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사리 유적지에16세기 조성 하양현 사직단 터 발견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유적에서 조선시대 하양현(河陽縣) 사직단 터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 사직 터는 화랑문화재연구원(원장 오승현)이 무학산 남쪽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구간의 하양읍 서사리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중 확인돼 지난 23일 현장을 공개했다.사직단(社稷壇)은 토지신(社)과 곡식신(稷)의 보살핌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공간으로 조선시대 지방현에서 관아, 향교와 더불어 중요한 시설이다.일제 통감부가 1908년 직령으로 사직단 시설을 철폐시켜, 현재 전국에 남아있거나 복원된 곳은 서울과 대구 노변, 경남 산청, 단성, 창녕, 전북 남원, 충북 보은과 경산 하양의 모두 6곳에 불과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이다.하양현 사직단은 당보 모습은 잃었으나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나와 있는 사직단 배치의 전형이 제대로 남아 있어 귀중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된다.하양현 사직단 터는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구획된 재단을 둘러싼 낮은 담장인 유와 내부에 설치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화랑문화재연구원 사직단의 조정 시기를 16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화랑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사직단은 1908년 훼철된 이후 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며 “하양현 사직단 발굴조사를 통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예감이 발굴되는 등 사직단의 내부 시설의 배치 형태가 드러나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화랑문화재연구원은 이 유적에서 지금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철기시대 목관 묘 5기, 삼국시대 석실묘 1기를 비롯한 사직 터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 앞으로 일부시설에 대한 확장 발굴조사를 통해 하양현 사직단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소방서 주요 등산로 산악사고 대비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점검

경산소방서가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에 대비해 지난 21~22일 성암산, 팔공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2개소 산악위치표지판을 점검했다. ‘산악위치표지판’은 안전·조난사고 발생 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주요 점검은 산악위치표지판 훼손 여부 및 산악사고 취약지역 확인, 표지판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절한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 표지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농업센터, 농작물 재해보험가입비 절반 지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특히 농업센터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자 보험료의 절반을 시비로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불시에 닥친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 사고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가 생겼을 때 보상받는 제도다. 시는 지난 4월에 발생한 냉해, 7~8월의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생겨 지역 농업인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자 재해보험 가입을 홍보하는 한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모두 62종이다.시는 품목별 파종 및 수확 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르다며 보험 가입 전 가입 가능 여부와 시기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주요 품목의 가입 시기는 벼는 4~6월, 대추 4~5월, 복숭아·자두·포도는 11월이다.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할 수 있다. 경산시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재해를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절반으로 줄어든 만큼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 다문초 인성교육 삼성현 현장체험학습

경산 다문초등학교(교장 이원규)가 지난 21일 전교생 68명(유치원생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바른 성품으로 미래의 인성교육’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호응↑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 17일 지역 초·중학생 89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형 외부체험 대신 과학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오는 과학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천재의 그림놀이-3D 펜’, ‘현광 메모 보드’, ‘호버크라프트 컬링놀이’, ‘에디슨 전구와 느림보 무드등’ 수업이,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전선 없는 세상, 무선전력 송수선기’, ‘로봇으로 세상을 열자, 미로로봇’ 등의 수업이 이뤄졌다.또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과학, 수학, 발명과 친근할 기회를 제공했다.이용만 교육장은 “영재 캠프를 통해 평소 학생들이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관련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 다문화센터, 부부힐링학교 29일까지 운영

경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오는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부부힐링학교’를 6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의 평등을 인식해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 부부들이 문화차이와 의사소통 문제를 극복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경찰서·경산소방서 협업, 임시 돌봄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경산경찰서와 경산소방서가 지난 15일 전국 최초로 ‘긴급 아동 임시 돌봄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긴급 아동 임시 돌봄 서비스’는 경찰이 업무처리 중 긴급 임시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견 시 경산소방서가 운영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임시 보호를 하는 서비스다.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여성의용소방대원 활용, 양육자 보육 공백에 따른 지역 내 아동 긴급 돌봄 필요할 때 제한사유 고려해 소방서 내 돌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보호조치에 투입되던 경력을 예방순찰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어 치안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진 경산경찰서장은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 간 유기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안전한 아동 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 경산자인학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학교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 경산자인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학교 현장의 운영현황 및 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효율적인 학교운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들은 김영하 교장으로부터 학교현황 설명에 이어 학교 시설 등 현장을 골고루 살펴보고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과 문제점을 확인했다.조현일 위원장은 “장애학생들이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김명하 교장은 “이번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방문으로 구체적이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