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아름드리 개관

대구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인 ‘아름드리(동구 안심로)’가 1월 말 개관한다.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인 아름드리는 가족여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지원사업’을 통해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은 2천950㎡다. 모두 106억8천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1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방, 미디어 체험실, 휴카페, 청년센터 등이, 2층은 방과후교실과 영상학습실, 강의실로 조성된다.3층과 4층에는 문화 카페와 동아리실, 댄스·밴드실, 실내암벽 및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1월 말까지는 댄스·밴드·체력단련실, 청년센터 등을 개방하고 2월부터는 주민 강좌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요리 및 제빵, 미술공예 등을 운영한다.3월까지 영상학습실과 방과후 교실, 동아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구청은 아름드리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성구청, 대구 지자체 최초 ‘수성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이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수성구청은 지역민의 영상미디어 매체 활용능력을 높이고자 지난 26일 ‘수성영상미디어센터’ 현판 제막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성영상미디어센터는 국·구비 12억 원을 들여 수성구 수성대 성요셉관 지하 1층에 조성됐다. 센터에는 영상스튜디오, 편집실, 강의실, 커뮤니티존, 동아리존, 포토존, 휴카페 등의 각종 지원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 미디어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23일부터 중장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활용 강좌로 스타트를 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수성영상미디어센터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청은 다양한 계층의 수성구민과 함께 미디어콘텐츠를 기획·편집·제작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영상미디어센터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고용창출, 인재양성, 기업지원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학을 보고 만지고 게임처럼 즐긴다.. 대구초등수학체험센터 개관

내년 3월 대구지역 초등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할 수 있도록 수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대구초등수학체헴센터가 문을 연다.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마련되는 대구초등수학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열쇠가 될 수학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센터는 안정적인 육각 평면형의 수학적 구조로, 5개 체험존과 수학의 역사 등이 적힌 기둥, 벽면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수학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수학적 물음을 해결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5개 체험존은 수의 크기 및 연산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수와 연산존’, 도형의 이동 및 조합 등 원리를 활용 체험할 수 있는 ‘도형존’, 다양한 통계 및 가능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규칙존’ , 다양한 영감을 기를 수 있는 ‘측정존’ , 인공지능과 수학의 접목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존’ 등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익히고 각 활동 속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융합적 사고를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또 우리나라 역사 속 수학자와 스토리가 적힌 12기둥과 수학의 역사 등을 보여주는 벽면을 통해 수학 속 역사 여행을 떠나듯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할 요소도 있다.센터 구축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 내년에는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수학체험센터 입구 상징물과 실생활 활동이 디지털데이터로 표현되는 모션스케이프, 수학 개념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인터액티브 체험 등의 체험·전시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여기에 규칙 및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보드게임과 수학 대중화를 위한 수학교구 및 도서 등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수학 센터의 이번 구축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정보 체험과 더불어 수학까지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돼 창의융합시대 교과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연계된 창의융합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탐구함으로써 수학과 친해지고, 재미에 의미까지 더해 수학의 기초기본학력향상은 물론, 수학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창의융합형 기술인력 양성’, 구미 스마트 제조 융합 기술센터 개관

스마트 융합 제품과 스마트 제조 분야의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 제조 융합 기술센터’가 10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기술센터는 단일 공정 중심의 숙련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 전 단계 학습을 가능하도록 한 러닝팩토리(융합 실습공간)로 경북에서는 구미폴리텍대가 처음으로 도입했다.구미폴리텍대는 “여러 학과의 학생이 본인 전공 분야 외 실습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기술센터는 지난 7~11월 10억여 원을 들여 대학 공학관 4층에 237.51㎡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부품공급부터 출고까지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구미폴리텍대는 전학과 융합 프로젝트 공동 운영과 취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계 장비와 시스템 기반의 각종 요소 부품 설계 기술, 전장제어를 기초로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기반의 전력선 통신(PLC) 제어기술, 사물인터넷(IoT)과 센서를 활용한 임베디드제어, 3D모델링 작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어대상 시스템의 환경을 분석하고 시험·평가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유지·보수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 이곳에서 진행된다.구미폴리텍대는 또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과 제품 개발 지원에도 기술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다.박종갑 학장은 “구미시의 스마트산단 선도 단지 선정에 발맞춰 기술센터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술센터가 글로벌 경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기술인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북구청, 영어 도서관 개관

대구 북구청은 최근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북구 영어작은도서관’ 을 개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연 ‘북구 영어작은도서관’은 연면적 90㎡ 규모에 3천400여 권의 영어 도서를 구비했다.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북구청은 내년부터 본인의 영어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독서를 할 수 있는 AR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박물관 제1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상주박물관이 지난 11일 박물관 로비에서 기증 기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중한 유물 기증·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기증·기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박물관은 100여 명의 기증·기탁자를 박물관으로 초대해 기증·기탁자 카드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전시실과 수장고에 진시된 유물을 관람토록 했다.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 이후 12년 동안 유물 6천93건, 1만5천361점을 기증받거나 맡아 전시 및 관리하고 있다.유물은 선사시대 것보다 삼국시대 토기, 고려·조선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근대 자료에 이르기까지 보물급 유물뿐만 아니라 전적류, 토기, 도자기류, 목기, 민속품, 근대사진 등 종류가 다양하다.다수의 간찰(편지)과 전적(책)을 기증한 우천종가 종손 류한민씨는 “기증·기탁된 소중한 유물들이 상주의 역사 고증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고 많은 시민이 기증 릴레이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귀한 소장품을 선뜻 내어주신 유물 기증·기탁자에게 존경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기탁자의 뜻에 따라 보관은 물론 전시, 학술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물 기증·기탁이나 기타 특별전 등에 관한 문의는 상주박물관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4-537-5707.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어르신축제 성황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종합복지관 개관 기념식 및 어르신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목련합창반 조영희, 키타교실 김석용씨 등 2명의 강사와 장정금·박옥순씨 등 2명의 노인자원봉사자, 적십자봉사회가 각각 유공 표창을 받았다.또 축제는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반별 발표회, 작품전시회, 축하공연, 힐링게임,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축제를 선보였다.특히 서예반, 동양화, 미술반, 도예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관심을 끌었다.이 밖에 힐링게임, 깜짝 이벤트,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어르신축제가 어르신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앞으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생활의 활력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태영건설 ‘수성 데시앙 리버뷰’ 18일 견본주택 개관

태영건설은 18일 대구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분양되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의 278세대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84㎡A 116세대 △전용 84㎡B 35세대 △전용 110㎡A 29세대 △전용 110㎡B 43세대 △전용 110㎡C 12세대 △전용 110㎡D 43세대다. 수성 데시앙은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생활 여건이다.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대구시가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향사 박귀희 명창 기리기 위한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

칠곡 출신 국악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인 향사(香史) 박귀희 명창을 기리기 위한 칠곡향사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칠곡군은 지난 12일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 안숙선·김덕수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을 비롯해 향사의 제자, 학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칠곡향사아트센터는 국악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교육 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건립됐다.향사아트센터는 칠곡군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인기념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기본계획,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을 거처 2016년 12월 착공, 지난달 말 준공됐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위치한 칠곡향사아트센터는 3만6천㎡ 부지에 240석 규모의 공연장과 교육실 겸 연습실 2곳, 전시실이 들어서 교육과 연습, 전시와 공연이 한 장소에서 가능토록 했다.특히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한옥구조의 디자인으로 국악과 한옥의 조화로운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날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안숙선(국가무형문화재 23호)씨를 비롯해 향사 박귀희의 직계 제자, 왕기철 국립전통예술 중·고 교장 등 학생 60명이 개관 기념공연을 펼쳤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향사아트센터를 통해 박귀희 선생님 업적을 기리는 것은 물론 전통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천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개관…전시관과 야외 전시 시설 갖춰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지난 8일 개관했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칠곡∼영천∼영덕) 사업 일환으로 총 1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 시행 7년 만에 완공됐다.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주전시관과 야외전시시설로 구분된다. 전시관은 1, 2 전시관으로 나뉜다. 1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재현하는 공간이고, 2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세미나실은 안보교육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또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실내 쉼터를 갖췄다. 호국원과 연결되는 4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야외전시시설은 이름 없는 용사의 묘, 기억의 연, 무궁화 동산 등으로 꾸며졌다.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호국의 길도 조성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호국안보명소로 발전시켜 호국영령들이 피로서 지킨 이 땅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향사 박귀희 명창 유품 기증 이어져

칠곡 출신으로 국악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가야금 병창 중요무형문화재인 향사(香史) 박귀희 명창(1921∼1993)을 기리기 위한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고인의 유품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 내 박귀희 명창 전시실 조성을 위해 고인의 유품을 기증받은 결과 약 160여 점에 달하는 유품을 수집했다고 7일 밝혔다.고인이 설립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구 국악예술학교)를 비롯해 고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다수 유품을 기증했다.특히 고인의 국악업적과 일생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유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훈장 등 각종 훈장을 비롯해 공연 대본, 공연 당시 착용했던 한복과 신발 등 전시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유품을 기증한 고인의 제자들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병창 전수조교 및 이수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 때 무대에 올라 스승을 기리는 공연을 진행해 개관식의 의미와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칠곡군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군 최초의 국악전문공연장이다. 모두 240석의 공연장, 대·소 연습실, 야외마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개관식은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기간인 오는 12일 개최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개관 20주년 공연, 전시 진행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기념 행사는 ‘BEYOND 20 TOWARDS 20(20년을 넘어 20년을 향하다)’를 주제로 어울아트센터의 설립목적을 되새겨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마련됐다.먼저 9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콘서트 ‘BEYOND 20 TOWARDS 20’을 개최한다. 공연은 어울아트센터 상주오케스트라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행복북구합창단, 그리고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성대한 클래식 콘서트로 꾸며진다. 특히 1999년 개관 당시 피아노 연주를 보인 허수정 피아니스트가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장을 맡아 연주에 참여한다.행복북구합창단이 ‘O Sole Mio(오 나의 태양)’와 ‘경복궁 타령’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대금 이현창, 한국무용 장희정이 출연해 영화 서편제의 주제곡인 천년학을 선사한다.소프라노 최윤희는 3명의 후배 소프라노와 함께 김효근의 ‘눈’과 L. Arditi의 ‘입맞춤(Il bacio)’을 노래하고 퓨전앙상블 풍류21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 뱃놀이’를 연주한다.테너 박신해, 차경훈, 이병룡, 바리톤 구본광, 박정환, 임봉석 등 성악가들도 박태준 작곡 ‘동무생각’과 G. Verdi의 ‘Brindisi(축배의 노래)’를 함께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또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공존하는 도시’, ‘감(感)·성(性)·환(換)·유(喩)’가 연달아 개최된다. 전시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어울아트센터의 역사와 함께해온 지역의 대표 작가들을 초대한다.먼저 19일까지 열리는 전시 ‘공존하는 도시’는 지역 추상미술의 다양성을 표방하며 독자적 작품세계를 다져온 김결수, 김영세, 김영진등 14인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대미술운동 실험정신의 맥을 이어오며 여전히 시대의 단편을 작업에 녹여내고 있다.이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두번째 전시 감(感)·성(性)·환(換)·유(喩)가 열린다. 전시에는 강상택, 권기철, 금대연, 김봉천, 김진혁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0년이 지난 현재도 사람들의 감성적 사유를 작품에 반영하며, 많은 미술 애호층을 형성해오고 있다.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언제나 어울아트센터와 함께 해준 많은 주민과 예술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어울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모두를 이어주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의: 053-320-512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대 생활관 누리관 개관.. 수용률 2.5%늘어

경북대 생활관인 ‘누리관’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경북대 온실 자리에 건립된 누리관은 연면적 2만2천389㎡에 남여 생활관 2개동,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16억원이 투입됐다.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지어져 앞으로 20년 동안 경북대에서 시설을 임대하고 약정된 임대료를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하게 된다.누리관은 총 608실로 1천209명을 수용할 수 있다. 2인실 591실, 기혼자실 10실, 장애인실 7실로 구성됐으며 휴게실, 스터디룸, 독서실, 체력단련실, 탁구장,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 있다.이번 누리관 개관으로 경북대 생활관 수용률이 전체 재학생 대비 약 2.5%p 상승한 24.7%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정맹준 경북대 생활관장은 “학생들이 주거걱정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학생들의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문경오미자테마공원 27일 개관 …융·복합 종합 문화공간 조성

문경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한 융·복합 종합 문화공간인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이 27일 문을 연다.문경시가 오미자 홍보, 힐링·휴양의 공간을 조성한 도농교류 활성화, 새로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04년 착공해 준공됐다.문경새재도립공원 초입에 마련된 테마공원은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 34,303㎡ 부지에 오미자체험전시관과 63m에 이르는 출렁다리(오미자오작교), 오미자녹지공원을 조성, 종합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오미자전시체험관 1층 로비에는 오미자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휴식시설을 비롯해 오미자전시판매장, 오미자명상관, 오미자뷰티체험관, 오미자농부체험관의 오감·오미 오미자체험관을 갖췄다.2층에는 디지털오작교와 오미자의 사계, 오미자수확게임존 등 다양한 디지털체험존과 3층에는 전국 최초의 오미자전문 티(Tea) 하우스와 오미자갤러리, 오미자 트리하우스 전망대로 구성됐다.야외녹지공원에는 오미자터널길과 오미자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테마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오미자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하고, 입장료는 무료다.유료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는 방문 및 전화로 사전예약하고 내년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세계 유일의 오미자산업특구이며, 오미자 종주도시인만큼 오미자를 테마로 한 융·복합 종합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