복개구조물 환경‧구조 개선사업의 준공으로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천시장과 범어천먹거리타운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부모 특강 실시

지역 유일의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소포트웨어고등학교(교창 황창기)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취업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동영 참인재개발원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선취업 후진학 제도, 자녀와 소통을 통한 취업 전략 수립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재 육성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녀의 진로를 위해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한편 의성군 봉양면에 위치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1년 3월 경북 유일의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등학교로 개교해 현재 소프트웨어개발과 40명, 게임개발과 20명, 사물인터넷과 20명이 재학 중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높은 대학 진학률의 계성고등학교, 자체 교육과정에 답 있다

대구지역 자율형사립고인 계성고등학교에 최근 전학 및 입학 관련 문의가 쏟아져 이목을 끌고 있다.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계성고 학생들의 높은 수도권 대학 진학 소식이 예비 고교생 학부모 사이에 퍼지면서 계성고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계성고에 따르면 3월 개학 이후 중학교 3학년 학부모의 입학 관련 문의 전화가 하루 수십 통에 이른다.계성고의 올해 대학 진학률이 높았고 그중에서도 수도권 대학의 비중이 컸다는 소문 때문이다.실제로 계성고가 올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시킨 수험생 수는 138명이다.대학별로 서울대 7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8명 등이며 학과별로는 의대·치대·한의대는 19명에 달한다.계성고는 높은 대학 진학률에 대해 자체적으로 정립한 교육과정을 그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코로나19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과 영역의 차별적 운영 △정규교육과정의 학기제 운영 △리로스쿨을 통한 학사관리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계성고는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는 ‘사티아그라하’ 캠페인을 통한 학생 중심의 수업 ‘고전읽기’ 과목과 고3 최상위권 학생의 수시전형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논리학’ 및 ‘고급수학’ 과목을 추가로 개설했다.또 필수 공통과목을 제외한 대부분 과목을 학기제로 편성해 학생이 3년 동안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계성고는 고교 학사통합 관리시스템인 리로스쿨로 학생 학사관리는 물론 야간 자율학습 시 출석 확인과 동시에 학부모에게 문자로 통보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탐구력을 높이기 위한 ‘후마니타스’ 팀별 활동과 콘서트 형식의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 ‘독서교실’은 계성고가 자랑하는 자체 프로그램 중 하나다.2009년 자사고 지정 이후에는 매년 생활기록 기재 방법에 대한 교사 연수를 개최해 뛰어난 교사 역량을 보유했고 타 학교와 비교해 생활기록부 내용이 우수하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계성고 강병규 교무부장은 “특히 논리학과 고급수학 과목은 서울 상위권 대학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고전읽기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등 높은 대학 진학률의 이유로 보고 있으며 현재 계성고만의 교육시스템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계성고는 앞으로 유동적인 프로그램 도입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내년 바칼로레아(IB)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학생 주도의 교육과정 방향을 명확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박현동 대구계성고등학교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뛰어난 입시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계성고만의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판단한다”며 “많은 중학교 학부모의 관심 만큼 부족함 없는 교육과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체육고등학교 졸업생의 모교 사랑…핀수영 국가대표 장성혁

대구체육고등학교의 졸업생이 모교와 후배를 위해 6년간 장학금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이 졸업생은 2016년 대구체고를 졸업한 핀수영 국가대표 장성혁(서울시청 소속) 선수이다.장 선수는 졸업 이후 지금까지 6년 동안 학교에 해마다 장학금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싶다는 것.장성혁은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대구체고 재학 당시 여러 선생님의 관심 있는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학교에서 받았던 장학금 혜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시 가정 형편이 걱정돼 운동하면서 편치 않았던 마음을 잘 알기에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후배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장응찬 대구체육고등학교장은 “장성혁 선수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교내 후배 내리 사랑이 계속 이어져 대구체고의 미덕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선배의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올해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 시구·시타자…여자프로농구 배혜윤·윤예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9일열리는 KT wiz와의 홈 개막전 시구와 시타자를 확정했다.이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소속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의 우승 주역인 주장(센터) 배혜윤이 시구를 맡고 가드 윤예빈이 시타자로 나선다.2020~2021시즌 WKBL 정규리그에서 4위에 그친 삼성생명은 선수단 전체가 투혼을 발휘해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잇달아 꺾고 업셋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삼성은 이날 홈 개막전에서 아마야구 육성 지원금도 전달한다.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대구·경북 및 강원 영동지역 연고 초·중·고등학교에는 지원품을 보낼 예정이다.삼성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번 홈 개막전 공식행사를 최소화했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학교는요…예천여자고등학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 역시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학교가 더이상 일방통행식 수업만 이뤄지던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2025년부터는 모든 일반고등학교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는 향후 고교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각자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하고 기준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경북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를 찾아 들여다봤다. ◆학생이 설계하는 교육과정예천여고는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다.아이들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교육목표 실천 중점과제로 ‘5자(自) 활동으로 스스로 꿈을 가꾸어 가는 예인(醴人)’으로 선정했다.지향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자율과 자치로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우는 학습프로그램 △자율과 협력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예천여고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고교학점제 연수, 학교 내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구성하는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애쓰고 있다.고교학점제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이 같은 변화는 고교학점제와 무관하지 않다. 예천여고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를 조성했다.진로별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예천여고의 강점.예천여고는 교육과정을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성한다.또 택일의 방식에서 탈피해 3과목 이상 그룹에서 1~3개 과목을 선택한다.또 ‘홈링(Homecoming Mentoring)’과 ‘하자 3S(자기주도학습, 심화학습, 멘토-멘티 학습)’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를 돕고 있다. ◆교육과정에 학습 욕구 반영예천여고는 교육과정에 고교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교육과정 학생 기획단을 운영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학생들 스스로 주체가 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학업을 설계, 과목을 선택하게 한다.이는 학생별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안 ‘진로 집중과정’인 소인수 희망 강좌 개설로 이어진다.소인수 과목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 또는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과목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교사와 강사료를 지원, 개설하는 13명 이하 소수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이다.현재 예천여고에는 온라인에서는 영화의 이해, 베트남어 회화, 오프라인에서는 기업과 경영, 복지서비스의 기초, 심리학 등이 학생들의 선택으로 인근의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으니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예천여고는 이와 함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연대와 학습 기회를 확대시키는 등 교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학습한 내용을 교과·진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내면화하는 등 학업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허만헌 예천여자고등학교장은 “서로 섬기는 인간 중심의 학교, 새롭게 도약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학교, 학생 스스로 삶의 힘을 키워가는 교육을 중시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역사 왜곡 성명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와 관련 3월31일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임 교육감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엄중하게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 같은 행위는 과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며, 국가 간 이해와 협력에 동참해야 할 현재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다. 앞으로 국제적 분쟁의 꺼지지 않는 불씨를 만드는 미래를 향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또 “일본 정부가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교과서를 시정하지 않고 자국의 청소년들에게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하는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화합 통해 미래지향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교육하라”고 요구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역사 왜곡으로 교육을 병들게 하는 일본의 거듭된 행위에 대해 300만 교육 가족과 함께 끊임없이 감시하고 강력하게 규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찾아가는 ‘실전 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오는 5월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의 요구 사항과 진로진학 교육 현황을 사전에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컨설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총 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내용에 따라 A형과 B형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A형은 4월3~24일 4주간 매주 토요일 2개교씩, 5월22일 1개교 등 총 5회, 11개교에서 운영된다.B형은 지난 24일부터 4월2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2개교씩 총 6회, 12개 고등학교가 대상이다.A형은 추가로 학생 대상의 대입 특강(대입전형의 이해,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 방안 등 학교별 요청 주제)이 포함된다.대입 특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컨설팅단은 대학 입시 지도에 경험이 많은 현직 교장(감),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수도권 대입 전문교사, 대구지역 진로진학전문교사, 학교대입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대상 학교의 구성원 의견수렴, 학교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교육 현황 등 사전 분석을 통해 활용도 높은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김동호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공정성 강화, 수능 변화 등 대입 여건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해 교육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슬기로운 대안을 컨설팅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발표

경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지속 상황 및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통한 전형 방법 등을 반영했다.도내 중학교는 이에 따라 고사 기간, 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 수립 등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조정한다. 도내 183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유치를 위한 전형 요강 수립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나이스 기반 온라인 고입전형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에 맞춘 원서 접수 방법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지원 학생별(도내외, 졸업예정자, 졸업자) 상세화 △상피제 적용 △특례입학 대상자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변경 등이다.봉사활동 만점 시수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유지했다.학교별 전형요강 승인 후 오는 9월부터 과학고 원서 접수, 10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12월 후기고 전형 등 고입 일정을 2022년 1월까지 진행한다.경북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내신성적 산출방법,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사용자 연수 등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의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더욱 더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26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개동 및 오피스텔 1개동,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립된다.아파트는 전 세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320세대다.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84㎡ 72실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의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다나는 장점을 갖는다.특히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3호선 북구청역,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및 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도보권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에는 종로초등학교, 달성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이 밖에도 단지 일대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일대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5천600여 세대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단지는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 설계로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배려했다.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위치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교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학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를 촉구했다.전교조 대구 및 경북지부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급당 학생 수를 현재보다 감소시키고 기준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전교조는 교육격차와 학생의 심리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학교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교조 관계자는 “현재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 중인 대구지역에는 전원 등교가 이뤄지고 있지만 교실 내 밀집도는 심한 경우 학급당 40명이 넘는 경우가 있어 등교가 위험한 상황”이라며 “학급당 학생 수에 상한을 두지 않고는 안전한 등교수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현재 대구지역 학급당 30명이 넘는 학교는 모두 43개교·852학급이다.초등학교 13개교·278학급, 중학교 20개교·457학급, 고등학교 10개교·117학급이다.또 전교조는 교사 10명 중 9명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유치원 14명 이하일 때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도 제시했다.지난 23일 전교조가 전국 교사 9천879명(초·중·고 교사 5천984명, 유치원 교사 3천89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8%의 교사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교조 관계자는 “국회는 학급당 학생 수 20인 이하 법안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 국민동의청원 운동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상한 법제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구시교육청 측은 “현재 대구지역은 학급당 30명을 기준으로 두고 이상이면 과밀학교로 보고 있다”며 “전교조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들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교원 및 학교 수를 확충해야 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창의융합교육원, SW 아카데미 교실 신청받아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15일부터 2021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 1기 참여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이번 아카데미 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1기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은 5기에 걸쳐 기수별 16시간의 교육 시간으로 운영된다.세부프로그램으로는 △나도 할 수 있어 유튜버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사물인터넷(IoT) 활용하기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언어(C#) 기초과정 △파이썬 기초과정이며 과정별로 12~20명 이내다.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다소 운영 방법이 변경될 수 있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 2개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나머지 3개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의 방식으로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한다.신청은 대구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www.edunavi.kr/sw) 교육 신청 코너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학생에게 과학, 수학, 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과 함께 교육센터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온택트 국제교류 희망학교 모집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온택트 국제교류 추진 희망학교를 모집한다.오는 12월까지 온택트 국제교류를 운영할 학교로 50개교 정도 모집할 예정이다.희망교에는 △학교별 전담 컨설팅 및 학부모 통역단 지원 △학교당 100만~400만 원 사업비 지원 △온택트 국제교류 절차와 온라인 플랫폼 및 툴, 우수사례 안내 등을 지원한다.또 새로운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대만,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 등과 매칭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동안 국제교류는 방한·방문 교류로 추진됐으나 지난해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쌍방향 온라인 수업, 온라인 협업 프로젝트 및 우편 교류 등 방법들을 통해 국제교류를 이어갔다.지난해는 대구지역 29개교가 해외학교와 국제교류를 추진했다.대구시교육청 국제협력담당 이재학 사무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면 교류가 재개되더라도 비대면 노하우를 활용해 국제교류의 양과 질을 고려한 성장을 추구하고 더 많은 대구 학생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