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도내 925개교 대상 원격수업 테스트 완료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925개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등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9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한 온라인 수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교육전문직, 원격시스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지원단의 현장 모니터링으로 이루어진 이번 테스트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안정적 원격수업을 위해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졌다.도내 각급 학교에서도 온라인 개학에 대비 3번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원격수업 시스템 안정화 및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 관리위원회 구성 △교과별 학습 플랫폼 선정 △실시간 쌍방향수업 학급관리시스템(LMS) 활용 △학습 콘텐츠 제작 교원 연수 △원격수업 교사 지원단과 장학사들의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격수업의 전반적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원격수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한편 교원들의 학습 플랫폼 활용 지원을 위해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용국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원격수업 테스트를 통해 보다 더 세밀하고 촘촘하게 온라인 개학 준비로 원격수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포스트19 경제살리기 간담회…어떤 제안 나왔나

경북도청에서 8일 열린 경제분야 석학 초청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대구경북연구원장을 지낸 홍철 전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지금의 위기는 경북 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진단하면서 “무엇보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업정책이 필요하고 관광도 변화된 트랜드에 맞게 빠르게 전환해야 하고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장우 경북대 교수 “특수상황 전략은 담대하게 융합 킬러적 전략이 필요하다”며 10명 이하인 중소기업에 대해 10년간 감세혜택을 주는 10·10(텐텐) 전략을 언급하면서 경북도에서도 5명 미만 기업에는 세금이 없다는 5·5 전략 방안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송종호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경북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보다는 IT분야의 청년창업에 집중해야 한다”며 청년 프로그래머 1만 명 양성 및 경북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 등을 제안했다.이 도지사는 지난 3일 지역 23개 대학에 코로나19 이후 경제활성화 대책 아이디를 제안한 데 이어 이날 간담회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19 피해는 과거 어떤 재난보다 심각해 공무원인 우리로서는 도저히 해법을 못 찾아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은 안을 주면 바로 행동에 옮기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이묵 재난안전실장의 코로나19 재난대응 상황 보고와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의 경제활성화 대책 보고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초청된 경제전문가는 홍철 전 원장, 이장우 교수, 송종호 원장 외에 김준한 전 대구경북연구원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박추환 영남대 교수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자금난 대안 찾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북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자금이나 경영, 노무 등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찾도록 돕는 서비스다.분야별 전문가들의 유선상담을 통해 기업의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이다.경북창조센터는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김진한 경북창조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창업 보육기업들이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힘내라 대구·경북’ 농식품 특판전

경북도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대백프라자, 이마트 월배·포항·구미·경산점 등 총 6개 안테나숍에서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구·경북 농식품 특판전’을 동시에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대폭 감소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 산업 경영체를 돕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 샘플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6차 산업 인증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46%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행사기간 동안에는 상대적으로 매출실적이 저조한 슬라이스 버섯, 꿀, 장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1+1’으로 특별판매 한다.오는 16∼20일 5일간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명씩 건강식품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6차 산업 인증업체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도내 214개 인증업체에 대해 제품판매 시 발생하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은 나누고, 희망을 더 하는 착한 소비 행사”라며 “소비자들 또한 건강에 좋은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애정 어린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경북도 방문…코로나19 방역 격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가 8일 퇴임 21개 월 만에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등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도청 간부공무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전 10시 도청 전정에 도착한 김 전 지사는 마중나온 이 도지사 등 일행과 기념촬영을 한 후 3층 접견실에서 20여 분간 차담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 전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 (이철우 도지사께서) 속도감있게 과감하게 방역을 잘 하신다. 너무 고생한다 싶은데 아무때나 올 수 없어 좀 늦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이 도지사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있었다는 것으로 현장 사령관”이라며 배석한 간부들을 향해 “힘들지만 여건을 탓하지 말과 과감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라”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에 “코로나19로 경제가 주저앉고 있다. 선제적으로 경제를 살릴 방안을 찾는데 지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그때 의논을 드릴테니 도와 달라 ”고 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의샤의샤’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구경북 경제살리기를 할 때 맡아서 해달라”고 구체적인 역할을 주문했다.차담을 마친 김 전 지사는 준비해온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노조에 전달했다.이후 이 도지사와 단독 대화의 시간을 짧게 가졌다.한편, 김 전 지사는 이날 2018년 6월 퇴임 이후 시작한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오는 6월 모두 마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통합당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 ‘TK가 나서면 문재인 정권도 끝’

미래통합당 주호영 대구 수성갑 후보가 7일 TK(대구·경북)가 나서면 문재인 정권도 끝을 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호영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시·도민 수성구주민 여러분! TK는 대한민국에 큰 위기가 닥쳤을 때마다 가장 앞장서서 이겨내 왔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주 후보는 “최초의 항일의병운동도 1894년 대구경북에서 일어났고 50여년 독립운동의 첫머리를 장식했던 것”이라며 “일제의 경제침략에 맞서 국권을 되찾기 위한 국채보상운동도 대구경북에서 처음 일어났다. 이런 항일정신은 독립운동의 혼이 돼 선조들의 가슴에 뿌리 내렸으며,남북한을 포함해,독립유공자가 가장 많은 지역도 당연히 대구경북이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북한 김일성의 6.25 남침 때도 어린 중학생들까지 나서서 장렬히 산화하면서낙동강 최후 방어선을 지켜냈기에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4·19 혁명도 2·28 대구 민주운동이 출발점이 됐고 대한민국을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도 구미 출신인 박정희 대통령께서 주도하셨고, 그 시작도 대구경북이었다”고 TK의 민초의 힘을 강조했다.주 후보는 지금의 현실과 관련, “민주주의로 위장한 문재인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적폐청산을 내세워 무자비한 정치보복을 감행하고, 온갖 포퓰리즘에 안보실패, 탈원전, 외교고립, 경제폭망에 이어 파렴치한 조국을 구하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또다시 큰 위기에 직면했다.이대로 망하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을 중단시켜야 한다”면서 “다시 대구경북이 일어서야 하고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역사의 현장이 증명하듯이 대구경북이 나서면 문재인 정권도 끝장날 수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아니,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며 “저, 주호영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630개 기업 피해 신고…경북도 8일 코로나19 이후 경북 경제 회복 방안 찾기

코로나19 직격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 분야에 대한 파격 지원에 나선 경북도가 8일 코로나19 이후 경북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과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지낸 홍철 전 대구가톨릭대 총장,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 김준한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소장,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송종호 경북차량용 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 박추환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과 만난다.‘코로나19 이후 경북 경제의 길을 묻다’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향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한다.앞서 경북도는 소상공인 1조 원(무담보, 무이자, 무보증)과 중소기업 1조 원 등 파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내놓았고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은 개시 6일 만에 자원이 소진됐다.실제로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2월4~4월6일) 630개 기업이 피해신고를 했고 지역 소비동향은 줄곧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감소세를 보여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경기 침체 상황을 맞고 있다.업종별 피해 기업을 보면 자동차부품이 188개 기업으로 가장 많고 △식품 69개 △전자 61개 △기계 58개 △섬유 34개 △호텔 16개 △기타 204개였다.피해유형별로는 수입지연이 가장 많은 162개 △생산라인 감축 130개 기업 △수출지연 90개 △현지공장조업문제 49개 △조업일시 중단 46개 △행사 및 예약 취소 28개 △기타(2차 피해) 125개였다.또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자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소비동향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반면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19%가 감소했다. 대구는 30%로 가장 감소폭이 컸다.경북은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첫 주 8% 소비감소를 시작으로 2월 넷째 주 33%로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후 3월 첫주 27%, 둘째 주 25% 감소율을 보였다.업종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숙박업종이 65%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패션·잡화 46%, 음식·제과점 40%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반면 소매점, 식료품점과 같은 오프라인 유통 매출액은 2%가 증가했다.지역 수출은 경북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로 위축이 우려됐고 대중국 2월 수입액은 1월 3억 달러(총 수입대비 25% 비중)에서 2월 1억 달러(비중 13%)로 감소했다.무선전화기(-22.4%), 자동차부품(-12.3%), 냉연강판(-12.3%) 등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 감소도 이어졌다.고용률은 2월 60.0%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증가로 소폭 개선 실적을 보였으나 3월 지표부터 코로나19 실물경기 영향으로 고용악화가 예상되고 있다.대구경북연구원은 코로나 피해기간인 2~6월까지 6조9천억 원의 지역생산감소를 예상분석했다. 이는 최대 9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지역총생산(GRDP)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경북의 경제성장률은 0.9%로 전망됐으나 국내외 부정적 영향이 심화되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3천256만 원 전달

경북도는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3천256만 원을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이번 모금에는 도청, 도의회 사무처를 비롯한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직원 및 공무직 등 7천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했다.앞서 지난달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공공기관장은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금 모금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고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선관위, ‘가가호호 배달되는 선거정보’ (6·끝)투표 시 유의사항 등 안내

오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투표 마감시간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던 중 마감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투표장에서는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있어야 투표가 가능하다.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기재돼 있다. 등재번호를 오려서 가지고 가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표소 가기 전·후 손씻기는 물론 마스크도 꼭 착용하고 가야 된다.-투표소 위치는 어떻게 알 수 있나?△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주요 포털 사이트, 페이스북, T-map, 카카오네비에서 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표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이는 불법적으로 표를 사고 파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투표 인증샷을 찍으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된다.-투표를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투표소 앞에서 출구조사를 할 수 있나?△누구든지 선거일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인이 투표한 후보자의 성명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없다.다만 TV·라디오 방송국과 일간신문사는 투표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선거일에 투표소로부터 50m 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인에게 질문(출구조사)할 수 있다. 이 경우 투표마감시각까지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코로나19 관련 대책은 어떻게 되나?△선관위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소에서 지켜야 할 ‘4·15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또 코로나19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투·개표소 방역 철저, 사전투표일 및 투표일 투표사무원 등의 마스크 및 의료용 장갑 착용, 손소독제 비치·활용, 선거인이 수시로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환기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체온계를 비치해 선거인이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조치해 투표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이번 선거 투표 절차는?△투표소 도착(마스트 착용)→줄서기(투표자간 1m 간격 유지) →발열 체크 →손 소독 →비닐장갑 착용 →신분증 제시(마스크 잠깐 내림)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서 기표 →투표용지 투표함 투입 등으로 진행된다.발열증상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는?△이전에 거소투표기간에 거소투표 신고를 한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투표해서 우편발송을 하도록 했다. 거소투표기간 이후 확진된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에 특별사전투표소(생활치료센터)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정리=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이 기사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합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농번기 일손 비상, F-1 외국인 투입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국내에 체류 중인 방문동거(F-1)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 근로를 허용하는 등 인력 지원에 나선다.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도 오는 6월 말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이는 이달 중순 영농철 본격화로 농업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한 대책으로 읽힌다.도는 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을 6월 말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 운영하는 한편 도내 지역별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농업 인력지원 상황실은 경북도와 23개 시·군에서 각각 운영한다.일선 시·군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추진 실적, 방문동거 비자(F-1)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제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또 농촌 인력운영 농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적기적소에 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19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해져 도내 농가에서는 걱정이 많은 상황이다”며 “경북도는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8일 대체로 맑고 포근하나 일교차 큰 날씨

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으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8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15℃ 이상 매우 크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 경주 4℃, 대구 6℃, 포항 7℃ 등 영하 1~영상 7℃, 낮 최고기온은 안동·포항 16℃, 대구 17℃, 경주 18℃ 등 12~18℃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김도욱 예보관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제101회 경북 구미 전국체육대회 개최 ‘적신호’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릴 예정인 제101회 경북 구미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적신호가 켜졌다.전국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체전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사태가 오는 6월까지 지속된다면 올해 전국체전은 취소될 전망이다. 전국체전은 해마다 열리기에 때문에 대회 순연 없이 취소된다.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인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다.경북도는 2006년 김천 전국체전 이후 14년 만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경북도민 ‘자존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았다. 이에 전국체전기획단을 출범해 대회를 준비해오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개최 여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코로나19로 도쿄 올림픽 연기는 물론 국내 크고 작은 대회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전국체전은 10월에 열리는 터라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보이나 실상은 녹록하지 않다.가장 중요한 ‘선수선발’에 여유가 없기 때문.대구·경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해마다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선수선발은 통상적으로 6월에 완료된다. 선수선발 하는 데만 2개월 정도 걸린다. 선수단 규모가 작은 시·도의 경우 1개월 정도면 완료되지만 서울, 경기 등 선수단 규모가 큰 곳의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현재 전국 시·도 체육회마다 코로나19로 선수 선발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선수들의 훈련조차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점도 걸림돌이다. 코로나19 기간이 길어질수록 전국체전 개최는 불투명해지는 셈이다.대회 개최 여부는 6월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이 시점은 9월로 연기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나는 시기다.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을 판단해 두 대회의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소년체전과 생활대축전이 취소되면 자연스럽게 전국체전 개최도 무산된다.대회 취소 시 경북은 막대한 타격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도 날아간다. 전국체전 개최로 인한 경제 유발 효과가 6천200억 원에 이른다.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 없지만 정상적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년체전과 생활대축전 개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심각단계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현 상황으로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며 “6월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교육청,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양성 두팔 걷어부쳤다.

경북도교육청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학생 참여형 전문가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경북교육청은 미래 인재육성의 근간이 되는 교사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2015년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를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의 ‘교실수업 혁신 대표 정책’이다.활동 중심 수업 전문가는 ‘수업 연구 교사-수업 선도 교사-수업 명인’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해마다 연말 수업 심사(연구수업과 일상수업)와 활동실적(수업 컨설팅 참여, 강의와 집필 실적,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단계별 수업전문가 인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올해는 수업 심사 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확대해 교원 수업 전문성에 더욱 비중을 둔다.특히 최고의 명예 단계인 수업 명인은 현재까지 중등 교사 1명이 인증을 받을 정도로 수업전문가 제도는 까다롭고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현재 수업전문가 3천700여 명을 양성했다.올해는 600명의 정도의 교사가 수업전문가에 도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해 수업 선도교사 인증을 받은 문경 모전초 이선아 교사는 “교원 전문성의 핵심인 수업에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경북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중소기업 10곳 중 8곳, ‘6개월 못 버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이 계속되면 경북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6개월 이상을 버티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23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긴급경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 61.3%가 ‘매우 악화됐다’, 30.9%는 ‘악화됐다’고 답했다.코로나19가 지속되면 ‘6개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중소기업은 84.9%에 달했고, ‘3개월 이상 견디기 어렵다’는 51%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 91.4%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이는 지난달 17~20일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KBIZ) 조사 결과 64.1%보다 21.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더라도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피해가 전국 평균보다 더 큰 것으로 해석된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중소기업은 85.9%, ‘수출이 감소했다’는 수출기업은 91.5%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정부나 경북도의 지원책으로는 응답기업 59.23%가 피해기업 특별보증과 지원 확대를, 29.18%는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를 꼽았다.하지만 조사대상 중소기업 가운데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신청한 기업이 26.6%에 불과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업종과 기업규모에 따라 피해 상황의 차이가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인이 공히 자금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1조 원을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730억 원 투자유치 MOU 체결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730억 원을 투자한다.이를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부지는 2만5천860㎡(7천830여 평), 건축 6천752㎡(12천46평)에 제조라인을 건설하고, 새 일자리 100명을 창출한다.경북도와 포항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6일 포항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차전지산업은 IT 기술이 접목되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첨단전자기기의 시장 확대로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이다.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수산화리튬 해외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대량 생산체제가 가능해져 이차전지산업 분야에 국가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에코프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시장 선점과 원료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2018, 2019년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 에코프로 비엠(포항)과 포스코 케미칼(포항), 대기업인 LG화학(구미)을 유치, 이차전지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1월에는 GS건설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인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향후 3년간 총 1천억 원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부품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