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캄보디아 특수은행 뱅킹시스템 개발 착수

DGB금융그룹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특수은행이 현지 차세대 뱅킹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특수은행은 2017년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금융업에 진출해 아시아 네트워크 교두보로 확보했다. 그룹 차원의 캄보디아 거점화 계획을 위해 핀테크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현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는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 먼저 Mobile C&C와 영업 및 업무지원시스템 통합구축(SI) 사업 계약을 체결해 차세대 뱅킹 시스템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될 영업 및 업무지원시스템은 상업은행 전환 대비 전산 업무 범위 확장, 모바일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대 전환, 서비스 제공 방식 다양화에 따른 영업 경쟁력 강화 등에 무게를 뒀다. 컨설팅 전문업체 PWC와는 PI(Process Innovation) 및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세 요건 정의 및 업무 표준 프로세스 정립에도 공을 들여 원활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개발 사업은 코어뱅킹 시스템, 정보계 시스템, 디지털 채널, 업무지원시스템, IT 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다. 2021년 2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이달부터 10개월 간 진행 후 2021년 4월까지 두 달 간 안정화 기간을 거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시스템 확보를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DG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해외 수익 창출 및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교육청, 대한민국 표준이 될 고등학교 미래교육 모델 개발 선도한다.

경북도교육청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고교 미래교육’ 모델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공모사업에 경북교육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사업비 6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한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학교를 열다! 구미교육’과 ‘함께 여는 미래, 담장을 허물어요! 예천 공동교육 생태계’계획으로 응모했다.이번 평가에서 △경북의 지역성을 잘 반영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학업 부적응 학생을 위한 학습 종합 클리닉 센터 활용 등은 미래 교육의 변화를 반영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에 따라 구미지역 고등학교는 2년간 20억여 원, 예천지역 고등학교는 3년간 4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구미지역은 특성화고와 일반고 간 수업의 문호를 개방하고, 외국어고와 일반고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정이 공동 운영된다.또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직업계열과 외국어 계열 등의 수업 제공이 가능하게 하고, 상호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학생들을 함께 성장시키는 공동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구미지역의 고교들은 전공 교사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지원, 소외지역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예천지역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공동교육 생태계 구축을 기반으로 사업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직업교육기관 등이 일반고의 수업을 지원하는 협력체를 마련한다.교사가 주도적으로 과목을 결정하고 수업을 제공하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개설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한다.특히 예천지역의 고등학교는 2학기부터 목요일 오후에 공동으로 학사를 운영,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개설한 학교나 학습장으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해진다.경북교육청은 두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성과는 공동교육과정 개설과 강사 파견, 각종 교원 연수, 자료 개발과 보급 등을 통해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으로 인해 고등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고등학교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포스텍 연구팀, 코로나19 감염 여부 15분 이내 진단 기술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코로나 이외에도 신종 바이러스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검진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19일 포스텍에 따르면 장승기 생명과학과 교수, 권준영 박사, 나라얀 박사 연구팀이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와 함께 ‘분자집게’ 일종인 압타머(핵산물질)를 이용해 15분 만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바이러스 진단검사법에는 분자진단법, 세포배양법, 항원항체법 등 3종류가 있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법은 분자진단법이다. 민감도는 높지만 고비용에 검체를 전문 분석기관에 보내 분석해야 하고 시간도 6시간 이상 걸린다.세포배양법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용량 검사에는 부적절하며, 항원항체법을 이용한 코로나19 진단법은 아직 개발돼 있지 않다.압타머는 유전자(DNA)나 리보핵산(RNA)으로 이루어진 핵산물질로, 간단한 저분자 화합물에서 단백질 같은 고분자 물질에 이르는 다양한 표적에 대해 높은 특이도와 결합력을 가진 분자집게다.DNA 압타머는 안정성이 높아 운반과 보관이 쉽고, 염기서열만 알면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대량 합성할 수 있어 항체를 대체할 소재로 여겨지고 있다.압타머는 ‘셀렉스’(SELEX)라는 과정을 통해 발굴되는데 바이러스의 경우 표적으로 사용되는 외피 단백질이 막단백질이기 때문에 기존의 셀렉스 방법으로는 압타머를 발굴하기 어려웠다.연구팀은 막단백질을 따로 분리 정제하는 대신 배큘로 바이러스를 재조합해 이 바이러스의 외피에 표적 단백질을 갖도록 만들었다.이렇게 재조합된 바이러스를 분리 정제해 셀렉스에 사용하는 ‘바이로-셀렉스’ 방법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이 방법을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에 작용하는 새로운 압타머를 발굴했다.또 표적 단백질의 서로 다른 부위에 결합하는 압타머 쌍을 이용해 임신 진단 키트처럼 색깔 변화만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 키트를 사용하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데 15분이면 충분하다.장승기 교수는 “발굴한 압타머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외피 단백질에 결합하면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로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서 “압타머를 이용하면 검진뿐 아니라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시, 정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 선정

올해 정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포항시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특화자원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곳은 포항을 비롯해 경기 수원, 강원 정선, 충북 제천, 충남 아산, 전남 강진, 전북 남원, 경남 사천 등 8개 시·군이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등 관광 개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정부가 지역별로 5년간 국비 100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모두 24개 시·군이 참여했다.건축디자인,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7명)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역 특화자원의 경쟁력,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포항시는 근대문화유산거리 콘텐츠 개발 및 구룡포 예술공장 활성화 등 기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개발 사업을 제안해 사업 취지에 적합하고 연계 사업 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도로 추진하되 세부 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협력해 단계별 사업을 지원한다.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별 사업 내용과 규모를 검토해 확정할 예정이다.또 선정된 지역의 담당 공무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사업 관계자들이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일정 등을 공유하는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기본계획 수립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컨설팅 비용 4억 원, 계획수립 비용 8억 원 등 올해에만 1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2년 차엔 콘텐츠·상품개발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3~5년차엔 실제 사업을 운영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시설 건립으로 관광자원개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 관광 대상이 되는 지역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관광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개발…1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에 제공

경북도가 자체 개발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11일부터 도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공급하기로 해 주목된다.도내 80세 이상 어르신은 15만 명 정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마스크 수요보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도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새로운 마스크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도청 직원이 아이디어를 낸 이 마스크는 면 마스크에 스펀본드(SB) 부직포 필터를 날마다 교체하며 사용하는 방식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실험 결과 방제성능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면 마스크의 방제 성능은 22%이다.도는 1개 키트에 면 마스크 2개와 필터 45장(1개 마스크에 필터 3장 필요)을 넣어 15일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도지사는 “15만 개 키트를 어르신들에게만 공급하면 혹시 불안해하실까 봐 저를 비롯한 공무원 2만 명부터 착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일 생산 가능 물량은 8만 개가량으로 도는 11일 최소 2천 개 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전날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공개했다. 충북도가 10만 개를 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필터형 면 마스크 개발공급 외에 마스크 필터를 대체하는 소재인 나노 멤브레인(KF기준 여과율 94%)을 활용한 마스크도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9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KF80, 94 마스크의 핵심 필터인 MB부직포 부족 사태로 MB부직포 가격이 t당 1만 원에서 7만 원까지 급등하자 대체소재로 등산복 등 기능성 의류에 적용되는 원단인 나노멤브레인에 주목한 것이다. 나노멤브레인 평균 시세는 t당 3만~4만 원 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한티휴개소 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경북도개발공사는 시설 임대 중인 한티휴게소(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임대료를 6개월간 50%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휴게소 매출 감소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린 것이다.공사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민간의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스텍 연구팀, 인간 뇌 본뜬 반도체 칩 개발

포스텍 연구팀이 빛에 의해 신호 세기가 조절되는 뉴로모픽 칩을 구현했다.포스텍은 최근 이장식 교수 연구팀이 강유전체 물질을 이용해 산화물 반도체의 광(光) 반응성을 제어, 신호전달 세기가 조절되는 ‘뉴로모픽’ 칩을 구현했다고 5일 밝혔다.뉴로모픽 칩은 뇌신경 구조를 모방해 사람의 사고 과정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도록 고안한 반도체다.전력소비를 기존 반도체 대비 수백 배에서 수십 만 배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뉴로모픽 칩 가운데 빛에 따라 전류의 흐름이 조절되는 광 시냅스 소자는 전자형 시냅스 소자보다 동작속도는 빠르면서 소비전력이 낮아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광반응성 제어에 한계가 있어 두뇌 작동방식, 특히 외부 자극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다음 신경세포로의 신호전달 세기를 바꾸는 시냅스 가소성을 모사하기 어려웠다.포스텍 연구팀은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광반응성 산화물 반도체층에 외부 전기자극 없이도 스스로 분극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강유전체 하프늄 산화물을 적층해 빛으로 동작하는 인공 시냅스를 구현했다.광 시냅스 소자는 칼슘이온이 유입된 신경세포에서 다음 신경세포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는 것처럼 빛에 의해 생성된 전자가 빛이 사라지면 서로 재결합하는 방식으로 전류의 세기를 바꾸면서 정보를 처리한다.이 과정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강유전체를 활용, 산화물 반도체에서의 전자 재결합과 소자의 신호전달 세기를 제어한 것이 이번 연구 성과의 핵심이다.이장식 교수는 “신경세포 간 연결강도, 즉 뇌의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능력인 시냅스 가중치 변화가 20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성과는 최근 재료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북구의회, 경북도청 이전 터 조기 개발 촉구

대구 북구 주민들의 염원이던 신청사 유치가 불발된 후 신청사 후보지였던 옛 경북도청 터 활용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13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도청 이전 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구시에 경북도청 이전 터의 개발 청사진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북구의회 차대식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 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발의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차 의원은 “지난해 대구 북구의 숙원 사업인 신청사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보탰지만 안타깝게 무산됐다”며 “대구의 백년대계와 화합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수용하고, 이제는 경북도청 이전 터에 대한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수열 의원도 대구시에 도청 이전 터 개발을 위한 청사진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 터가 우수한 입지조건임에도 신청사에서 탈락한 것은 도시철도의 사각지대였기 때문”이라며 “경북대와 종합유통단지를 연결하는 엑스코선을 조기에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4.15 총선 드론)이상길, 침산 및 칠성동 트램 역세권으로 개발 공약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9일 침산 및 칠성동을 트램 역세권으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현재 시청별관에서 앞산네거리를 이어주는 중앙대로와 중앙로 그리고 현충로 구간에 신교통 수단인 트램을 설치하겠다는 것.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시청별관에 대한 개발공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도청교에서 오페라하우스, DGB 파크 그리고 콘서트 하우스를 아우르는 중앙대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인 중앙로와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전용지구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중앙대로의 대중교통 기능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이 구간에는 문화 및 체육 시설 뿐 아니라 각종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줄지어 있는 쇼핑 거리로도 활성화돼 있다”며 “이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자가용 이용을 줄임으로써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수단인 트램노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남단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전체 연장이 8Km정도의 비교적 짧은 노선이어서 도시철도를 구축하기 보다는 트램의 적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구 도심의 남북축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헬스밸런스와 함께 '천지양 명품 도라지 인후보감' 개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헬스밸런스와 함께 긴산꼬리풀을 활용한 ‘천지양 명품 도라지 인후보감’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특허 공정을 이용해 생산된 ‘효소처리 도라지 농축액’과 자생식물인 긴산꼬리풀 잎, 국화 농축액을 활용했다. 섭취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제품 개발에 사용된 자생식물인 긴산꼬리풀과 국화는 지난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봉화 자생식물 우리 꽃축제’의 주요 수종이다.봉화지역 농가에서 위탁재배로 생산된 자생식물을 지역 농산물 전문가공업체인 솔지원이 농축액 형태로 추출했다.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숍 및 헬스벨런스(천지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이용한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산림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상길, 시청별관을 경제복합 클러스터로 개발

4.15 총선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청별관 부지를 대구형 실리콘 밸리를 지향하는 ‘경제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할 것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도청으로 활용됐던 지난 55년간은 행정 기능에 집중했으나 주변도시와는 연계성이 부족해 생산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경북대와 삼성크리에이티브 캠퍼스가 상호작용을 통해 대구를 넘어 주변지역의 청년들을 흡수 할 수 있는 인구유인책으로도 활용하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단순 기술창업이나 스타트업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창업 지원을 위한 벤처캐피탈의 유치와 기술지원을 위한 산학연 연계센터, 창업지원을 위한 법률·행정·노무 등의 경영지원이 원스탑으로 이뤄지는 창업 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나아가 신천이라는 자연자원을 배후로 활용, 문화와 자연 생태가 어울어지는 도심 중심의 사무공간이 연출하지 못하는 대구형 실리콘 밸리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전국 최초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 개발 보급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전국 최초로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을 개발,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담당교사가 자율적으로 오류 항목을 수정할 수 있다.검증 항목은 경북도교육청 장학사, 나이스 연수 강사 및 현장 교사 의견을 수렴해 정비했다. 현재 경북도내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22개, 고등학교 21개 등 54개 학교가 검증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종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내용은 상당한 분량으로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이 강화되면서 교원의 학생부 자료 관리에 큰 부담이 됐다.교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류 사항을 클릭 한번으로 일괄 확인이 가능한 ‘학교생활기록부 오류 검증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교원의 업무 경감과 정확한 자료 관리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손경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학생 자료에 대한 오류도 사전 예방과 교원 업무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첫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경북개발도공사가 도청 신도시에 첫 공공임대아파트인 코오롱하늘채 869가구를 공급한다. 코오롱하늘채는 먼저 시공을 한 후 분양을 하는 것으로 입주예정은 오는 7월이다. 임대기간은 10년이다. 단지는 84㎡이하 15~29층 아파트 869가구다. 주택형별 월 임대료는 △60㎡(140가구) 최소 17만~최대 31만 원 △74㎡(256가구) 최소 14만~최대 38만 원 △77㎡(49가구) 최소 13만~최대 31만 원 △84㎡(424가구) 최소 11만~최대 43만 원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3일 시작돼 오는 1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 중 신청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정한 표준의 약 60% 수준으로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이 아파트는 욕실 층상배관공법 적용으로 욕실소음을 최소화하고 10㎝ 이상 천장고 확장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코오롱하늘채는 2019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특화된 시공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채광과 통풍도 확보했다. 한편 공사는 원가 절감을 위해 별도 모델하우스를 건립하지 않고 현장 내 실제 시공 중인 가구를 견본주택으로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www.gbd.co.kr)에 사이버모델하우스, 도청신도시에 분양 사무실(054-843-1500)을 운영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