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 실시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 실시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이 가장 쉽고 확실한 코로나19 예방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입암면 일대를 돌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기온 저하,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홍보한다.입암면은 21일부터 5일간 건강마을 위원 2~3명씩 릴레이로 입암면 관공서, 음식점,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각 가정까지 방문하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또 지역주민의 위생적인 마스크 사용을 독려하고 마스크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목걸이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리플릿도 함께 배부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개인방역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을 억제하고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온전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지역주민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언택트 명절에 빨라진 선물시장 시계..올해 설 선물 키워드도 건강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의 명절 선물시장 트렌드가 ‘얼리(early)’와 ‘건강’에 맞춰지고 있다.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올해 설 명절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도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언택트 명절’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명절 두달 전부터 선물시장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지난달 17일부터 1월15일까지 3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설 두달 앞 진행된 행사에서도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 대비 90% 가까이 늘어 언택트 명절로 인한 선물 구입을 서두르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홈플러스는 “이동을 자제하는 ‘언택트 명절’ 추세가 이어지면서 미리 선물로 인사해 아쉬움을 달래고 안전한 설을 맞으려는 ‘홈설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실제 지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57%를 차지했다. 이번 설 사전예약 비중은 이 보다 4%포인트 높은 6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설 선물세트 수요는 주로 ‘건강’에 맞춰졌다.높아진 개인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정관장 홍삼원, CJ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했다.아모레, LG생활건강, 애경 등 위생용품 세트는 51%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석류 콜라겐 젤리, 건강현미 누룽지 등 부족한 영양소 보충과 주전부리로도 활용하기 좋은 건식 세트 매출은 무려 2천127% 신장했다.이마트도 지난 설 대비 품목 수를 4배 이상 늘린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기획해 설 사전 판촉에 들어갔다.특히 이마트는 지난 추석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위생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에 3배 확대한 3만 개를 기획해 판매에 나선다.대구백화점도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2021 설 받고 싶은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15일 품평회도 마련, 본격적 판촉에 돌입했다.이번 설 선물 상품 품평회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상품을 비롯해 패션, 생활용품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건강’ ‘고령화 시대, 시니어 맞춤’ ‘코로나 시대 홈쿡·방콕 필수품’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등 4개 테마에 맞춘 상품을 선보였다.품평회에서는 건강 관련 제품과 뷰티 관련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 성분을 낮춰 건강을 지켜주는 ‘저당식 밥솥’과 오랜 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개선 제품,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터치프루프 기능성 화장품, 원료부터 포장까지 플라스틱이나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치약 등 친환경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안질환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

Q=안질환 검사에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궁금해요.A=그동안 환자들이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던 눈 초음파 등 안질환검사의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됐습니다.이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연간 100만 명에서 150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초음파를 이용한 안구·안와검사,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할 인공 수정체의 도수를 결정하기 위한 계측검사, 녹내장 진단 및 치료 시 각막 두께를 측정하는 초음파 각막 두께 측정검사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됐습니다.이 검사들은 망막질환이나 녹내장 등을 진단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거나, 백내장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검사입니다.그동안 4대 중증 질환자 등에게만 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 환자들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해야 해서 급여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또 지난해 9월1일부터 안구·안와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안구·안화 초음파검사에 건강보험을 1회 적용하고 있습니다.고위험군 질환자에게는 1회 추가로 인정하고, 이 밖에도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합니다.아울러 백내장 수술시 시행하는 계측검사도 건강보험을 1회 적용하고, 진료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1회 추가 인정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치과 복합 레진 충전에 건강보험 적용

Q=치과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건강보험 보장성 내용을 알려주세요.A=2019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광중합형 복합 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이 적용됐습니다.이에 따라 진료일 기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영구치에 발생한 충치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전까지는 치과 의원 기준 치아 1개당 총 10만 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2019년부터는 치아 1개당 약 2만5천 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됩니다.치아 홈 메우기는 음식물이 잘 끼거나 양치가 잘되지 않는 어금니의 홈을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치아 홈 메우기 시술을 할 때 30~60%의 본인부담 비용을 내야 했으나 2017년부터 본인 부담률이 10% 경감됐습니다.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시행되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낮아졌습니다.기존에는 틀니 1악당 55만~67만 원을 환자가 부담했다면, 2017년 11월부터는 33만~40만 원으로 치료비가 경감(2020년 기준 본인 부담 35만~49만 원)됐습니다.이와 함께 임플란트 1개당 60만 원에서 2018년 7월부터 37만 원으로 크게 낮아져 어르신의 치료비 부담이 줄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실시했다.수성구청은 대구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천300여만 원의 포상금도 수상했다.우수사례인 ‘주민이 밝히는 건강초록불 마을건강그린라이트’사업은 4개의 평생학습마을을 선정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성구보건소는 주민 간담회와 요구도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를 양성했다. 이 건강지도자들은 마을현장에서 자체적인 동아리 운영, 걷기 플래시몹 및 마을건강축제 등 마을별 건강 인플루언서 역할을 했다.이 밖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100일 만보 걷기를 실시해 전후 체중 및 콜레스테롤 감소 등 건강의 변화를 측정했다. 만보 걷기 후 수기공모를 하는 등 지속적인 걷기습관을 전파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서종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 취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서종희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서종희 본부장은 1988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해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시지부 및 부산시지부 검진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 본부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국가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요.A=정부에서는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는 영·유아검진을, 만 20세 성인부터는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홀수 년에는 홀수 년생, 짝수 년에는 짝수 년생이 건강검진을 받습니다.올해는 짝수 년생이 대상자이며, 2000년생이라면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에 해당합니다.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건강검진은 고혈압·당뇨 등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이 목적입니다.검진 대상자는 공단에서 건강검진표를 발송하는데 건강검진표나 신분증을 들고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40세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암 검진이 추가됩니다.본인 부담금 10%만 내면 주요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가건강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찾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대상자임에도 검진을 받지 못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건강검진 추가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건강보험 감면분 환수, 즉각 시정해야

정부가 감면 약속을 한 건강보험료를 환수, 비난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보료 감면 조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연말 정산 과정에서 이를 되레 거둬들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감면에 대한 보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때문이다. 이에 감면액을 토해내야 할 상황에 놓인 기업과 직장인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정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피해를 본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를 3월부터 5월분까지 경감했다. 당시 대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는 보험료의 50%를 감면받았다. 대구에서 약 160만 명이 653억 원의 혜택을 봤다.건강보험료는 통상 전년도 보수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지난 3~5월 감면받은 건보료는 전년 기준으로 적용됐다. 건보료 감면 혜택이 올해 한정으로 진행되면서 최근 퇴직자 정산이나 연말정산을 통해 다시 정부로 환수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별도의 예외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퇴직자의 경우 퇴직하면서 연차 수당이 발생, 보수총액이 오를 가능성이 많아 더욱 난감하다. 이미 퇴사했을 경우 공제받을 방법도 없다고 한다. 감면 건보료는 3개월분이 13만 원가량 된다. 건보료 정산 불만은 연말정산 시즌인 내년 4월이 되면 더욱 커질 전망이다.감면 건보료 환수는 정책 취지와도 맞지 않을뿐더러 줬다 뺏는 격이어서 불만이 높을 수밖에 없다. 현장 실무자들도 정부의 방침을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할 정도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시스템 상 추후 정산은 어쩔 수 없다면서 손 놓고 있는 것 같아 비난을 사고 있다.정부는 내년 직장가입자의 국민건강보험 보험료율을 올해 6.67%에서 6.86%로 올렸다. 앞서 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내년 건보료율을 동결,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53.3%가 동결, 인하해야 한다고 나왔다. 하지만 경영계 주장과 국민 여론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정부는 어떻게 국민들의 다급한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건보료를 올리면서 기껏 깎아준다고 발표한 감경액 마저 되돌려 받으려 하는가. 가뜩이나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신음하는 터이다. 특히 자영업자 등 서민들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그런데도 서민층을 위해 깎아준 건보료를 되돌려 받겠다니 가당키나 한 노릇인가. 서두르다 보니 허점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졸속행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조속히 보완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 코로나로 골병든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길 바란다.

박형수, “육아휴직자 건강보험료 면제되도록”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28일 육아휴직자들이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75조와 보건복지부의 보험료 경감고시 제8조에는 육아휴직자에게 최저보험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다.지난해 한 해 총 14만6천 명의 육아휴직자가 부담한 건강보험료는 300억 원에 달했다.하지만 소득이 없는 육아휴직자가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고, 휴직기간 납입 유예됐던 건강보험료를 복직 후 한꺼번에 납부해야 해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개정안은 육아휴직자 중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휴직한 경우를 보험료 면제사유로 추가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육아휴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박 의원은 “올해는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40년 이후에는 인구가 연평균 40만 명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저출생 재앙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개정안은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휴직 시스템 개선의 일환이다. 특히 휴직자 건강보험료의 50%를 내야 하는 사업주의 부담도 줄어들어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주의 육아휴직 기피현상 감소 및 육아휴직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단독)건강보험료 선심 쓰더니 정산으로 환수…정부 ‘조삼모사’에 뿔난 대구 기업·직장인들

대구의 한 중소기업 회계담당자 A씨는 이달 초 회사로 날아 온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 퇴직한 근로자 B씨가 받았던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기준이 넘었다’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재청구했기 때문이다.A씨는 “건강보험료를 감면해 줄 때는 언제고 대책마련을 할 수도 없는 지금 와서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다. 온갖 생색은 내놓고 결국 직장인들에 돌아온 혜택은 하나도 없다”며 황당해했다.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감면해 준 건강보험료가 정산 과정에서 고스란히 환수되는 경우가 속출해 지역 기업 및 직장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구에서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본 대상자는 약 160만 명(피부양자 포함), 금액은 653억 원에 달한다.정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피해를 본 직장인들을 위해 이들의 건강보험료를 3월부터 5월분까지 경감했다. 당시 대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건강보험료 하위 50%(산정 보험료 8만6천920원) 이하일 경우 보험료의 50%를 감면받았다.건강보험료는 통상 전년도 보수총액(기업에서 직원으로 지급한 보수의 총액)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지난 3~5월 감면받은 건강보험료는 전년 기준 책정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감면됐다.만약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올해 급여가 올랐거나 상여금 등을 받아 지난해 보수총액 기준(하위 50%)을 넘어서게 되면 이를 내년 정산이나 퇴직 정산에서 고스란히 토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이 올해 한정으로 진행되면서 최근 퇴직자 정산이나 연말정산을 통해 다시 정부로 환수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정부가 별도의 예외(보완) 규정을 마련해 놓지 않은 탓에 벌어진 일이다.퇴직자의 경우 더욱 난감하다.퇴직하면서 연차 수당이 발생해 보수총액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미 퇴사했을 경우 공제받을 방법도 없다.감면받은 건강보험료 석달분을 합하면 13만 원가량이다.감면했던 건강보험료를 환수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분담하겠다던 기존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현재 퇴직 정산 등을 통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거지고 있는 불만의 목소리는 연말정산 시즌인 내년 4월에는 일파만파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현장 실무자들은 정부의 방침이 현장 상황을 무시한 ‘졸속행정’이라고 입을 모았다.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시스템상 추후 정산이 발생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며 “일부 직장인들이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지만, 경우에 따라 돌려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명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하고 있나?A=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존의 종이 건강보험증 대신 국민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서비스를 지난달 2일부터 개시했다.그동안 별도로 가지고 다녀서 번거로웠던 종이 건강보험증을 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스마트 폰에서도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건강보험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다.이번에 오픈한 ‘The건강보험’ 앱에 탑재된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만 되면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대했다.기존의 종이 건강보험증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성을 강화했다.공단은 통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새단장 기념 이벤트를 11월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새로운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SNS 공유,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The건강보험’ 앱은 Play스토어와 원스토어(안드로이드용), 앱스토어(아이폰용)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VIP 검진 프로그램’ 인기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 VIP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정모(61·여)씨는 “원래는 서울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다니는데, 동산병원이 VIP 검진이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유전성 암 유전자검사까지 시행한다는 소식에 예약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게다가 코로나로 불안한 시대에 VIP 전용 공간이 따로 있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겠다”며 VIP 전용공간과 차별화된 숙박 검진 프로그램,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교수들이 직접 와서 진행된 원스톱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새롭게 도입한 VIP 검진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여행 및 지역 간 이동의 제약 때문에 ‘VIP 검진 프로그램’이 효도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연말과 연초,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예약 문의도 크게 늘었다. ◆VIP전담팀의 검사와 정기관리의 원스톱 서비스동산병원은 적지 않은 검진 비용에도 VIP 검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지역민에게 인기를 받는 이유에 대해 일대일 개인 맞춤으로 이뤄지는 전문 교수진의 검진과 지역 내 유일하게 숙박검진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꼽는다. 계명대 동산병원 전담 코디네이터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고객의 가족력, 과거력, 건강위험도 및 관심분야를 고려해 정밀하고 광범위한 개인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해 준다.VIP 건강검진 당일, 검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비대면 ‘VIP 전용 공간’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휴식하며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본격적인 검사에서는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국내 최고 기능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검사하고 진단하는 패스트 트랙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게 검사를 진행한다.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촬영 등 정밀검진도 패스트 트랙 도입으로 검진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뿐만 아니라 암 진단에 필요한 PET-CT(양전자 컴퓨터 단층촬영기), 수면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최신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검사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료과별로 VIP 전담팀을 구성해 의심질환에 대해 전문 교수진이 직접 진료 및 시술을 한다.2차 정밀상담 후 정기적인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진다.이외에도 전문 영양팀이 고객의 식생활을 평가하고 개별 영양상담을 한다.숙박검진의 경우 검진자가 특실에서 쉬는 동안 담당 요리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웰빙 식사도 제공하는 VIP 검진에 걸맞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품격 VIP 검진…검사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 등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VIP 검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도 도입했다.이 검사법은 유전성 암 분야의 체계화된 연구기술과 약 250만 명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 중인 미국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사의 검사이다.그 정확도와 신뢰성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는 35개의 유전자 변이를 검사해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피부암 발생에 대한 위험도를 미리 확인하는 세계적 수준의 검사방법이다.검진자의 채혈 샘플을 미국 현지에 보내면 직접 유전자를 분석해 결과를 다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박용일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새롭게 도입한 VIP 건강검진은 △개인정밀 프로그램 △패스트 트랙 시스템 도입 △각 과별 VIP 전담팀 구성 △전문 의료진의 결과 상담 △정밀 2차 상담 및 관리 등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계명대 동산병원 VIP 검진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의료 과밀화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동산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가장 정확하고 가장 필요한 검사들만 모아서 지역민에게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고품격 VIP 검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산병원은 VIP 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톱 10 진입 노리는 최첨단 스마트 병원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1996년 개소해 지역민들의 건강주치의로서 꾸준히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건강증진센터는 VIP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20~40대 성인을 주 대상으로 주요 장기의 기능 진단 및 성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기본 검진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또 나이나 직업, 주변 환경 또는 평소에 신경 쓰이던 부분을 선택해 검진(심뇌혈관, 뇌, 치매 인지기능, 심장, 소화기)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선택 검진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해 대구 달서구로 병원을 이전 개원하면서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난데 이어, 선진 진료시스템과 국내 최고 기능의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국내 톱10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지역 최초로 심장‧신장 동시이식 성공, 심장이식 전국 5위권, 신장이식 전국 6위, 대장암의 로봇수술 전국 7위, 관상동맥우회술 전국 10위, 각종 정부 평가 1등급 획득 등 수도권 빅5 대형병원들과 어깨를 겨루는 진료성과들로 의료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술센터에서는 복합 혈관질환의 시술과 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지역 유일한 하이브리드 수술을 비롯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로봇 수술이 매일 이뤄지고 있다.이처럼 계명대 동산병원은 중증질환과 고난도 질환 환자 치료에 매진하며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 중심적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외남초 병설유치원, 몸 튼튼 건강에 좋은 김치 담그기 체험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조용태)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원아 12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추 절이기, 무채 썰어서 양념 만들기,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원아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