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극복하고 부분적 개관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부터 휴관했던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3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개관한다. 무더위에 갈 곳 없어 이곳저곳으로 기웃거리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는 3일부터 도서실과 바둑, 장기실 운영을 시작해 18일에는 당구, 탁구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뮤직박스와 체력단련실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그동안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초래했으나 이번 복지관 운영 재개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정원의 50%만 수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중간 소독작업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주시는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소독, 이용자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지도 단속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중식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 이용자들이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천시립도서관, 부분개관 확대 운영

영천시립도서관은 전국 공공시설 운영 제한 완화에 따라 부분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도서관 부분개관 확대 운영으로 기존 대출, 반납, 신규 회원 가입 서비스에서 자료실,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좌석을 부분 개방한다.도서관은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시설 내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좌석 수를 30% 이내로 축소, 운영한다.도서관 부분개관 운영 시간은 자료실과 열람실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도서관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확인, 손 소독 후 이용해야 한다.영천시립도서관 최경희 평생학습관장은 “도서관 부분개관 확대 운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8월1일 정식 개관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이 8월1일 개관을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정식개관을 미뤄왔으나 시간대별 관람객 분산과 안전한 거리두기 관람을 위한 세부 지침을 세워 이날 정식 개관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 회차별(2시간) 3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해 1일 3회, 총 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4층, 5층, 6층만 개방한다. 4층 ICT 한방체험관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한방 관련 정보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으로 질병에 따른 진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자 안면인식을 통한 사상체질 감별, 한방약탕기 체험, 한방 기체조 체험 등 실감형 한방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5층 한방의료·뷰티 체험장은 한방 의료존과 한방 뷰티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방 의료존에는 경혈지압침대, 저주파 발마사지, 체성분 분석, 혈압측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의사가 상주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해준다.한방 뷰티존은 피부 나이진단, 두피 피부진단, 마스크팩, 스킨케어, 네일케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6층 족욕체험장은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좋은 편백나무로 구성된 건식 및 습식 족욕 체험으로 도심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복합문화강좌실은 약선간식만들기 등 각종 실습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세미나실에는 한방관련 신규창업 및 역량확대를 위해 약용식물 전문가 과정 등 민간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2층, 3층, 7층은 9월에 한방관련 음식점, 카페, 관광기념품 등 20개 청년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 백동현 혁신성장국장은 “한방의료체험타운 개관으로 대구약령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청, 옛 칠성동 풍경 담은 ‘별별상상 이야기관 개관’

대구 북구청이 칠성동 도시재생사업인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별별상상 이야기관’을 다음달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별별상상 이야기관’은 근대 대구 발전과 더불어 산업화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그 ‘뿌리’와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대구 북문 밖 마을 칠성동 일대의 역사와 문화, 옛 사진과 이야기를 5년간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해 담아낸 전시공간이다. 전시실은 △칠성동의 유래와 역사 △칠성동의 산업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과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칠성동 사람들(신천변 피난민촌, 섬유공장 여공들) 등 모두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관람과 더불어 해설서비스도 제공되며, 50년대 지역 풍경을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오는 31일 개관

울진군이 해양과학도시도 거듭난다.국립 해양과학관이 오는 31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자리한 해양과학관은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이다.2017년 7월 첫 삽을 뜬 해양과학관은 총사업비 971억 원을 들여 11만1천㎡ 부지에 연면적 1만2천345㎡의 3층 규모다. 과학관 1동(전시·교육시설), 숙박시설 1동(50여 명 수용) 등을 구축했다.또 동해 조망 및 수심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해상·해중 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의 해상 스카이워크, 야외 해맞이광장 및 잔디광장 등도 갖췄다.특히 해양과학관이 위치한 죽변면으로부터 독도와의 거리가 216.8㎞로 한반도∼독도 간 최단거리에 위치하는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해양과학관은 ‘원 오션, 원 플래닛(바다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바다는 지구를 하나로 연결한다)’이란 비전 아래 해양 자원·산업·에너지 등 해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다의 다채로운 모습과 다양한 주제를 담은 10개 전시구역을 운영한다. 가상현실(VR), 3면 영상관 등 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해양과학 분야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해양과학관은 관람객의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해양과학관 홈페이지(www.kosm.or.kr) 내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해양과학관 서장우 관장은 “과학관이 다양한 교육·전시·체험과 해양산업이 어우러지는 해양과학 교육·체험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해양과학 교육의 미래를 주도해 나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우건설 컨소시엄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27일 개관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 컨소시엄이 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달성지구 주택재개발(중구 달성동 12-11 일원)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체 1천501세대 중 1천1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지하 2층에서 지상 13~24층, 총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B 67세대 △59㎡ 83세대 △74㎡ 327세대 △84㎡A 182세대 △84㎡B 198세대 △84㎡C 154세대 실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지난 24일부터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을 우선 개관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사전 접수한 고객에 한해 1일 400팀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관람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8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4일 1순위, 8월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당첨자 발표는 8월1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된 단지다.해당 지역 1년 이내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이내에서 분양가를 심사하는 HUG의 기준에 따라 3.3㎡ 당 평균 1천518만 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따라서 HUG의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동구, 달서구 등 대구의 타 지역 신규 분양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발코니 확장비용 또한 주택형별로 세대당 1천만~1천600만 원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입주 시까지)’에 해당하지 않아 계약일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위치한다.◆단지 앞 달성공원, 단지 내부 클린에어시스템까지‘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와 남서쪽으로 인접한 달성공원은 문화관, 산책로, 향토역사관, 동물원 등을 갖춘 대형공원이다.단지가 완공되면 아파트 입주민들은 편리하게 집 앞에서 달성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며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이 어우러진 특화 조경이 단지 전체에 적용된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대구 원도심 속 랜드마크‘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이다.때문에 대구역, 대구 1·2·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단지 인근에 수창초교, 계성중, 성명여자중, 제일고교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특히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시내·외 교통편이 탁월하다.단지가 들어서는 달성네거리에는 향후 연장 61.85㎞의 대구광역철도 역사도 생길 계획으로, 이 지역의 입지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광역철도는 KTX역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을 잇는 노선으로 경북 지역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노선이 될 전망이다.또한 최근 태평로를 중심으로 중구 일대에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1만1천 세대 가량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그 중 가장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학생리포터…메이커교육관 개관

경북도교육청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제공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메이커교육관을 개관했다. 메이커교육관은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능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이곳에서 학생들은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디지털 기기 등으로 직접 제작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교육관은 맹글마루와 전시공간인 배움마루, 창의마루, 솜씨마루, 키움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또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와 같은 디지털 제작 도구를 이용 할 수 있는 디지털 교실과 다양한 목공 도구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목공교실, 아두이노(물리적인 세계를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객체들과 디지털 장치를 만들기 위한 도구)와 3D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S/W실 등이 있다.전시체험공간은 3차원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VR과 자석, 쇠구슬 등을 이용한 롤링볼,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내 맘대로 분해하고 만들기, 샌드아트 등의 코너가 있으며 6시간 과정의 1일 체험교실과 2시간 과정의 주말체험프로그램, 30시간 이상의 심화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교육관에서 목공체험에 참여한 구미 사곡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수업에 흥미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작품을 열정적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얻은 것과 느낀 것에 대해 1학년 정지아 학생은 “처음에 목공 체험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유년시절이나, 중학교 시절처럼 그리 심화되지 않은 단순한 수업을 생각했는데 수업에 참여하다 보니 자신이 주체가 돼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작품을 완성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은채 학생은 역시 “목공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본 지식들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공구들을 올바르게 다루어보고 또 그것들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의미 있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경북도교육청은 메이커 교육관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의 요람을 기대하고 있다.사곡고등학교 2학년 김유빈 학생은 “보통 이런 체험을 하게 되면 주제를 먼저 정해주는데 이 체험은 자율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보라고 해서 처음에는 뭘 만들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해진 틀에 맞추지 않고 나의 상상력에 맞추어 체험을 하다 보니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뭘 해야 할지 설계하고 조립하면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밝아오면서 그에 따른 인재가 많이 필요해진 만큼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자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돼야 한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메이커교육관 개관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메이커교육관 개관을 통해 경북지역 학생들은 ‘단 한 번의 체험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학생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의 시작을 주도하는 메이커교육관’의 교육목표에 맞춰 미래교육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메이커교육관을 개관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태주신 임종식 교육감의 말씀처럼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메이커 교육관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지닌 인재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고 모든 창의력 교육의 시초가 될 메이커교육관은 경북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보경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사곡고등학교 2학년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 준공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전수교육관이 준공됐다.안동시는 22일 안동탈춤공원 내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개괸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안동차전놀이는 1천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국가무형문화재다. 후삼국시대 때 고창(안동의 옛 지명)의 병산에서 있었던 고려 왕건군과 후백제 견훤군 간의 전쟁에서 유래됐다.1969년 1월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큰 행사에 선보인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다.2006년 건립된 기존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은 공간이 협소해 전수교육관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이에 기존 공간을 2층으로 증축하고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차전놀이 역사와 유래, 활동실적과 차전놀이용 동채를 실물로 전시하고, 벽면에는 차전놀이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또 차전놀이 체험실을 갖춰 누구나 흥미롭게 차전놀이에 참가해 승패를 가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2층에는 차전놀이 홍보 영상실을 갖춰 역사와 전통, 상무 정신이 깃든 차전놀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보고 배우는 박물관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입장료는 무료다. 개관 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은 개관하지 않는다.안동차전놀이보존회 이재춘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대동놀이인 안동차전놀이에는 지역민들의 나라를 위한 충정이 깊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에 1천여 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남북이 판문점에서 차전놀이로서 하나로 뭉쳐 화합의 잔치를 해보는 것이 희망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7일 개관

한국국학진흥원이 세계기록유산을 국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7일 개관한다.이 체험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 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이다.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갖췄다. 1층에 유교 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조성했고,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있다.세계기록유산은 그동안 장판각과 현판 전문수장 시설에 보관돼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그러나 세계기록유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이제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시체험관 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관이 구축되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국학진흥원의 적극적인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노력으로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 2017년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2016년 ‘한국의 편액’, 2018년에는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에 등재시켰다.한국국학진흥원은 국내에서 세계기록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으로 우리나라 기록유산의 가치를 한층 높여 주고 있는 명실공이 기록유산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김천소방서, 110년 역사 담은 역사관 개관

김천소방서가 지난 1일 신청사 이전 1주년을 맞아 김천 소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역사관을 개관했다.김천소방서 1층 현관에 자리 잡은 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용두동에서 소방조 결성을 시작으로 1945년 김천소방서 개서, 1971년 남산동, 1989년 지좌동, 2019년 양천동 신청사 시대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또 1930년대에 제작된 완용펌프, 1950년대 의용소방대 근무일지, 과거 사진과 영상을 담은 자료 전산화, 시대별 소방 마크가 전시돼 있다.김천소방서 이상무 서장은 “김천소방 역사관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자긍심과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소방안전체험관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방해 안전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조문국박물관, 7월1일부터 부분 개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말부터 임시 휴관에 돌입했던 의성조문국박물관이 7월1일부터 재개장한다.의성군은 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재개관 시설은 박물관 전시실, 민속유물전시관, 고분전시관 등 3곳이다. 의성 상상놀이터, 물놀이장은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추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또 시설별 관람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이나 가족단위 관람만 가능하고,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특히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체온 확인과 손소독제 사용, 방문객 명단 작성 완료 후 입장이 가능하다.의성군 관계자는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과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성주군 명인고, 최첨단 실습실 ‘명장관’ 개관

성주 명인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실습실 ‘명장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명장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조리 및 제과제빵 실습실로 1인 1실습대로 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또 △직업교육 전문성 강화 △학생 전공 관련 교육 활성화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계열 명인, 명장 배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명인고에서 양성된 기술기능 인재들이 사회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온가족행복센터, 개관식 개최

칠곡군은 16일 ‘칠곡군 온가족행복센터’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칠곡온가족행복센터는 저 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결혼부터 임신, 출산, 교육 등 수요자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됐다.총사업비 29억 원이 투입된 칠곡온가족행복센터는 연면적 1천211㎡의 2층 규모다.이날 개관식과 함께 공동육아 돌봄 공간인 칠곡공동육아나눔터 1호점도 문을 열었다.66㎡ 규모의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미만 아동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 이웃끼리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육아품앗이를 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공간으로 장난감 44점, 도서 2천139권, 수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군은 이용자 의견 및 수요조사를 통해 영·유아 대상 체육·예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975-0833.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섬유박물관…개관 5주년 맞아 ‘섬유체험키트 나눔’ 행사 마련

대구섬유박물관이 개관 5주년 기념행사로 ‘항상 함께해요 섬(섬유랑) 유(YOU)!’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린이 돌봄 기관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나누는 행사이다.4종의 체험도구(바느질 필통 키트·바느질 과일 가방 키트·바느질 가방 키트·운동화 끈 묶기 키트)로 필통이나 가방 등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미고, 운동화 끈 묶기를 배움으로써 손 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다음달 7일까지 어린이 긴급 돌봄 관련 기관이나 지역아동센터가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를 통해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대구섬유박물관 박미연 관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섬유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으로 박물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섬유 체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도입했다”고 했다.종합섬유박물관인 대구섬유박물관은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53-980-1034.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동구 안심·신천도서관, 26일부터 부분 개관 실시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 최근 부분 개관했다. 이번 개관으로 도서관 방문을 통한 대출반납과 회원가입, 타관도서 반납이 가능해졌다.다만 도서관 내 열람과 독서문화프로그램, 디지털자료실, 작은도서관 이용은 불가하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도서관 방문 시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14일내 출입국 이력이 있는 경우, 확진자 또는 의심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출입을 제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