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장주, 중증환자 많은 청도 정부가 전폭 지원해야

4.15 총선 영천청도 미래통합당 김장주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 19 중증환자가 많은 청도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청도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고 사망자 또한 7명으로 국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중증 확진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장비와 의료진들이 보강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중증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이 보호장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존 의료진들의 업무과중으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의료진을 추가로 파견하고 보호장구도 구비해줘 이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정부가 마스크 16만장을 청도에 보내줬지만 아직 시중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이 부족하고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만큼 추가로 지원이 필요하다”며 “또한 일용직 근로자나 아르바이트생들의 생계도 막막한 만큼 이들에게 긴급생계자금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도태우, 동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필요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는 27일 동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혁신도시의 공실률이 70%에 이르고 공공기관 직원 이주율은 65%, 이 가운데 가족을 동반한 이주율은 37%에 그치고 있다”며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추진중인 뇌연구 실용화 센터와 첨단의료 유전체연구소,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와 산업단지형 공동 어린이집 건립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와 함께 현재 하나 뿐인 708번 시내버스노선을 늘리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건설과 복합혁신센터 건립, 제2수목원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구된다”고 했다.또한 “혁신도시에 ‘VR(가상현실)거리’와 경북대직영의 영어유치원을 조성하고 저수지인 신지를 일산의 호수공원처럼 개발하는 등 10개 공기업 협력 위원회‘와 같은 혁신도시 활성화 추진위원회 결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시 대구·경북 시외버스 일부노선 운행중단 및 감회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및 경북 시외버스 일부 노선 운행 중단 및 감회 운행에 들어갔다.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노선은 김천∼대구(북부정류장, 1일 7회) 노선과 김천∼상주·점촌(1일 1회), 김천∼영주(1일 2회) 등이다.매일 7회 운영하던 김천∼안동 노선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2회만 운행한다.27일부터는 매일 3회 김천에서 구미를 거쳐 운행하던 포항 노선을 낮 12시50분 단 한 차례만 운항한다.김천에서 대구·경북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하루에 22회로 27일 포항 노선 감회까지 포함하면 17회(73%)가 줄어든 셈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유동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 중단 및 감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경찰, 코로나19 신속대응팀 운영...신천지 교회 교인 소재 파악

경북지방경찰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신속대응팀을 451명으로 확대, 편성해 신천지 교회 교인 소재 파악에 나섰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자체 인력으로 도내 4천여 명에 달하는 신천지 교인이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경북지방청에 협조를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경북경찰은 신속대응팀을 기존 221명에서 도내 24개 경찰서 수사·형사 451명으로 증원했다.경찰은 지자체에서 소재 확인 협조 요청이 많으면 가동경력을 더 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마친다는 방침이다.경북경찰은 또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현장 역학조사팀에 지능범죄수사대 및 광역수사대 10명과 경찰서 형사·지역경찰 등 총 40명을 투입해 역학조사를 지원한다.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실무추진단 TF를 구성하고, 매일 2회 대책회의를 하는 등 경찰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영양, 봉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영양과 봉화지역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27일 현재 울진과 울릉군 등 두 곳뿐이다.영양지역 첫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대학생 A(21)씨로 밝혀졌다.대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1일 대구 북구 보건소에서 신천지교회 관련 연락이 왔으나 별다른 감염증세를 느끼지 않은 점을 통보하고 기숙사에 머물렀다.22일 학교 내 다른 건물 기숙사로 이사를 한 A씨는 대구시로부터 신천지 관련 의심환자로 통보를 받고 기숙사 조교에게 감염 의심을 알려 기숙사 내 다른 곳으로 룸메이트와 함께 격리 조치됐다.A씨는 최근 대구에서 의사 환자로 분류되자 영양읍에 있는 자택에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자 통보를 받았다.A씨는 대구에서 자신의 차로 집으로 온 뒤에는 이동 경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양군은 A씨 가족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또 A씨 부모가 근무하는 영양군청 일부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도 자가격리 조치했다.봉화지역 첫 확진자도 대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B(21)씨이다.B씨는 대학 기숙사 안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생활관 폐쇄·퇴소로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께 대구에서 아버지 차를 타고 봉화 집에 왔다.이어 봉화군보건소는 바로 선별진료소에서 A씨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7일 오전 9시께 양성으로 드러났다.봉화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께 A씨와 아버지를 자택이 아닌 다른 시설로 옮겨 각각 다른 방에 격리했다.또 접촉을 막기 위해 지난 24일 밤부터 A씨 어머니와 여동생은 다른 숙박시설로 보내 머물도록 했다.곧 A씨를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하고 아버지는 14일 경과 때 검사해 음성이면 격리를 해제할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은 아니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19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모임이나 만남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정세균 국무총리 청도군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청도와 경산을 방문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정 총리가 대구로 ‘지휘본부’를 옮긴 후 이날 처음 경북지역을 방문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7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이 있는 청도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병원과 지역사회 감염 현황을 보고받고, 환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빈틈없는 방역 등을 지시했다.청도군은 이날 의료진 추가 지원 및 의료보호 장비, 방역 의료 물품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승율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전염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간 보건기관인 대남병원과 공공보건 기관인 보건소와의 분리 설치를 위한 보건소 청사 이전 신축에 대한 예산지원(200억 원)을 부탁한다”고 건의했다.정 총리는 “현재 청도군의 상황은 청도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부 차원에서 감당하고 조기의 상황이 호전되고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더 이상의 전파가 없는 것이다.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군과 중앙 정부가 합심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어 경산의 영남대로 이동해 대학의 입국 중국인 유학생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개강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대학에 입국 중국인 유학생 격리와 이들에 대한 관리와 대학 내 방역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시는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라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마침내 1천 명 선을 넘어섰다. 지난 18일 지역에서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지 9일 만이다. 자고 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대구 시민들은 폭증하는 확진자 숫자에 거의 체념 상태다. 이제 더 이상 놀라지도 않는다. 대구시는 이 같은 확진자 급증이 신천지 대구교회의 전 교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를 반영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1주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대구 시민들은 전전긍긍이다. 나도 모르는 새 이웃에서 확진자가 나타날 수 있다. 내가 만난 사람이 접촉자인 지도 알 수 없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시민 대부분이 강제나 다름없는 자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대구시는 시민들의 이 같은 불안에도 불구,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지 않아 시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시민들은 확진자 발생 며칠 후에야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통해 겨우 동선을 파악하는 게 고작이다.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경북은 물론 부산, 경남 등 대부분 지자체들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동선을 공개하는 것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대구시는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수치만 공개하고 있을 뿐이다.대구시는 대구의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면서 관리 인력이 부족한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시민들은 그러한 어려움을 잘 안다. 하지만 구차한 변명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동선 공개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 등은 매일 확진자에 지역 발생 번호를 부여, 상세한 동선을 실시간 홈페이지와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경북의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이에 시민들은 더욱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이다.지역 보건 관계자는 확진자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대구 전역이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라 동선 공개가 별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확진자 동선은 지금이라도 공개하는 것이 옳다. 시민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알 권리가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확진자의 동선을 알면 이를 피해 활동할 수 있는 등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또한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확진자 동선 공개는 시민들에게 방역 대책에 대한 신뢰도 준다.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사생활 관련 사항을 제외하고는 숨김없이 공개해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정부가 쉬쉬하다가 재앙을 자초한 사례를 잊어서는 안 된다. 대구시의 확진자 동선 공개는 순리다.

박준우 시시비비 - 힘내자 대구·경북

2월은 4일이 입춘이고 19일이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쫙 펴고 이제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모두가 마음이 들뜨고 설렘도 있는 시기가 바로 이맘때다.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생각지도 않았고, 아니 딴 나라 얘기인 줄만 알았던 감염병, 코로나19가 대구·경북을 덮치고 있다. 국내에서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왔어도 한참이나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곳이 대구였는데…. 대구에서는 2월18일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 그때부터 매일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지금 시민들은 걱정을 넘어 공포감마저 느낄 만큼 일상이 위축되고 있다.감염병은 시민들의 일상의 안녕뿐 아니라 지역경제도 사실상 마비시키고 있다. 조선 중기 때 형성됐다는 서문시장이 2월23일 개장 이래 처음으로 문을 닫았고, 평일, 주말 없이 늘 인파로 북적이던 동성로는 주말에도 인적이 끊겼다. 동네 상권은 사정이 더 어려워졌다. 식당이고, 커피숍이고, 시장이고 ‘코로나19 임시휴업’이라는 문구를 내건 점포가 수두룩하고 그나마 간간이 보이는 문 연 점포도 손님 대신 주인만 텅 빈 가게를 지키고 있는 형편이다.교통 혈맥인 달구벌대로는 차량이 급감했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는 몇몇 손님만 태운 채 운행하고 있어 지금 대구 상황이 어느 정도인가를 대변해 주는 것 같다. 인구 250만 거대도시, 대구가 감염병 패닉에 빠져 일상도, 경제도 위축된 채 어느 때부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이른 시일 내에 회복되지 않을 경우이다. 그나마 버틸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럭저럭 헤쳐나가겠지만 근근이 버티며 일상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감염병이 내몰고 있는 상황이 어느 순간 절망으로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런 힘든 가운데서도 시민들 사이에 지금의 위기를 서로 도와 이겨나가자는 자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서문시장의 한 건물주는 한 달 동안 점포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문자를 세입자 20여 명에게 보냈고, 청소·방역 업체를 운영하는 한 사장은 하루 10곳이 넘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어학원 등을 돌며 방역소독 무료봉사를 한다고 한다.또 최근 대구지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음식점의 식재료 소진을 돕자’는 글이 올라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손님이 끊긴 음식점에 남은 많은 음식재료 때문에 애태우는 음식점 업주와 직원이 정보를 주면 이를 널리 알려 시민들이 SNS나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내용이었다. 또 다른 한 음식점 업주는 ‘마스크를 가져오면 식재료와 교환해 주고 이렇게 모은 마스크는 기부하겠다’는 뜻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물론 이런 상황이 되면 나타나기 마련인 사재기 현상도 일부에서는 있었다. 대구 확진자가 알려진 초기, 일부 슈퍼마켓의 식료품 코너에는 라면 쌀 달걀 만두 등이 동났고 대형마트나 약국에는 마스크나 손세정제가 품절됐다.그러나 이것은 대구에서 하루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면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었고, 그것도 많은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이동경로와 접촉자가 파악되지 않는 등 초기의 관리와 통제에 허점이 드러나 시민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이 커진 탓이었다.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감염병을 통제, 관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확진자 확산 추세가 이른 시일 내에 꺾일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수단, 방법을 써야 할 것이고 지역민들도 손씻기, 마스크하기, 이동최소화 등 스스로 지켜야 할 것에 철저해야 할 것이다.감염병은 근래 들어 발생이 빈번하다. 2000년 이후만 해도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까지 주기는 빨라지고 감염자는 늘고, 또 전파의 범위와 속도는 빠르고 넓다. 그런데도 필요한 백신과 치료법은 그때그때 나오지 않고 있다.현실이 그렇다면 감염병 대처에는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번 대구·경북의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를 지역공동체의 힘과 지혜로 극복해내자. 요즘 자주 회자하는 ‘이 또한 지나가리’란 말이 진리임은 틀림이 없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은 어떻게?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사용이 급증하는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우선 질본이 밝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크게 6단계다. 먼저 △마스크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마스크의 양 날개를 펼치고 날개 끝을 잡아 오므려준다. △마스크의 고정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콧등 쪽)로 해서 잡고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린다. △얼굴을 가린 채 마스크 양쪽 머리끈을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한다. △양손으로 고정심 부분을 눌러 코에 밀착시킨다. △다시 양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싼 후 공기가 새는지 확인하면서 얼굴에 밀착되도록 하면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끝난다. 마스크 착용 도중 유의점은 손으로 겉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 필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용 중 답답함을 느껴 마스크를 코 밑으로 걸치고 있는 행위도 겉면의 세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있어 자제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더욱 해야 한다. 사무실이나 엘리베이터, 차량 내부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품귀 현상을 보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마스크 재사용을 권고했다. 중앙대책본부 관계자는 “새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본인이 사용했던 마스크라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는 KF 등급에 따라 KF80, KF94, KF99로 구분된다. KF란 Korea Filter(코리아 필터)라는 의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증을 거쳐 등급 숫자가 커질수록 미세입자의 차단 효과가 커진다. 코로나19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KF94 등급은 미세입자 크기 0.4㎛(마이크로미터)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KF99는 미세입자를 99%까지 막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CJ대한통운, 대구·경북 지역에 택배 무상 지원

CJ대한통운이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해 3월1일부터 한 달간 개인택배(C2C)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해당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접수건의 이용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대구‧경북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택배 서비스 이용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민이 CJ대한통운을 통해 접수했거나 외부에서 해당 지역으로 발송한 개인택배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최근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3월에는 이용 수요가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 홈페이지(https://www.cjlogistic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보내는 주소(발송지) 또는 받는 주소(도착지)가 대구‧경북 지역인 예약건은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 택배기사들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집화할 예정이다.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남구보건소 찾은 박능후 보건장관…치료·검사 지원 약속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산자 집중 발생으로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인 대구 남구보건소를 방문했다. 박 장관은 남구보건소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파악하고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보건소에 하루 200~300명 가량의 주민이 찾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확진 판정을 받아도 지역민들이 갈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다. 실무진들 역시 인력의 한계에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박 장관은 “공공의료기관에 있는 의료인들이 차출된 형태로 200여 명이 지원됐는데, 계속적인 지원이 들어오고 있다”고며 또 “검체채취뿐 아니라 치료에 투입되는 응급 의료인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의료 지원에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